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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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곳에 처음으로 글을 올렸어요.
사실상 안내 ment이지만요^^
몇몇 흥미로운 글들을 지금 한시간째 읽어보구 있어요.
저 역시 그곳에서 10년을 살다왔으며, 미국인 자녀들의 EQ교육을 했지만...4 학년 어린이가 10주간 부모님을 떠나서 영어 교육만을 위해서보내지기엔... 그다지 아주 좋은 방법같진 않아요.
저에게 상담하시라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이렇게 해보세요.
교재는 기본적으론 필요해요.
하지만 너무 많은 교재는 아이를 영어가 지겹게 느껴지게끔 만들어요.
영어는 아이자신이 뭔가를 자꾸 표현하구싶어져야만 늘어요.
아이의 성격과 흥미를 충분히 고려 하면서 교육되어져야만, 아이가 stress없이 배우게되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고 싶어지게끔 유도해보세요.
또 배우는 과정에서 부모님에 사랑과 칭찬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요, 아까 다른분의 mail에 답해드린것처럼,
아이가 잠잘땐 ( 잠들기전 ), 아이의 빰이나 이마 에 kiss하시면서
( 엄마와 아빠 모두요) "Sweet Dream~" 이라든지
" Have a sweet dream~" 등의 사랑이 담긴 푶현을 자주해보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영어를하지 못해두 " ok!"라는 표현은 자주하잖아요.
그것처럼요.
아이의 두뇌발달은 IQ만이 아닌 EQ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이것이 저 역시 그곳에서 교육받구 알게된거구요.
어머님들이 자녀분들때문에 이렇게 열심이신게 보기좋네요.
세별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 왜냐하면 진짜 컴맹에 독수리 타법인지라...
> 늘 살짝살짝 도움을 받는 이곳에 본격적인 도움을 청하기위해글을 올리네요.
> 우선 저희 아이는 4학년이구요,영어를 잘하지못하구요,(또래에 비해)
> 하지만 성격은 좋아 친구 사귀는 데는 별어려움이 없거든요.
> 올여름에 미국에 있는 동생집에 보낼까 하는데,
> 동생이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그곳에 가면 day care 라는 곳에 보내자고 하는데요,저는 미국에서 살아보지않아 잘 모르는데 거기는 종일
> 노는데가 아닌가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알아봐준 동생한테 미안하기도하구,워낙 제가 모르니까,망설이다,글을 올리는거거든요.
> 썸머 스쿨 같은데에 보내는게 좋다고들 하던데,동생이 등하교만 해줄수있지 그 중간은 집에 없으니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 괜히 시간낭비 돈낭비 아닌가 싶기도하구,
> 원래 계획은, 가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는 건데,별반 도움이 안되는 미국행은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 떠날 시간은 다가오는데,갈등이네요.제가 욕심장이 인가요?
> 그곳에 있는 조카는 5살이구,영어랑 한국어를 다 쓰구요.
> 다른 어학 연수 프로그램을 보니,배우는게 왜그리 많은지...
> 기간은 10주정도 있을 건데,명쾌한 답변이 없을까요?
> 도움말씀 부탁드릴께요!!!
>
>
| [36개월 이후][RE]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미국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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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era(혜라) 등록일 2001-05-31 01:37 조회수 1,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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