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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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고 동생이 연년생 7세 입니다.
어려서 부터 영어 오디오북들을 읽어주었었어요.
그러다 좀 체계가 필요할까 싶어서 8방식 영어를 구입했었는데, 게임류들 위주로 가지고 놀았었거든요.
다른 건 하지 않다가 영어 모임 만들어서 런투리드랑 8방식 영어를 조금씩 하기 시작한 것이 작년 11월 이었답니다.
영어유치원이 아니지만 유치원에서 매일 영어수업이 있고, 주1회 원어민 수업도 있거든요.
아이들 교재를 보면 생각보다 꽤 많은 문장류를 접했던 것 같기는 합니다.
파닉스도 어느 정도 접하기는 했을 것 같구요.
하지만 그 수준은 제가 모르겠고, 말하면 눈치로 무슨 말이구나 정도를 아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이 되면 그나마 유치원처럼 매일 대하던 영어도 없을테고 순전히 엄마표만 남게 되거든요.
코스북을 해야하나 아님 튼튼영어나 윤선생 같은 것으로 돌려봐야 하나 ...
제가 튼튼영어나 윤선생 교재는 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이젠 정말 영어를 언어로 확실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도 된 것 같은데
학원은 보내고 싶지 않고,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거든요.
런투리드 할 때도 부수적으로 준비하는 액티비티들을 더 좋아라 합니다.
그러다가 학원 가면 좀 맞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재미있게 영어를 계속 이어가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코스북일까요?
아님 런투리드 같은 리딩북일까요?
튼튼영어나 윤선생 같은 학습지 일까요?
또 튼튼영어 중에 동화로 하는 것이 있는 것 같던데, 그건 어떤가요?
오랜만에 까이유 비디오를 보더니 넘 재미있어 하던데 Between the lion은 어떨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세아이 엄마 
초등1학년, 7세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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