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초등3학년...이제 4학년 올라가는 아이 엄마입니다...
직장인이라 따로 영어를 봐줄 시간이 없어 한국인 강사와 개인과외를 한지 1년이 되며...
공부방이라 하여 국,영,수,과,사회 등을 봐주는 곳을 보낸지 1년 되었습니다.
개인과외는 백팩 교재 2권까지와 스토리북 등으로 수업을 받았으며...
공부방에서 영어는 이제 시작한지 1주일째이고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해법영어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주로 단어와 스펠링을 외우고 써서 시험을 보는 해법 영어...즉 공부방에서 배우는 영어수업을
받고서 선생님에게 무척이나 영어를 못한다고 지적을 받았답니다...
1년이나 배우고서 이 정도의 단어도 읽고 쓰지 못하냐면서...
코스북과 스토리북으로 하는 수업이라 읽기, 쓰기, 문법은 아직 본격적으로 배우지 않아서 그렇다 하니...그건 그쪽 사정이고 하며 아이의 실력이 없다며 많이 탓을 한 모양입니다...
be 동사와 cold, hot, sunny, 요일 이름등을 공책에 수십번씩 쓰고 외우게 하는 것 같은데...
개인 과외하는 선생님과 수업 방법에 차이가 많이 나 아이도 혼란스러워 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아이이고 영어를 옛날 식의 공부방법 대로 가르치기 싫어 개인과외를 한 것인데 아이의 문법이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읽기 쓰기가 안된다고 해법영어(?) 공부방 선생님은 실력이 없는 거라..영어를 못하는 거라 하니..갈등이 생깁니다...
좋은 조언 좀 바랍니다...
해법영어?...(조언부탁드려요...)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