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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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밤낮으로 쑥쑥에 빠져산다고 남편한테 구박받는 여자예요 ㅎㅎ
이런 모임이 있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까지 효과가 있고 정말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선 태교부터 영어를 쓰신분도 많던데 영어를 잘못해도 연습하면서 그만큼 느셨다는데 그게 과연 가능했는지?? 또 아이랑은 영어만 쓰시다가 다른 식구에게 얼굴 돌아가면 한국말하다가 다시 아기 보면 영어 나오는게 가능한지?? 또 아이가 아무리 그리 훈련이 되었다 한들 아빠랑 우리말하다가 다시 엄마 쳐다보면 한국말쓰는게 혼란스럽지는 않았을까 궁금하구요.
이웃사람들이 놀러오거나 특히 집안 어른들 앞에서나 공공장소에서는 어찌 하셨는지?
너무너무 궁금한것은 그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외국서 살다온 아이들도 폴리같은 학원에서는 친구들끼리 영어만 좔좔 쓰다가 학원버스내리면 절대 영어 안쓴다고 하더라구요.
쑥쑥부모님들... 그 노력 정말 존경하면서 끝으로 질문합니다.
그동안 테잎과 비디오는 열심히 듣고 보고 하여 초 3인 우리아이 이제부터 집에서 제가 영어로만 하면
지금이라도 가능할까요?
똘기공주 
쑥쑥아이들 초딩되도 엄마랑 영어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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