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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을 위한 영어교육방법은...

글쓴이 현지엄마

등록일 2006-05-24 20:44

조회수 3,07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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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저희 딸은 영어나라로 1년8개월째 교육중입니다
3단계까지 했는데 지금까지는 듣기 말하기 중심 교육입니다
4단계부터 싸운드가 들어있고 그다음에 파닉스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교재가 있답니다
지금은 읽기가 전혀 안되죠
제 친구딸은 어릴때 몬테소리 1단계교육을 했고 집에서 비디오를 많이 보여주었고
지금은 윤선생으로 4.5개월정도 했는데
친구말이 초등1학년이면 읽기가 되야 한다더군요
듣기 말하기 아무리 잘해도 읽기가 안되면 꽝 이랍니다
또 영어동화책은 어떤것으로 구입해야 좋은지
낱권으로 .. 한솔 ort..   고민중입니다
또 제 실력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는것이 어려운 일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단어를 찾아 공부해 가면서 콩굴귀쉬로 읽어줘도 되는지
무슨뜻인지 물어보면 ...
이곳에 와보니 거의가 엄마표공부가 최고라고 하시는데
저는 자신이 없고 실력도 안됩니다
경험하신 어머님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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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맘 2006-05-25 07:52 
전 엄마표라해서 집에서 아이와 엄마만 쭈~~욱 생활하며 공부하는거라 생각치 않아요..(바로 오리지널이긴 하지만요..)
내 기대치가 있는데 내 실력이 안된다면 선생님의 돔을 받으면서 엄마표로 심화시켜주면 전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일단 엄마표 자체를 넘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자구요^^
아이를 학원에다만 맡겨버리고 나몰라라 하는것과 사교육의 돔 받으면서 아이의 모자른 부분을 엄마표로 채워주시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저도 오리지날 엄마표가 꿈입니다..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어릴적부터 시작했음 아이의 실력 정도를 제가 감지할수있을 텐데요..지금은 수준에 맞는 교재 찿기도 힘들더라구여..그래서 과감하게 오리지널 엄마표를 벗어던지기로 했죠..가끔은 흉내만 내고있는 짝퉁 엄마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이넘이 배움을 즐감하는 성향이 보여서 다행이라 여겨집니다..(제가 잘하고 있어서 그런건지는 알수없는 거지만요^^)
 
제가 생각할때 영어는 듣기..읽기..말하기..쓰기..의 순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듣고 읽기가 되면 말하기와 쓰기는 자연스럽게(?)된다더라구요^^ 1년8개월째 영어에 노출 되었는데..아직까지 읽기가 안되신다니 고민스럽겠죠..허나 고민만 하시지 마시구요..냅다 테이프 트세요.. 저의 애는 영어에 노출시킨지가 영유 보내면서 한1년3개월 째구요.. 튼튼주니어 5개월째구요..본격적으로 튼튼을 시키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테이프를 흘려 듣기 시작했죠..튼튼말구 요즘은 문진 에릭칼 시리즈를 듣는데요.. 아이들은 대단해요..한 반나절 동안 '외로운 반딧불'을 틀어놓고는 혼자 챈트 나오는 부분을 반복하더라구요..그러더니 담날 그걸 죄다 따라부르는데..헐..
발음이..누가 갈쳐주지도 않았는데 원어민 그대로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요..넘 감동해서 기억이..-_-)
제가 영어가 되면 아들 녀석넘이 더 많이 더 빨리 흡수할텐데라는 생각에 그게 좀 미안해요..
허나 안되는 걸 어찌합니까..전 그래서 보상심리(?)로 오디오 들이 댑니다..
아들녀석 넘 블록할때도..컴퓨터게임할때도..미니카 놀이할때도..그림 그린다할때도..저랑 수업할때 빼구는 하루종일 돌아간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어여..다행해 아들녀석이 거부감이 아직까지는 없고 오히려 제가 잊어버릴라 치면 지가 이것저것 틀어 따라합니다.. 어쩔때는 책까지 들고 따라하죠..기특한거죠??요즘 읽기에 물오르고 있는 상태죠..단어의 뜻이나 내용은 잘 모릅니다..그저 통낱말이나 통문장..파닉스로 발음 따라 읽는것 같아요..
저는 갠적으로 한솔 별루인것 같아요..첨에 한글동화인줄알았어요^^
원어로 되고 한국말없이 계속 반복적으로 듣게해보세요^^점점 영어와 친숙해질꺼예요..
스토리북도 함께 역활놀이하면서 읽어주시구여..솔직히 파닉스는 엄마가 갈쳐 주실수있어요..시중에 좋은 교재 많거든요..보시구 한번 시도해보세요..그런게 바로 엄마표의 모습아닐까 싶어요..
헐..넘 말이 많았어요..돔 될지나 모르겠네요.. ^^
 
진맘 2006-05-25 01:07 
저희 아이들 맨처음 학습적인 영어 시작을 영어 나라로 했어요. 교재만 구입해서 집에서 제가 해줬는데.. 곳곳에 영어나라 교재를 붙여놓고 자꾸보고 읽게하고 테잎아침저녁으로 듣게 하고 파닉스부분은 A4용지에 다 써서 만들어서 외우게 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나라 교재에 나와있는 모든  영어단어글씨 위에 4~5회정도 따라 쓰게했습니다.어차피 한글도 어려서 부터 쓰기하잖아요. 선생님 부르면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선생님 불러봐자 다 엄마의 몫이라서 제가 했어요.(돈이 아까워서리 ㅠ.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주세요 교재하고 재미나라에서 영어나라부분을 반복하게 했어요 . 재미나라하고 반복하면 효과가 좋아요.영어나라 해주면서 다른 영어 동화책도 많이 보게 했어요. 저도 영어의 실력이 상당히 낮은편이지만 무식한자심감(?)하나로 매직단계까지 해주었습니다. 엄마가 먼저 밀어부치고 다양한 학습방법을 동원해서 해주세요. 한솔ort는 잘 모르지만 옥스포드 리딩트리를 아이들이 아주 좋아해요.한솔꺼 말고 그냥 ort 사 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아무리 이상한발음으로 읽어줘도 아이들이 알아서 테잎듣고 저의 발음 코치합니다.. ^^;;유치원을 보내든 학원에 보내든 웬만큼 집에서 한다음 보내야 수월한것 같아요.한글 공부시키듯이 편하게 해주세요
만재아빠 2006-05-24 20:52 
영어 공부 조금만 하면 아이가 부모 보다 잘하게 됩니다. 거의 무식하게 밀어 붙여야 합니다. 다양한 책들을 동원하십시오. 오디오 테이프와 CD  에 투자하십시오.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에 투자하십시오. 이건 모든이들이 이야기 하는 내용입니다.
 
어떤 학원이나 학습지 혹은 단계별 진도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와 친숙해 져야 합니다. 그리고 융단 폭격해야 합니다. 몰라도 그냥 듣게 하셔야 합니다. 1학년이 아니라 5학년에 시작해도 영어를 원어민 이상으로 잘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단기간 ( 3년 정도 ) 에 유창한 영어 하는 아이들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환경 조성입니다.
 
엄마표라고 해서 학원을 때려친다 라는 생각도 하지 마시고 아이의 상황에 맞게 융통성 있게 그리고 꾸준하게 환경 조성하십시오. 그러면 끝이 보이실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5개월동안 여러 영어 교육방식을  쑥쑥을 비록한 인터넷 싸이트들과 책자들을 읽고 느낀 점입니다.
 
동화책 읽기가 어려원도 무식하게 읽어 주어 보십시오. 발음 절대 따라 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 제 발음
카르롤스, 피비, 페트릭 등 사람이름 전혀 못 알아 듣습니다. 누구 ? 누구 ? 합니다. 그리고 아하~~하면서 발음 교정해 줍니다.  오늘도 버팔로 라고 하니깐 전혀 못알아 듣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제가 느끼는 것인데 제가 먼저 책을 읽어 보고 모르는 단어를 읽히고 나면 아이에게 다 가르쳤다는 착각이 듭니다. 그리고 순진한 아이의 얼굴 그리고 정말 잘생긴 아이의 얼굴에 그만 "넌 천재다" 하게 됩니다.
 
우리 와이프 왈 "혼자 책 다 읽고 아이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마라" 입니다. "항상 확인하라" 입니다. 그런데 그냥 테이프만 들어도 상당히 많이 알더라고요. 비디오만 봐도 그렇고요. 저는 앞으로 듣기에 치중하려고 합니다. 그림책 효과는 대단합니다. 그냥 보면 대충 아이들이 다 알아요. 읽기는 집중 듣기를 하면 아주 좋습니다. 읽기는 집중듣기로 그냥 되는 것 같습니다. 쓰기는 다만 노력이 많이 필요한 듯 합니다. 받아적기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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