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떴군요 주번님.축하 드립니다.
정말 쑥쑥의 오랜 지킴이 노릇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전 처음 쑥쑥에 들어와 주번 물 뜨러 갔다 글 읽고 얼마나 웃었는 지.정말 학교에 온 듯한.....
매일 보고 쉽고 긍금해서 하루 라도 들어 오지 않고서는 못 버티게 만드는 쑥쑥의 매력을 주번님이 만들어 주시기도 했어요.
차갑게 얼굴 없이 드나드는 인터넷상에서 쉼터로 만들어 주셨거든요.
그 때나 지금이나 주번 님은 쑥쑥을 지켜주고 계시고 전 말없이 얌전 한 학생으로 열시미 다니고 있고 .
이젠 저도 좀 나누어야 하는 데 맨날 받기만 하고 ....
주번님외 여러 고마우신 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주번님 축하 드립니다.재원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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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이스님,예니님, 먼저 축하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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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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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제가 괜시리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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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지나가는 여인님께서 다음 주자로 저를 추천하셧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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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제가 그럴만한 사람인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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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이 좋아서 (아니,중독환자로서) 자주 들릴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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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들려도 이렇게 좋게(?) 여기시고 인터뷰 영광을 주시니
>
> 그저 부끄러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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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랑하는 남편과의 밤일도(?) 고사하면서
>
> 쑥쑥친구들 글에 매료된 저를 동성연애자로 취급했던 울 남편한테
>
> 오늘 괜시리 미안하네요..♥
>
> 그저 감사하구요.
>
> 예전에 자주 들려주셨던 우리 쑥쑥학교 모든 동창 친구들이
>
> 이 글을 보신다면 꼬리 하나쯤은 달아 주시길 바래요.(제발요..)^^;
>
> 안달아 주면 저 완죠니...새됩니다요..^^;
>
> 특히,나를 주번이라고 젤 처음 말해준 딸기맘인 스스와타리님,
>
> 글구,맑은미소님,은혜맘님 도도맘님,녹지원님,늦깍이맘님,
>
> 지나님,아영엄마님.윤수맘님.유리님,juvic님,앵두맘님,ryova님
>
> 세아이맘님.outsider님,아*쿠*아블루님....또 기억이 가물 가물...
>
> 요즘 자주 안보이시는데...
>
> 혹시 들리시거들랑 꼭 이 주번한테 안부글이라도 남겨주오---
>
> 너무 보구싶어서 미치기 직전이라오...
>
> 은혜맘님은 필히 써주세용..(저번 내 생일때 멜 안보내줬으니깐.^^)
>
> 그 친구들이 있었기에 나 주번이 있었음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
> 오늘도 님들의 아뒤를 못보구 돌아서는 나를 불쌍히 여겨
>
> 꼭 안부 전해주오...
>
> 글고..우리 쑥쑥학교 친구들과 저를 아시는 모든 동창님들 감사합니다
>
> 뭐 대단하다고 이렇게 글을 쓰냐고 하시면 뭐 드릴말이 없지만서두
>
>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
> 우리 쑥쑥 아줌마 친구들을
>
> 무지막지 사랑하고 있습니다.
>
> 너무 많이....
>
> 흑흑..눈물이 납니다요...(내글에 감동받아서리..)^^;
>
> 믿으면셔....여러분 오늘도 뜨거운 밤 되세요!!
>
> 그럼...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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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님의 글입니다.
>
> > 첫화면의 사진보고 헉!! 했습니다.
> > 짙은 선글래스를 쓰신. 주번님.
> > 멋집니다. 약간 무섭기도 하지만...
> >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 > 주번님을 굉장히 궁금해하시던 많은 분들이
> > 주번님의 글을 읽고. 좋아하실거예요.
> > 저를 비롯해서 말이지요.
> > 그럼. 자주 뵈요.
> >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쑥쑥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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