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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RE] 돌박이들에겐...오감각을 같이 길러주는 토이북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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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디아 등록일 2001-06-16 06:03 조회수 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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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떨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경우를 봅니다.
갓난쟁이 엄마도 "배 고픈 애벌레..."
초등학교 엄마도 "배고픈 애벌레...."
모든 책에는 나이에 맞는 "인지적" 적합성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애벌레 책이 유명하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책도 재미있게 생기기는 하지만..."언어 교육"이라는 점에서 볼때...초급용 책은 아닙니다.
울 아들놈 6살이지는 하지만...하는 짓은 4살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남다른 개성이 있어서...궁금하면...계속 질문을 합니다. 애벌레 책에서 전 손을 들어 버렸습니다. 아이는 아직 요일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한참 달력을 들고...요일을 따지다가 덮은 책입니다.
다들 좋다고 하여도, 나와 내 아이에게 적합하지 않은 책은 도움이 안될수도 있다고 봐요.
돌박이라면...오감을 길러주는... 눌러면 소리나는책...색깔이 바뀌는 책, 유모차에 메달고 다니는 책...향기하는 책 등 청각적, 시각적, 후각적, 촉각적으로 여러 자극을 같이 주면서도 언어 학습을 도와 주는 책들을 권합니다. 한번 시간을 내어 직접 교구와 책을 골라 보세요. 누구의 추천을 받아 결정하는 것 보다 훨씬 만족하실 겁니다.
재현맘님의 글입니다.
> 가람맘님의 글입니다.
>
> > 딸이 35개월인데 지금 런투리드와 스토리텔2단계를 하고 있어요.
> > 이제는 코스북을 해도될것 같아서 tiny talk 1단계를 오늘 배송받았어요. 집에서 서점이 좀 멀어서 아이 데리고 가기가 힘들어서 보통 인터넷서점에서 구입하거든요.
> > 그런데 tiny talk 1단계는 너무 쉬워서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적당할것 같더군요. 그래서 2단계나 3단계를 주문하려고 했더니 서점에서는 그것도 단계가 많이 차이가 나진 않는다더군요.
> > 아이구,
> > 코스북을 하긴 해야겠는데 뭐가 좋을까요?
> > 요즘 아이 영어만 생각하면 잠이 안옵니다.
> > 도와주세요.
> > 안녕하세요. 맘님들.
> 전 쑥쑥에서 많은 걸 배워가고 있는데요. 어떨때는 제가 넘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
> 영어뿐만아니라 아이들의 수많은 교재,교구...그외 기타 등등의 종류, 이름 ... 전 도무지 정보에 느려서 인지 잘모르겠더라구요.
> 맘님들께서 말씀하시는게 어떤건지 알고 싶은데 좀 알켜주세요.
> 그리고 우리애기는 막 돌이 지났는데 이 시기에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깔라주고 싶은데요. 좋은 사례있으면 들려주세요.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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