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그림책 작가 [Anna Walker]와의 만남 2017-03-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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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그림책 작가 [Anna Walker]와의 만남



3월 11일 일산의 주엽어린이 도서관에서 호주 그림책 작가 [Anna Walker]와의

만남이 있었어요.


관심과여유님, 라온제나님과 급번개를 열어서 정말 인상적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선착순 신청이라 순식간에 마감되더라구요. @.@;;;; )




Anna Walker 작가님의 그림책들 중에서 국내에서 출간된 그림책들이에요.

'제인 고드윈' 작가님이 글을 쓰시고 '안나 워커'작가님이 일러스트를 한 그림책들이구요.


'안나 워커' 작가님이 글과 그림 모두 작업한 그림책으로 최근에 출간된 두 권~

[안녕, 울적아] [페기 - 용감한 암탉의 위대한 모험]입니다.


[안녕, 울적아]의 영어 제목은 ​[Mr. Huff]로 휴~~~한숨을 쉴 때 나는 소리를 표현한

영어 의성어 'huff'인 점이 재미있네요. ^^




일산 주엽 어린이도서관 2층에 마련된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

선생님의 최근 대표작 두 권과 함께 울적이 인형과 페기 인형도 자리잡고 있었어요.





드디어 작가 선생님 등장~

예쁜 빨간색 스웨터를 입고 오셨네요. ^^

​목소리로 참 낭랑하시고, 소녀와 같은 분위기셨답니다.

슬하에 세 명의 아이를 두셨다고 하네요.





평소에 인형을 만드는 것도 즐기신다는 작가 선생님.....

그림책의 주인공인 암탉 '페기'인형은 데려오셨구요~ 

코바늘로 작업하신 인형과 거대한 울적이 인형은 화면을 통해 보여주셨어요.





그림책 작업 과정과 아이디어 수집하시는 과정도 간단히 보여주셨는데요.

평소에 작은 수첩을 들고 다니시면서 틈틈히 스케치를 하신다고 해요.

또한 선생님이 기르시는 반려동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는다고도 하셨구요.



위 화면은 [안녕, 울적아]를 만드실 때 그리신 아이디어 스케치이구요.

걱정거리를 뭉쳐진 실뭉치처럼 표현하셨다고 하네요.


비로소 완성된 'Mr. Huff - 울적이'의 모습~

그리고 여러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보신 '더미 북(dummy book)'들도 보여주셨어요.

'​더미 북'은 출간 전에 실제 책의 모습으로 만들어 봄으로서 수정하고 보완할 부분을

살펴보는 과정이라고 하네요.



Mr. Huff의 더미 북 중에서 한 권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안나 워커 작가님은 평소에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과정도 즐기시는데요.

아래 모습은 작가님의 작업실 모습과 Mr. Huff의 북트레일러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모습이에요.



[안녕, 울적아][Mr. Huff]의 북트레일러가 유투브에도 있기에 퍼왔어요.

https://www.youtube.com/embed/0XganveY7Us





작가님께서 직접 책을 읽어주시는 시간~

작가님이 영어로 그림책을 읽어주시면, 한국인 선생님께서 실감나는 동화구연으로

번역해서 들러주셨답니다.


가장 최근작인 [안녕, 울적아]를 먼저 읽어주셨구요~




이어서 용감한 암탉의 모험을 그린 [페기]도 읽어주셨어요~





작가님과 함께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 그림의 주제는 '새'였는데요.

​우선 실사 사진과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보여주신 후....

그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새'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새들 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

'부리' '깃털' '두 다리' 등등에 대해 손을 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이 호주에서 직접 가져오신 작은 선물도 주셨답니다. ^^

딸 아이는 '부리'를 말하고 코알라 동전지갑을 받았네요.




본격적으로 그림 그리기~~~~!!!


​간단하고도 귀여운 새 모양을 그려주셨는데요.

선생님이 천천히 설명을 하며 그려주시면 아이들이 각자 차근 차근 따라서 그려보았답니다.




선생님의 그림을 보고 열심히 따라 그리는 아이들~

엘사, 크리스틴, 에릭, 그리고 크리스틴의 언니...^^




이번에는 동그란 얼굴이 커~~다란 귀여운 새에요~ㅎㅎㅎ​

(어떤 그림이 누구의 그림인지....대충 짐작이 되실 거에요~^^)




이번에는 학교에 늦어서(?) 급히 뛰어가는 새라고 하시네요~ㅎㅎㅎ






이번에는 그림책의 주인공인 암탉 '페기' 그려보기~

선생님도 그릴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완성된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종이접시로 나만의 '새'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있었네요.

종이접시를 반으로 접고 색종이로 장식해서 만든 새를 하늘 모양의 천 위에 달아주었답니다.

물론....행사가 끝난 후에는 집으로 가져왔구요~ㅎㅎ

​




준비해간 그림책에 선생님의 사인 받기~!!

물론 한 사람 한 사람 ​기념 사진도 함께 찍어주셨구요. ^^







아이가 집에서 미리 만들어 간 울적이 인형도 선생님께 자랑하고...^^

사인 받은 책과 함께 찰칵~!!




아래 사인은 크리스틴의 언니가 받은 사인인데요~

책의 종류에 따라 그림을 달리 그려주시는 세심함~!! ^^

아래 사인도 무척이나 귀엽죠?




* Anna Walker 작가 홈페이지

https://www.annawalker.com.au/





* Anna Walker 작가소개 동영상



국내 작가님과 만남의 자리는 몇 번 참석보았지만....

외국 작가님을 실제로 만나는 것을 처음이라서 또 다른 추억이 되었구요.

쑥쑥맘님들 그리고 아이들과의 만남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Anna Walker 작가님의 그림책 소개글은 별도의 게시글로 올려볼게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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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가죠아 2017-04-04 08:46 
우와~ 정말 보람차고 알차고
추억으로 영원히 남을 시간이네요(^^)
원영사랑 2017-04-04 08:53:35
네, 그림책이 더욱 특별해지네요~
작가와의 만남의 기회가 있다면 꼭 신청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