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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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찰리 엔 초콜렛 팩토리를 보니,..생각 나는게 있어서,.
저도,.미국에서 태어나 자라는 일학년짜리 아이를 두고 있지만,..집에서 쓰이는 말이 한국말인 관계로,.다른 아이들처럼 부모들이나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처럼,.저절로 얻어지는vocabulary가 부족하다고 할수 잇어요,..그래서,.저도 책을 많이 읽어줄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작년,. 챨리 엔 초콜렛 팩토리 개봉하기전에,.선전한다고 막 떠들어델때,..Roald Dahl 의 원작을 사서 아이하고 약속했습니다,..우리 이거 다 읽고 영화보러 가자고,...^^ 이 내용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우리 팀버튼이 손댄거 보면,.아주 상상력이 많이 요해지는 작품이라 할수 있죵,..^^(개인적으로 팬,.^^) 역시,..책 내용이 정말,.많은 상상력이 요구되는,..그때 우리 아이가 킨더다닐때라,.당근,.이 책 혼자 읽는 거 무리고,.제가 읽어주고,..그리고,.영화 봤는데,...다른 영화들 보다 훨씬 열심히 즐기면서 봤고,...나중에 자기 자신의 말로 옮겨서,.다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머릿속에 그려진,...책 내용들이,.화면 속에 펼쳐질때 일어나는 머릿속에 스파클들은,.아주,.저를 흡족하게 했습니다,..
그래서,.이제 계속 그렇게 합니다,...아이들 보는 영화가 개봉된다고 선전한다 싶으면,.책을 사서,.먼저 읽고,...영화 보는,..^^
글구요,..참,..이 영화의 원작자 Roald Dahl 의 책들 아주 잼납니다,..^^ 우리 아이도 자기가 읽진 못하구요,...제가 읽어주지만,...이런 챕터북이나,.내용이,.rich한 책들은,..아이들의 mental vocabulary를 늘려줍니다,..설사 아이가 큰소리로 읽지 못한다고 속상해하지 마시고,.꾸준히 책을 읽어주시면,.어느날,.술술 읽는 날이 옵니다,..
여기서도 한국아이들이 엄마들이,.극성이라,..^^포닉스는 빨리 figure out해도,..나중에 미국 아이들에게 리딩이 뒤지는 것은,..다 mental vocabulary가 없기 때문이죵,..
그니깐,.오늘도 열심히 책 읽어 주세요,..^^
저 위에 찰리 엔 초콜렛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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