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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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몇년전부터 모아둔 시디롬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 중에서 몇가지,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하고 있는
시디롬 목록을 올리자면 다음과 같답니다.
1) The Clue Finders 시리즈
Reader Rabbit 시리즈는 Grade 2 까지 있고, 그 위의 학년부터는
유아스러운 리더래빗이 아니라 Clue Finders 란 제목으로 바뀝니다.
주인공도 리더래빗이 아닌, 학생들이지요.
역시 수학, 과학, 영어 등 종합적인 학습능력을 위한 게임인데
흥미롭게 정복해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강력추천입니다.
꼭 고학년이 아니더라도, 조금 빠른 아이들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언제 쑥쑥에서도 공구가 추진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2) I Spy 시리즈
너무나 유명해서 부연설명이 별로 필요없겠지요.
Fantasy 는 한국판 라이센스가 안나와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직수입판 판매처를 다른 분이 알려줘서 얼마전 구입했습니다.
역시 아이 스파이 시리즈는 새 타이틀이 나올때마다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듯.
엄마 아빠와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해도 재미있는 에듀테인먼트 시디롬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공구 가격...컥. 넘 싸서 배가 아프네요.ㅠ.ㅠ)
3) Carmen Sandiego 시리즈
Where in time is Carmen Sandiego?
Where in the World is Carmen Sandiego?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데 각각 역사와 세계사회를 다루고 있습니다.
몇년전거라 요즘 찾기는 힘들지만 몇몇 온라인 샵에서 구할수 있을겁니다.
저는 데모게임을 해보고 아이가 열광하길래 구해주었는데
유치원생일때는 조금 어려웠던 듯...
지금이야 물론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구요.
굉장히 수준높은 지식학습이 가능하고 흥미진진한 추리기법
(형사가 범죄자인 카멘을 찾는다는 식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4) 파자마샘 시리즈
휴멍거스의 게임 타이틀 중에서 저희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시리즈입니다.
Freddie Fish, Putt Putt, Spy Fox... 모두 좋았지만요.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요즘은 못하고 있지만
초등학생들이 즐기기에 아주 좋았던 게임으로 추천합니다.
5)해리 포터 시리즈
뭐..이건 교육과 별로 상관없는 게임이지만 그냥 해리 포터책과 비디오의 연장이려니
하고 사주었습니다. 이전의 게임과 비교해서 이번 불의잔은 엄청나게 용량도 커져서
깔고나면 컴이 버벅댈 정도입니다. 그래픽 카드도 좋은게 아니라 그림이 마구 깨지고...
이 게임은 혼자서 공부하는 시디라기보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사교용(?)으로 주로 쓰이고 있네요.^^
그외 줌비니, 암산축구, 미아 시리즈, 스쿠비 두 등등 셀수 없이 많은데 요즘 주로 하는 것
위주로 꼽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p.s. 번외(?)로 프린세스 메이커 4 와 리더래빗 2nd Grade 는 작은 딸이 즐기고 있습니다...
쥬피터 
★추천-우리 아이들이 즐기고 있는 시디롬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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