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아이는 초3입니다.영어는 2년동안 학교 방과후 수업과 집에서 cd와 동화싸이트를 넘나들며 공부하고 올해는 학원을 다녔어요. 학원에서 영어유치원도 안다니고 학교방과후 수업만 했다했더니 무시(?)를 하셨는데 아이가 꽤 높은 테스트 결과와 1년동안 성실하게 공부하여 기대주(?)가 되었어요. 물론 아직도 부족한 상태이지만 제 도움없이 거의 혼자 놀며놀며 공부한거라 기특하긴해요.
수학은 집에서 공부해요. 이번에 처음으로 kme시험을 경험삼아 보았는데 금상을 수상했어요. 학원에 한번도 다니지 않아서 별 기대없이 경험삼아 보았는데 나름 만족스런 결과예요.
이제 4학년이 되는 이시점에서 영어와 수학을 어느 정도 비중을 두어야할지...저희 아이의 꿈은 과학자입니다.
영어를 나름 잘하니 테스트봐서 일정 수준이 되어야 입학이 가능한 학원을 보내고 싶은데 수업시간도 길고 숙제도 많다 하는데,과학자가 꿈이니 과학이나 수학학원을 보내거나 시간을 더 할애해야 되는건지 방향을 못잡고 있습니다.
아직 어리므로 꿈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과학자가 꿈이라 과고나 영재학교를 가고 싶어하는데 그 어려운 길을 아이는 둘째치고 제가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도 걱정이라 전 자꾸 다른 길을 모색하게 돼요.
실은 중1이 되는 큰 아들이 더 걱정이지만 큰 아들을 너무 헤매놔서 그런지 둘째는 제대로 방향을 잡고 싶은데 참 쉽지 않아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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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비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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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움 없이 혼자서 공부해서 좋은 성과를 내다니 얼마나 기쁘신가요?
생각보다 부모가 밀착해서 아이를 이끌어 주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늘 그 생각때문에 갈등해요.엄마가 큰 줄기와 방향은 잡아주어야지요.그 방향을 잡기위해서
우리는 쑥쑥도 하고 다른 정보들을 찾아 보는데,서점에 자주 나가 교육에 관한 책을 틈틈히 읽어
보시면 방향 잡는데,도움이 되실 겁니다.정보가 상당히 중요한 세상이니까요.
혼자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앞으로 큰 희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금처럼 하시면 됩니다.
과학고,영재고도 초4부터 준비할 필요는 없고,중학교때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과학고와 영재고는 입학시 영어시험은 보지 않습니다.하지만 대학진학시 영어가 필요한데
부산영재고등학교 교장쌤 말씀으로는 영어는 고등학교부터 시작해도 별 무리가 없다고 해요.
그러므로 과학고,영재고를 진학하려면 영어보다는 수학과 과학에 비중을 두고 공부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