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신기한 나무]가 등장하는 그림책들~ 2017-02-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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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신기한 나무]가 등장하는 그림책들~


나무에 나뭇잎과 열매만 열린다는 생각......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그림책들을 통해 바꾸어보세요~^^



장갑나무
윤여림 글/이갑규 그림


'오도동통 할머니'는 커다란 보따리를 들고 숲 속을 걸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어떤 앙상한 나무 앞에서 걸음을 멈추지요.


할머니가 보따리를 펼치자 보따리 속에는 그 동안 할머니들이 모은 장갑들이 가득했어요.

누군가가 잃어버리거나 버려진 장갑들을 모은 것이었나봐요.


오도동통 할머니는 잎이 없는 나뭇가지에 장갑을 하나 하나 걸어주었고~

겨울이 오자 동물들이 하나 둘씩 장갑나무에서 자신에 맞는 장갑들을 하나 씩 골라

걸치고 가는데요.


동물들이 장갑을 자신의 몸에 맞게 창의적으로 걸치는 모습이 무척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구요.

재미있는 의태어와 의성어도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네요.



그림책의 ​마지막... 나무에 걸린 모든 장갑들이 동이 나자.....

오도동통 할머니는 나무를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시키며 또 다른 이야기를 상상하게 만듭니다. ^^

그 이후 이야기까지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이네요.



안녕, 나의 장갑나무
자끄 골드스타인 글그림/예빈 역


84페이지 정도의 초등생용 동화책이에요.

읽기 독립이 된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


언제나 외톨이로 불리우는 소년....하지만 사실 소년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었어요.

혼자놀기의 달인이 이 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일은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떡갈나무'에

오르는 것인데요.


풍성한 나뭇잎이 돋아나서 자신의 모습을 가려주고~

다른 사람의 모습은 관찰할 수 있고,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으니....

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였지요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오고~~떡갈나무에 잎이 돋아나길 기다리지만.....

떡갈나무에는 잎사귀가 돋아나지 않고...소년의 떡갈나무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요.


생명을 다한 자신의 친구 떡갈나무에게 소년이 해준 일은 무엇일까요?

제목에서 짐작이 되시지요? ^^


나무와 친구가 된 소년의 따뜻한 이야기였답니다.






신발이 열리는 나무
박혜선 글/김정선 그림


신발을 좋아하는 강아지 '누렁이'가 등장하는 그림책이에요. ^^


누렁이는 신발만 보면 입에 물고 집으로 오는데요~

누렁이가 물고가는 바람에 신발을 잃어버린 집집마다 소동이 일어나네요. ^^;;;;

주인 할머니가 야단을 쳐도 누렁이는 계속 신발을 물고 오는데요.


어느 날....할머니댁 텃밭에 신기하게도 신발 모양의 새싹이 돋아납니다.

신발 모양 새싹이 자라서 커다란 나무가 되었을 때~

무척이나 신기한 일이 일어납니다.

제목에서 유추가 되시지요? ^^


그래도 그림책으로 또 읽어보세요~

강아지가 정말 귀여워서 부비 부비하고픈 생각이 절로 들거든요. ㅎㅎ





돈이 열리는 나무
사라 스튜어트 글/데이비드 스몰 그림/유시정 역


유명한 그림책 작가 '사라 스튜어트'와 '데이비드 스몰' 부부의 그림책이에요.



[The Gardener : 리디아의 정원] [The Library : 도서관]보다 앞서 출간된 책이지만....

국내 번역 출간은 제일 나중에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


[돈이 열리는 나무 : The Money Tree]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맥 아주머니 앞마당에 신비한 나무 한 그루가 자라기 시작하는데요.

그 나무는 다름 아닌....돈이 열리는 나무였어요.

나무의 잎사귀가 바로 '돈'이었답니다. @.@


사람들은 돈이 열리는 나무의 소문을 듣고 맥 아주머니 집으로 찾아와 나뭇잎을 따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주머니는 그 모습을 그저 조용히 바라보기만 했지요.


정원을 가꾸고 소박하게 살고 있는 맥 아주머니의 삶과

욕심에 눈이 멀어 밤이고 낮이고 모여드는 사람들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고 또 교훈을 주는 그림책이었네요.





행복한 주스나무
요시 마아라비 글/샤하르 코베르 그림/공경희 역


나무에 달린 잎을 따서 물병에 넣기만 하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는

신기한 나무의 이야기에요.

하지만 이 나무에는 규칙이 있었으니....매주 한 사람이 나뭇잎 한 장씩만 딸 수 있다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사람들이 규칙을 어기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자원은 아끼고, 또 소중히 여겨야한다는 가르침을 주는 그림책이었네요.





신기한 씨앗 가게
미야니시 다쓰야 글/김수희 역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로 유명한 '미야니시 다쓰야'의 그림책이에요.


꼬마 돼지는 어느 날 너구리 아저씨의 신기한 씨앗가게에서 신기한 씨앗을 받습니다.

그 씨앗을 땅세 심자~ 너구리 아저씨는 주문을 외우고~~~

나무에서는 신기한 것들이 열리기 시작하는데요.


재미있고 신기한 씨앗들을 심으면 자라나는 나무들의 모습도 기발하구요.

동심을 마구 자극하는 귀여운 스토리에요. ^^


물론~ 언제나 단골로 등장해주는 늑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꿀잼 포인트이지요. ㅎㅎ





​ 

오냐나무
이효담 글/강혜숙 그림


​인도의 신화 '칼파 타루'의 이야기를 원형으로 만든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마음 속에 지닌 생각을 그대로 이루어주는 신기한 나무가 등장합니다.

​

배고프고 목이 마르다는 생각을 하자....

나무는 샌드위치와 물그릇을 내놓기도 하고~

먹고 싶다고 생각한 구운 생선과 망고 주스를 짠~~~내놓기도 합니다.

​

​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생각들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었어요.

밤이 되어 자기도 모르게 무서운 생각을 하자...그 모습들도 현실이 되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무섭고 두려운 생각을 떨쳐내고 다시 행복한 생각들로 채울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그림책을 통해 그 비법을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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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우리 곁에 있는 고마운 나무이기에

작가들의 상상이 더해지면 풍부한 재미를 가득 담은 이야기들로 거듭나게 되네요. ^^*


재미있는 나무들이 등장하는 그림책들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멋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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