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그림책 작가 [Anna Walker]와의 만남

3월 11일 일산의 주엽어린이 도서관에서 호주 그림책 작가 [Anna Walker]와의
만남이 있었어요.
관심과여유님, 라온제나님과 급번개를 열어서 정말 인상적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선착순 신청이라 순식간에 마감되더라구요. @.@;;;; )
Anna Walker 작가님의 그림책들 중에서 국내에서 출간된 그림책들이에요.
'제인 고드윈' 작가님이 글을 쓰시고 '안나 워커'작가님이 일러스트를 한 그림책들이구요.

'안나 워커' 작가님이 글과 그림 모두 작업한 그림책으로 최근에 출간된 두 권~
[안녕, 울적아] [페기 - 용감한 암탉의 위대한 모험]입니다.
[안녕, 울적아]의 영어 제목은 [Mr. Huff]로 휴~~~한숨을 쉴 때 나는 소리를 표현한
영어 의성어 'huff'인 점이 재미있네요. ^^

일산 주엽 어린이도서관 2층에 마련된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
선생님의 최근 대표작 두 권과 함께 울적이 인형과 페기 인형도 자리잡고 있었어요.

드디어 작가 선생님 등장~
예쁜 빨간색 스웨터를 입고 오셨네요. ^^
목소리로 참 낭랑하시고, 소녀와 같은 분위기셨답니다.
슬하에 세 명의 아이를 두셨다고 하네요.

평소에 인형을 만드는 것도 즐기신다는 작가 선생님.....
그림책의 주인공인 암탉 '페기'인형은 데려오셨구요~
코바늘로 작업하신 인형과 거대한 울적이 인형은 화면을 통해 보여주셨어요.

그림책 작업 과정과 아이디어 수집하시는 과정도 간단히 보여주셨는데요.
평소에 작은 수첩을 들고 다니시면서 틈틈히 스케치를 하신다고 해요.
또한 선생님이 기르시는 반려동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는다고도 하셨구요.

위 화면은 [안녕, 울적아]를 만드실 때 그리신 아이디어 스케치이구요.
걱정거리를 뭉쳐진 실뭉치처럼 표현하셨다고 하네요.
비로소 완성된 'Mr. Huff - 울적이'의 모습~
그리고 여러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보신 '더미 북(dummy book)'들도 보여주셨어요.
'더미 북'은 출간 전에 실제 책의 모습으로 만들어 봄으로서 수정하고 보완할 부분을
살펴보는 과정이라고 하네요.

Mr. Huff의 더미 북 중에서 한 권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안나 워커 작가님은 평소에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과정도 즐기시는데요.
아래 모습은 작가님의 작업실 모습과 Mr. Huff의 북트레일러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모습이에요.

[안녕, 울적아][Mr. Huff]의 북트레일러가 유투브에도 있기에 퍼왔어요.
https://www.youtube.com/embed/0XganveY7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