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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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 7살 아이 엄마입니다.
7세아이는 영어 아직 안하고 있구
2학년아이는 작년 8월부터 튼튼영어(Reading Rookie) 하고 있습니다.
작년여름에 시켜달라고 하더군요..(그전엔 영어비디오, 동요 틀어 주는 정도 였습니다.)
뭐든 한가지를 꾸준히하면 길이 보이겠지..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틀어주고 봐주고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literacy 전문가 과정을 들으면서 부터입니다.
그걸 들으면서보니 정말 이렇게 가리키면 안되는데.. 하는생각이 자꾸 듭니다.
선생님 오셨다 가시고 나서 보면 교재에 밑줄 쫘악~
모르는 단어 한글로 뜻 써주시고
'be going to ~ 할것이다.' 등 한국말로 설명 다 해주십니다.
딱 저희 영어 배울때 그방법 그대로 입니다.
그러다 윗집엄마가 튼튼3년 반 하다가 잠수네 하는데 너무 좋다고 하여
책을 사서 읽어보니 정말 성공한 사례들만 나와있고.. 잘못된 점은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엄마표의 실패와 성공을 적절히 다루었으면 좋았을것을..
과감하게 그만 두고 엄마표로 가자니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고,
계속하자니 이건 아닌것 같구..
정말 고민됩니다.
학습지나, 학원이나 과외나 정말 한우물만파는게 좋은건지
무얼해도 잘 할 아이는 잘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lovelyjean 
정말 고민됩니다. 도와주세요..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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