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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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학생이구요...
알파벳도 제대로 몰라 올해 1월 20일경부터 엄마표로 시작해서
디즈니 푸 시리즈책을 지금 4권째 보고 있어요.
cd 듣고 따라 읽고 뜻 알아보구 하루에 3번정도 듣고 따라하는데
그냥 통째로 외우는 분위기입니다. 처음엔 그래도 분량이 아주 적은 게
아닌데도 100%다 읽고-외우고?-해서 기특해했습니다.
물론 따로 단어를 프린트 해서 보여주니까 30%정도만 아는 눈치입니다^^
잘읽는다고 칭찬해주고 저도 영어책을 읽는다는 자부심?에 재미있어 하구요..
한편으론 단어를 다 외우게 하고 문장의 뜻을 한국말로 얘기하면 스스로
영작을 지을 만큼 해야 되나, 이렇게 술렁술렁 30-50%정도에서 넘어가는게
나은가...그러다 알아지기도 하나 아님 공부안하면 영~~원히 모르는거 아닐까
할때 확실하게 해주는게 나중에 더 수월한게 아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지금 보고 있는 동화책은 시제가 모두 현재입니다.
시제란게 모두 중요하지만 책엔 과거시제가 월등하게 많이 쓰이잖아요.
다른 책을 보면 say가 said이런식으로 나오는데
다시 그때가서 공부를 따로들 해야하나요.
그리고 3인칭 단수에 's'붙고 하는거 구분은 어떻게들 가르치세요.
복잡해하다가 흥미를 잃을까 걱정되요.
경험맘님들의 고견을 들려주세요.
대전댁 
과거시제,현재시제 어떻게 가르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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