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영어 원어민 소개소가 사기친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터넷에서 보고 집까지 찾아와서 면접까지 보고 채용했는데,막상 문제가 발생하고 나니
계약서도 쓴 것이 없어서 소비자 보호원에서는 형사소송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데....
소개하러 온 사람이 정선생과 영어군단이라는 번역과 강사 파견하는 곳의 대표자라는데 정말 사기칠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는데 전화가 오면 수업료 빨리 달라고 무조건 졸라대는데 저는 처음엔 아무 의심 없이 줬는데, 느낌이 좋지 않아서 직접 외국인 선생님께 드리겠다고 했더니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한 달치가 끝나기도 전에 돈 보내라고 조르는 겁니다.
외국인 선생님은 정말 정이 많으신분인 것 같고 참마음에 들었는데 갑자기 소개소의 직원 여자가 일요일인데 전화를 자꾸해서는 외국인 선생님 어떠냐고 새삼스레 묻는데 저는 뭔가 직감을 했었지만 이미 돈을 이틀전에 준 상태라 아무일 없다고 했더니 외국인 선생님 또 어떠냐고 묻길래 마음에 든다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죠.그리고 난후 수업있는 날 갑자기 외국인 선생님이 전화와서 자기는 공짜 수업을 해 줄수 없다고 하더군요.피터정이 돈을 안 보내와서 오늘 못간다구요.정말 황당하더라고요. 저에게는 하루도 안틀리게 정확하게 돈을 보낸다고 했는데 아차 싶어서 전화했더니 피터정이라는 사람이 말하기를 미국놈 말만 믿고 자기 말은 믿지 않는다면서 "싸가지 없는 학부모 아니야!"하며 끊어 버리더라구요.너무 기가 막혀 전화를 다시 했더니 방금 공항 나갔다면서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강남교육청에 문의한 결과 사기집단에 제가 걸렸더라고요.240000원을 떼어서가 아니라 외국인 선생님도 이 곳이 사기집단이고 자기도 당했다며 자기가 미리 전화를 못해줘서 미안하다며 한달 동안 공짜 수업을 해준다고 극구 우기는데 어찌나 고마운지 그래서 수업료를 한달 동안 반만 주었지만 우리나라를 먹칠하는 이런 나쁜 놈을 혼낼 방법이 없을까요? 무수한 이야기가 있지만 다 글을 올릴 수가 없네요.이만 총총.
원어민 영어 사기
쑥쑥 덕에 발동걸린 영어, 영원히 쑥쑥과 함께~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