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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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저의 생각을 한번 올려봅니다.
저도 준범(현재 24개월임)이 6개월때 디즈니영어 구입해서
12개월때까지는 테이프만 들려주다가 첫돌이후로는 비디오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5월초)에 매직잉글리쉬를
구입했는데요 정말 좋은 교재.교구인 것같습니다.
비디오 1편을 2주정도 들려주고, 새로운 비디오 1편을 들려주면
그전에 보여주었던 문장을 말하더라구요.
저도 같이 들으면 자주 나오는 문장이 제 입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친구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비디오를
보았는데 디즈니영어와 매직잉글리쉬의 발음이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교재인 것 같습니다. 잘 활용하십시요.
저는 공부시킨다는 것보다는 놀면서 자연스럽게 듣고,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댁의 아이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보고 들었던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한글도 글자를 그림으로 인식해 외우듯이 영어동화책이나 매직잉글리쉬 책등을 자주 보여주고, 읽어 주고, 매직교구를 충분히 활용한다면 자연히 읽고 쓸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너무 어려서 읽고 쓰는 것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읽고 쓰는 것은 한글을 뗀후에 생각해볼까 합니다.(저의 계획임0
> 19개월된 딸아이가 있습니다.
> 이제 말을하려고 시작중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나오는 우리말을 들으면서 영어도 우리말처럼 엄마가 해주었으면 지금쯤 같이하겠지하는 너무나도 자명한 진리를 지금에야 깨우쳤습니다.
> 엄마혼자서 생활영어책도보고 히플러님책도사고 엄마들이 좋다는 영어동화책도사고 테이프는 매일듣고 한문장씩이라도 영어로대화할려고 노력중입니다.
> 쑥쑥에 들어올때면 그래 엄마가해줘야지하는 마음으로 정보많이얻고 마음먹는데 책파는 아줌마들이오면 그말에 또 귀가 솔깃해집니다.
> '그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할꺼야, 엄마는 한계가있고 또 꾸준히 해주지도 않으니까' 열심히 고민하다가 영어교재를 샀습니다.
> 영어나라가 마음에 들었느데(상담원 아줌마가 정말 말을잘하셨음) 아시는분이 프뢰벨을하셔서 매직잉글리쉬를 샀습니다.
> 그냥 교재는 교재일뿐이고 엄마가 활용하기나름이다는 생각으로 비싼책이니까 열심히 활용하자하는 마음으로 책을 샀습니다.
>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엄마가 해줄수있는일은 비디오 틀어주는 일밖에 없습니다. 테이프는 한글로 되어있어서 동화책들려주는것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수업을받기위하여 나온 교재들이어서 제가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 그래서 지금 일주일지났는데 반품을하려고 알아봤더니 비디오를 뜯어서 개당 17,500돈을 내야 반품이 된다고합니다.
> 반품하려면 십만원정도를 내야할것같고 아시는분에게 산거라 반품하기도 사실 미안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여러엄마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
> 아이에게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라고 하시는데 엄마가 영어로 얘기
> 하고 영어노래,동화책,비디오를 많이 보여주고 들려줘서 아이가
> 영어를 알아듣고 말로하면 그게 다는 아니겟죠.
> 말하기,듣기가되면 나중에 읽기,쓰기는 어떡하나요?
> 그건 엄마가 하기에 좀 무리가 아닌가싶어서요. 그러면 나중에
> 교재를 구입하시거나 영어유치원에 보내거나 하실껀까요? 다른
> 엄마들은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해요. 어차피 나중에라도 교재를
> 사서 수업을 받아야하면 지금교재 그냥 나둘까 싶어서요.
> 말이 되나 모르겠는데 제가 궁금한것은
> 엄마의 노력에따라 틀려지겠지만 엄마가 해줄수있는 영어환경과
> 나중에 아이가 자라면 또 어떻게 영어환경을 열어주어야하는지가
> 궁금합니다.
>
> 저스스로가 주관을가지고 아이를 교육시켜야하겠지만 자꾸 다른말들에 귀가 솔깃해집니다. 제가 영어교육에 줏대를 가질수있도록 맘들의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 [일반][RE] 영어교육에 줏대없는저를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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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준범맘 등록일 2001-06-27 13:56 조회수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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