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정말 여기 말고는 제가 물어볼때가 없어요.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되었어요.
저희 아이 내년이면 4학년되는데.... 수학. 딱 기본 만 여태 것 풀었어요.
한학기 예습 차원에서 방학때 다음 학기 공부하구요.
방학땐 담 학기 기본서,,,학기중엔 배운 진도 되로 쎈수학일일학습 한권 풀고 학교시험보았구요.
문제는 이 쎈 일일학습이 넘 쉽다는거.
하지만 아이는 학교시험이나 수행평가 쪽지시험,, 백점 맞는다고 그 자만심에 제가 복습차원에서 사온 포인터 플러스 왕수학(처음 하니 기본+ 약간의 심화) 하기 싫답니다. 아니 필요성을 못느낀답니다. ㅠㅠ
정말 속이 상합니다. 몇일째 설득을 시키고 달래도 보았는데....말이 안통합니다.
어떻게 아이에게 이해 시키면 될까요?
엄마가 사실 여태것 놀리다가 이제 우리도 선행도 하고.....심화까지 하자......하니 기겁 하는 듯 합니다.
거기다 제가 확신.....왜 선행 심화해야되는지 잘 모르니 그런 듯합니다.
고등학생을 자녀를 둔 친한 맘들이 한결같이 국,사,과는 예복습하는 거 그만 두고,,,그것들은 시험전에 몇일만하고......시간 뺏기지 말랍니다.
선행 해야되고 심화해야 된다는데....그래야 중,고등학교 때 편하다는데........걱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전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그 말이 와닿지 않아요.
저보고 아이 그만 놀리고(예체능 끊고) 영어 수학만 시키라는데.....
심화는 해야되나요? 해야되는 이유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아이 수학에 거부감은 없어요...넘 쉬운 문제만 풀어서겠죠. 문제 해결의 길잡이는 3학년심화편 여름방학때 풀었구요. 틀린 것 제법 있었지만 싫어하진 않았구요. 책읽기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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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수학 선행,,심화하는 이유가 무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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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등예비 4년이시면 그리 급하게 서두르실 필요는 없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전 우리 둘째가 4학년이 되는데 이번 방학때 책 읽는 계획만 잔뜩 세워두고 4학년 수학공부는 미뤘습니다.
왜냐하면 독서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요. ^^
제가 그냥 씁니다.
수학은 단계별 학문이예요. 절대 한꺼번에 공부한다고 해서 그 실력이 팍!! 늘지 않습니다.
차근차근히 단계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 계단 올라가는 과정이 기초에 탄탄함을 계속.. 엄청;;; 많이;;; 다져주면서 가야 해요.
단순히 쪽지시험과 수행평가 학교시험에서 백점 맞는다고 해서 그 실력이 그대로 중고등학교까지는 연결이 되는 확률은 거의 없지요? ^^
전 수학은 노가다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힘듭니다. 수학은 ..
풀이과정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야 하고 이 문제에 적용되는것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등등 힘들어요
당장 중학교만 가도 그런거 같아요. 중학교 심화과정 문제 자세히 보세요. 어머님들 푸실수 있을런지..
전 도저히....;;;;
흔히들 이야기하는거 같아요.
최우선은 독서구요. 그다음은 수학이다. 수학과목 성공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된다.
초등 5학년만 되어보세요. 심화가 왜 필요한지 느끼실 거예요.
노가다 과목 수학에서 좋은 결실을 맺으시려면요. ^^
선행이든 심화든 어떤 것이든간에
둘중에 하나라도 되어 있어야 애가 다음학년과 다음과정을 준비할 여력이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