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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s Day Outing in EV Paju Camp

글쓴이 애경라지

등록일 2006-05-05 21:38

조회수 2,081

댓글 5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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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s Day Outing in EV Paju Camp

 

쑥쑥 어린이 가족 모두에게 방정환 선생님을 기리며 어린이날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화창은 안했지만 즐거운 나들이 되셨는지요. 이른 오후 비가 한차례 쏟아져 저는 모처럼 빗속을 걸었지만 그리 싫지는 않았답니다.

 

예정된 비지니스 미팅겸 파주 캠프 나들이를 둘러 보게 되었답니다. 파주 캠프 영어 마을의 어린이날 행사 풍경 사진 몇장 올려 드립니다.

 

인산인해뿐 아니라 자동차로 그 넓은 도로 한블락 전체가 꽉 차고도 모자란 하루였답니다.

 

 

 

5월 3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 주중에 3시 주말엔 3시와 6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http://english-village.or.kr/paju

 

 

 

 

 

 

 

 

 

 

 

 

 

Happy Children’s Day to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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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라지 2006-05-08 20:57 
여름이맘님, 안녕하세요. 지방에 계신다는 것으로 수도권의 어느 부분은 부러움이 되시기는 하시지만, 모든게 보이는 화려함이 그 자체만은 아니거든요. 양면성이 존재하고 양극화로 달려가는 사회에서, 소신을 가진 꾸준함이 지구력을 가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어요.
 
이곳 경기도에 세워진 두 영어마을은 경기도민에게는 작고 큰 혜택이 주워지고, 경기지역의 공립학교 교사들에게도 우선적 기회가 주워기긴합니다만 결과가 항상 긍정적만은 아닙니다.
 
교육 경험이 많은 원어민들의 두되들이 모여 특출나고,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교육의 장이 활성화 되기도 합니다. 즐거움과 배려된 매너를 배우기도 하지요. 파주캠프에선 입소 학생들에게 어느 상황에서든 가능한 많은 사랑을 주고 보여주자는 것이 기본 모토이기도 합니다.
 
이제 거의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원어민이 우선이되는 영어 교육 현장에서 저와의 약속된 실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지가 말입니다. 원어민을 굳이 고집하지 않은 학습 현장에서도 확장된 생각을 추구하고, 다양한 언어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이는 지금도 계속 실천중이며 지속적인 노력 중입니다. 제가 가진 환경 덕분에 넌 100프로의 김치가 아니라서 순수에서 제외된다는 소리도 있지만, 오히려 100프로의 김치에 50프로의 치즈가 가미된거라고 우기고는 있습니다만...
 
주워지는 영어 환경도, 경험도 무척 중요합니다. 아이가 가진 학구 자세와 부모님들의 바라보는 시각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답니다. 두 아드님의 언어를 바라보는 자세는 여름이맘님에게서, 부모님으로부터 뭍어 나오는바가 크다고 봅니다. 존경스러워요. 서울쪽 나들이 오시거든 연락주세요. 두 아드님 손잡고 영어마을 나들이 해드리겠습니다.
 
주번님, 안녕하세요. 주번이란 단어만으로도 향수가 가득합니다. 말씀처럼, 안산캠프가 오픈되기 한참 전부터 저 역시 각 학교에도 동시에 프로그램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였습니다만...그리고 지금도 같은 목소리를 여전히 내고는 있습니다만...앞으로도 쉬지않고 꼭지점 댄스라도 추려하지만...휴우~
 
여름이맘 2006-05-08 14:17 
지방에 사는 저희에겐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입소는 커녕 구경조차 힘들어서....
저희 애들 학교에는 원어민 선생님도 안 계신답니다. ㅜ.ㅜ
영어 환경이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곳에 살기에 부럽고 또 부럽네요...
주번 2006-05-08 10:13 
애경라지님을 요즘 게시판에서 자주 뵈니깐 넘 좋네요.^^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 서울학생들에겐 그냥 부럽기만 할 뿐이네요.^^;;
어린이날 정말 사람들 많이 왔나봐요..우와....
하긴, 아이들 엄마를 만나두 그렇구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이며 직장동료며
만났다 하면 아이들 교육 얘기로 시작하는데 그중 단연코 영어교육은 엄마들 사이에선
너무나 무거운 숙제같은 거랍니다. 어디 어디 영어마을이 생겼는데 좋더라 등등..
갠적 생각으론 각 학교에서 원어민과 몇일 기숙하며 체험할수있는 간단한 캠프시설을 만들면
좋지않을까싶어요. 시간과 경비도 저렴하고...
에궁...
덕분에 멋진 파주 캠프장 자알 봤어요..넘 부러워용...^^;;
애경라지 2006-05-08 10:00 
momJY님, 출판단지로 가시기를 잘하셨어요. 미팅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주차 공간이 없어서 다른사람에게 자동차 주차 맏길 정도로 붐볐어요. 자동차만큼 사람들이 많았지만 마을 안에서의 발걸음들은 여유로웠답니다.
 
출판단지도 여간 붐볐을것 같은데요. 요즘 푸르름이 한창인데 JY에게 좋은 공기 많이 마시게해주세요.
momJY 2006-05-07 07:58 
어린이날 아침! 아이들이 자는 동안 근처 어디를 둘러볼까 고민하던 중
파주 영어마을에서 바자회도 열린다기에 일정에 넣어봤지만...
최근 주말에 연거푸 다녀온 터라 발걸을음 '파주출판단지'로 돌려 잠시 바람쐬고 왔었지요.
Special Day가 아닌 보통 주말에도 사람이 많던데.
역시나 붐비는 하루였겠어요.

아직 프로그램 참여는 해보질 않았지만,  거리를 다니며 접하는 Role Play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사진으로 보니 더욱 멋져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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