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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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도 지금 5살인데. Arthur를 참 좋아합니다.
현재의 나이로는 Arthur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것이고요.
내용은 Curious George에 비하면 굉장히 짧습니다.
아이가 Arthur를 텔레비젼에서 본적이 있고. 좋아한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제가 쇼핑몰에 걸려있는 Arthur reading books에 대해
review한 글이 있는데. 도움을 주고자 퍼왔습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1. Arthur reading book의 묘미
tv에서 Arthur를 많이 보신분들은 처음에는 단순하게 보이는 별로 예뻐보이지 않는 그림이지만. 점점 몇번을 보게 되면 Arthur 에 나오는 각각의 캐릭터의 은근한 매력과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져 있으면서도 어른들이 동시에 웃음을 터트릴수있는 내용 구성이 Arthur의 묘미라는 것을 충분히 느끼실 겁니다.
신기하게도 이 Arthur reading book은 얇은 책의 두께에서 처음에 받는 "내용이 느슨할 것이다"라는 선입관을 깨끗하게 날려버리는 책입니다.
쉬운 영어 몇문장이 그림과 맞물리면서 tv에서 봤었던 느낌 그대로 "하하하" 웃을수 있는 깔끔하고 부담없는 책입니다.
2. 이 책을 읽는 대상
Arthur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리하여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부모님 말씀 잘듣는 착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라는 스타일의 주변에 흔하게 널려있는 내용 구성이 아닙니다.
평탄한, 느슨하게 있어도 다음 내용이 눈에 보이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한번 들어올려서 90도 정도 회전을 시켜준다고나 할까요?
굉장히 쉬운 단어. 쉬운 영어로 되어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읽기 교재로는 좋겠지만, Arthur story의 묘미를 알기위해서는 최소한 약간의 유머를 이해할수 있는 5살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Arthur reading book을 이용한 학습
이 책은 2 페이지에 걸친 스티커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페이지는 각 장에 있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파랗게 인쇄된 단어에 붙이는 스티커로써, 아이들이 그 단어를 이미지로써 익히게 하는 "준실전 체험"을 하게 합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최소 10번 정도 책을 읽어준 후에 스티커를 읽어가면서. 붙여간다면 많은 흥미를 이끌어 낼수 있을 것입니다.
2 페이지에 있는 스티커는 그 책에 별로 연관이 없는 스티커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양한 스티커는 예를 들면 "겨울"이라는 주제로 눈송이. 썰매. 따뜻한 코코아... 이런 식의 공통된 주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전 이 페이지를 보고 " 교육이라면 이렇게 접근하는 시각을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의 내용과 별 상관이 없는,그러나 스티커끼리는 공통된 주제를 포함하는 다양한 스티커를 가지고. 아이들 자신이 직접 이야기를 꾸며 나가는 것입니다.
reading book을 기초로 해서 writing book으로 가는 단계를 마련한다.....
참. 멋진 구상이지요.
글 : 아나이스 [email protected]
swan님의 글입니다.
> 아서 오디오 책을 사려하는데 글도 약간 많은것
> 같고요.
> 우리 애가 5살인데 좋아할런지도...
> 사용해보신 분 어느 책이 좋은지 선정,도움 부탁드립니다
> /
| [일반][RE] 제가 Arthur reading books review를 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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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나이스 등록일 2001-05-27 16:33 조회수 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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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리...벌러덩!! 훌륭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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