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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RE] 궁금해서요???런투 리드와 텔미맘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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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빈맘 등록일 2001-06-06 00:21 조회수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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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투리드 사용하고 있는 25개월된 아이맘인데요..
텔미맘도 생각했었다가 집앞의 키다리 영어샵에서 런투리드 보고
넘 맘에 들어 아이가 22개월쯤 됐을때 구입했어요.
텔미맘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런투리드와 비교하고 계신거 같아
도움이 될까 글올립니다.
이책이 소위, 읽기전용이라 스토리북을 원하신다면
아이가 지루해하거나 흥미를 잃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런투리드 구입할 당시까지 님처럼 보드북정도의
스토리북을 읽다가 체계적인 문장구성을 지닌 책을 읽히고 싶어
시작했어요.
처음엔 주위에서 구입하고나서 활용못하고 계신 맘들의
이야기를 들어 좀 망설였지만 지금은 후회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저 혼자 방법을 세웠는데
일주일에 4개영역을 골고루 돌아가며 4권씩 읽히는 겁니다.
그리고 지나간주의 책도 계속적으로 새로운 주수의 책과 함게 읽습니다.(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서 런투리드만 30권정도 읽는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외국의 아이들이 사진으로 나오는 책을 매우 유심히 보며 즐거워 한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와 잠자리에 들기전 두번읽어 줍니다.
낮동안에는 테잎을 자주 틀어놓았고, 아이 손이 자주가는 곳에
책을 놓아두었어요. (예쁜 바구니면 더 좋음)
혼자서 맘에드는 책을 펼쳐보더라구요.
특히 낮잠 잘때에도 테잎을 틀어 놓았습니다.
처음엔 반응도 없고 거부하는 기색이었는데,
이런 것들이 반복적으로 행해지니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군요.
요즘엔 스토리하우스에서 받아보는 스토리북을 병행해서
하고 있는데 잘 선택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저도 모르게 엄마인 제가 책을 거의 외우는 바람에
길을 가다가도 잠자리에 불을 끄고 있을때도 책내용을 이야기해주니까
아이도 어느덫 책내용을 연상해내곤 질문에 대답을 하기도 합니다.
이책의 장점은 책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엄마가 얼마든지 활용할수 있다는 점입니다.(개인적 생각)
책중에" I See Colors"라는 책는 있는데.
내용중의 I see blue, I see red, I see yellow등의 문형을 예를들면놀이터에서 놀때 미끄럼틀 색까을 보면서
엄마가" I see red" 하니까 " I see blue"하면서 시소를 가리키더군요
요즘에 책 제목을 가져와
I see colors(아이씨 컬러)하면서
읽는걸 보면 얼마나 이쁜지...
지침서에 이책과 할수 있는 많은 activity가 있는데,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조금 지나면 하나씩 응용해보는 것도 참 재미 있을거 같아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다미맘님의 글입니다.
> 영어에 관심은 많지만 너무 무지한 22개월 사내아이 엄마입니다.
> 단품으로 에릭칼의 brown bear..,polar bear..,the very hungry..를 읽어주고 비디오는 몇일전에 싼 wee sing의 기차여행을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요즘 국제 도서전에서 책을20~30%씩 세일 해주는 김에 영어책을 구입하고 싶은데 뭘 사줘야 될지 판단이 안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써보신 엄마들 맘이 정확하더라구요.
> 전 런투리드를 구입할까하는데 아시는분이 텔미맘이 좋다고 하셔서 혹시 써보신 분이나 아시는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단품으로만 구입하다가 페키지로 구입할려니 활용 못할까봐 벌써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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