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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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시네요.(사실 저는 얼마후 다른 곳으로 이사 갈 계획이긴 하지만...) 저희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지는 않았지만 두 군데 다 가보았습니다. 키즈클럽은 워낙 외국인 선생님이 많으시니까 성격도 다양하겠죠? 원더랜드 외국인 선생님은 두 분 다 차분한 스타일이신것 같던데요.(굉장히 착하게, 순진하게 생겼던데).제 생각에 연수구에선 그 두 곳이 제일 나은 것 같은데요. 키즈클럽은 외국인 전담이고 원더랜드는 내국인, 외국인 팀티칭인데 엄마들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장단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곧 영어유치원을 다른 지역에 오픈 할 계획이랍니다.
지금 교사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저는 좀 성격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성적인 성격보다는 활발한 성격이 말을 한마디라도 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유치부라면 영어공부가 아니라 영어놀이 쪽에 가까운데 노래도 하고 율동도 하고 게임도 하고 하는데 아무래도 활발한 성격이 더 좋지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본 경험에 비추어봐도 활기있는 수업을 아이들이 훨씬 좋아합니다.
'윤선생'을 말씀하셨는데 어린 연령의 아이들에게 학습지는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연령의 아이라면 영어를 공부라는 느낌이 안들게 부담없이 놀며 즐기며 하는게 제일 좋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윤선생'은 파닉스 위주라고 들었는데 주위의 많은 아이들이 지겨워서 몸살을 내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파닉스라는 것이 그렇게까지 중요한게 아닌 것 같은데 나중에 어느 시기에 짚어주는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별 시원찮은 정보를 정보라고...)
같은 동네 분이라 반가웠습니다.
| [36개월 이후][RE] 영어유치원에 대하여 다시...(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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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현 맘 등록일 2001-06-15 01:20 조회수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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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 녹화하기는 쉽고,화면자체를 녹화하긴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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