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죄송합니다" 아니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제가 이렇게 욕먹을줄 알고도 글을 올렸습니다.
어머님들 참 대단하시네요
전 전에 하던대로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할렵니다.
엄마의 욕심이 끝이 없나봅니다.
몇달전만 해도 우리아이는 영어를 사용하면 싫어했어요
지금은 엄마 이건 영어로 뭐지? 라고 물어보는데
엄마가 딸림니다.
생각지도 못한걸 물어보거든요...
이정도면 많은 발전이 있는것임에도
엄마가 자꾸 단어 위주로 가르쳐 줄수 밖에 없네요
문장은 잘 안되네요
엄마의 실력은 딸리고 욕심은 많고...
죄송합니다.
조금씩 욕심을 버리고 최대한 열심히 하고 싶긴한데...
여러분 많이 도와주세요
리디아님의 글입니다.
> 제 다이어리에 나무 그림올리고...
> 나무 키우는 마음으로 차근 차근...
> 체계적으로 급하지 않게...영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 Douglas Brown의 그림을 올렸는데도...
>
> 저 아래의 "폴짝 폴짝"님의 글도 그렇고...
> 엄마들의 공통된 고민은 끝이 없군요.
> 답글을 달다가도...너무 똑같은 질문이 반복되고...
> 이런 걱정이 많은 분들을 한꺼번에 모아서....
> 넘 걱정마세요!!라고
> 소리라도 한번 질러야겠군요.
>
> 쑥쑥의 엄마들께...
> 제발 부탁인데요...
> 우리 나이로 5-6세 이전엔...
> 될 수 있으면 학습이라는 걸
> 시키지 맙시다요.
> 앞으로 20년은 공부만 할 아이들인데....
> 허이구...벌써부터....
>
> 히플러님이나 다른 엄마들의 체험처럼....
>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 모국어를 하듯이...
> 놀이 위주로...
>
> 그러다가...유치원가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 영어가 딸리고 불안하면...그때 학습을 시켜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
> 그리고 그 나무 그림...찬찬히 보시고...느끼십시요.
> 옆집 아이 영어 먼저 시작하는 거...
> 어린 나무의 싹이 좀 먼저 나는 것과 같습니다.
> 누가 비바람과, 추위, 가뭄과 홍수를 겪으면서...
> 살아남을지...그것은 나무가 다 자라봐야 압니다.
> 아이들의 영어 교육도...마찬가지...
>
> 고민이 많이 해결되기를 바랍니다요.
>
> Cheers!!
>
>
>
>
> 나심각님의 글입니다.
>
> > 안녕하세요
> > 어머님들
> >
> > 전 33개월의 아들을 둔 애미입니다.
> > 4개월정도 영어나라 스타트를 하고 있는데 우리아이도 선생님을
> > 좋아하고 나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 > 근데
> > 우리동네에 매일 50분수업에 한달에 5만원을 받고 CMS 영어를
> > 가르치신다고 하네요
> > 옆집 아이친구는 오늘 등록했슴다.
> > 저는 갈등중 등록 못했구요
> > 교재도 CMS에서 사용하는 것이구요
> > 서울에서 용인으로 시집와서 이제 막 시작하던데...
> > 난 망설이는데 옆집 아이는 시작하니 배가 아프네요
> > (이런 나쁜심뽀가 또 있을까????)
> >
> > 혹시 4살인데도 영어를 매일매일 반복해주다보면
> > 1주일에 한번하는 영어나라보다 훨 낫지 않을까 싶네요....
> >
> > 여러어머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 답글좀 부탁드릴께요
| [일반][RE] 제가 올린 나무 그림을 보고도...이런 걱정의 글이 또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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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심각 등록일 2001-06-21 11:42 조회수 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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