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우리나라의 모든 아이들이 높은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교육으로 좀 더 좀더..
이곳에 들어와서 많이 배워가는 것도 있고 좌절하는 부분도 솔직히 많아요.
오늘은 소탈하게 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로그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고민은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저희 가족은 남편의 직장문제로 일본에서 거주 하며 일본학교를 다녔고,지금은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죠..
일본어는 왠만큼 하는 실력이며 영어는 한국에 잘하는 아이들과 비교하면 상당한 실력차이가 있겠지만
그럭저럭 방송을 듣고 이해를 할수 있는 정도가 되었어요.
이곳에 살면서 나름대로 한국에 돌아갈지도 모르니 엄마표 수학공부를 부족하나마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도 합니다.
경시문제는 아직까지 접해보진 않았어도 왕수학에서 나오는 심화문제는 그럭저럭 해결할줄은 알구요.
아주 예전에 할아버지께 조언도 들여봤구요..
요즘 고민에 빠진것은 아이가 한국나이로 11살입니다.
한국의 또래 아이들은 심화과정이다 뭐다 해서 상당히 높아져만 가는 실력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서는
선생님의 설명이 아닌 엄마랑 해결해야 하는 것이기에 저로서는 항상 부족함을 느껴요.
과연 이렇게하다가 한국으로 가면 어느정도로 혼란을 겪게 될것인가 하는 고민이구요.
국어는 말할것도 없죠..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것은 꾸준히 한국책을 제 수준에 맞게 계속해서 읽게 한다는것뿐입니다.
다행이도 책은 읽어라 하지 않아도 즐기는 아이라서 일본어, 영어, 한국어 가리지 않고 골고루 읽는 편입니다.
정말이지 한국엔 도대체 못하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높은지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을때 받을 충격들이 크지 않기를 항상 바라고 또 바라는 이 엄마가 오늘은
왠지 답답합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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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든 아이들의 높은 실력이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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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제 넋두리를 들어주셔서..
제 자신을 다독거리며 잘 지내다가도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교육열과 높은 실력으로 무장되어 있는 우리나라 아이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우울해지곤 해요..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자 라며 제 마음을 다잡고 살고 있습니다.
터놓을데가 없어서 마음이 허했나봐요.
실눈님처럼 제가 못할 노릇이될까봐 그것이 제일 두려워서 너무 높은곳은 안보렵니다.
지금 현재 행복해하고 있는 아이들만 바라보렵니다..
그래, 아이들이 현재 학교 생활에 만족하면 된다 라고요.
글 솜씨가 영 아니라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