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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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이가 나이는 6세임에도 불구하고 1월생인 관계로 내년에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며,3월부터 조금은 바쁜 생활을 시작한 경진이
매일 영어(30분) 한문(5분) 수학(15분) 한글(15분)을 공부합니다.
대략 한시간 정도 공부를 하는데,말이 한시간이지 집중시간이 짧은 아이눈치를 보면서
매일 해나가는 일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요즘은 책읽기에도 도통 관심이 없어서 잠자리에서 읽어주는 책 2-3권이
하루독서의 다를 차지 합니다.(그마저 못 읽는 날도 많지요.)
동네 친구들과 2-3시간 정도는 놀아야 하고,컴도 한시간 이상은 해야 하고,
가끔은 공원에도 가야 하니 하루가 무지 바쁜 경진이지요.
애가 너무 놀기만 한다고 오히려 저의 시어머님이 은근히 걱정을 하시지요.ㅋㅋㅋ
요즘 할머님께서는 손주 학력에 무지 관심이 많으신가봅니다.
저는 경진이 공부 많이 시킨다고(?)-매일 하는게 있으니 걱정들을 줄 알았는데,
맨날 전화하시면 놀러 나갔다는 이야기만 들으시는 울 어머님은 저보다 걱정이 많으시네여.ㅎㅎㅎ
키도 작고,체격도 작은 ,아직 아기같은 면이 많이 남아서 학교 가면 잘 할 수 있을런지...
처음에는 고민도 엄청 많았지요.그러나 지금은 그냥 보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막상 내년이 되면 마음이 바뀌어 일년을 미룰지도 모르지만...
생각을 바꾸어 조기입학의 특혜(?)를 받는 마지막 세대라 생각하기로 했죠.
생각하기 나름이다라고 위로하며...
그래도 여전히 걱정은 산더미만 합니다.
영어등 학과목도 걱정이지만,제일 걱정인건 과연 아이가 일년이나 빠른 아이들과
학교 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인지였습니다.
좀 수다스럽고 밝은 성격인 듯 보이는 경진이지만 그건 순전히 엄마의 관점인지라...
얼마전 문화센터 선생님께서 아이가 좀 소극적이고 수업 참여도도 낮다고 말씀하셔서
걱정이 더 많이 되네여.
아이 학교가기 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한 일은 육아과 교육에 관한 책을 읽는 일이였습니다.
한달에 2-3권은 읽은 듯 한데...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있다.와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가정학습 실천편
그리고,10년 후 성공하는 아이,이렇게 키워라 입니다.
그중 가장 관심있게 읽은 책은 현직교사가 쓴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있다. 라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주는 중압감 때문에 꺼리는 편인데,
내년에 학교 입학을 눈앞에 두고 보니 아무래도 현직교사가 쓴 책이라는 점에 많이 끌렸지요.
책 중간중간 좀 그런 내용들과 나와는 맞지 않는 어투가 신경쓰일때도 있었지만,그런대로
참으로 현실적(?)인 책이란 생각이 들였습니다.-잘못 들으면 책 광고 인 줄 알겠네...죄송
성공이라는 말의 정의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요.
성공하는 아이를 위한 당신만의 커리큘럼이 필요하다.라는 문장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교육에 저의 주관(아는게 없으니 주관을 세울 수도 없지만...)보다는
남들이 하는 정도로, 남들이 하는 방식대로, 남들이 가는 길로 가고 있는 저인지라...
크게 뒤쳐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앞을 내다 보고 아이교육을 하는 것도 아니고...
처음 아이를 낳아 키울때는 피상적으로
나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부모는 되지 않겠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라고만 생각했지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얼마나 대책 없는 말인지...
학교 현실, 나아가 교육 현실을 알아야 하고, 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과
사회가 변해가는 모습도 읽어야 하고
아이에게 어떤 생각을 심어주고,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지,
아이이게 꼭 가르켜야 하는 인생의 덕목과 지식은 무엇인지...
그런 세세한 것들을 정하고 아이에게 구체적인 길을 보여주는 것등
다 부모가 해야 할일임을 느낍니다.
자녀 교육에서 꼭 빠지지 않은 말은
내가 변해야 아이들이 변한다.가 아닐런지요.
이말 참 엄마에게 스트레스 팍팍 주는 말입니다.
하지만,정말 맞는 말인지라 긴장하고 사는데,엄마도 사람인지라 실수가 많지요.
어느순간 저의 단점을 많이 닮아가는 아이를 보면 섬뜩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엄마 노릇 부모 노릇은 왜이리 힘든지요.
가끔은 엄마라는 이름이 멍에로 느껴지기도 하지만,다른 한편으로는
아이 둘을 키우며 아이덕에 엄마도 많이 자라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이를 키우며,내가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아이로인해 제가 많이 컸음을 느낍니다.
아이를 위해 책을 사며,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아이보다 더 큰 감동과 지식의 확장을
경험하며 때론 아이이게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이핑계로 미술관련 책을 사며, 읽고 싶었던 책을 아이들 수준에서 싶게
읽을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덕에 영어도 더 쉽게,더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 같고,책도 아이덕에 많이 읽고 감동하고,
아이핑계로 책에 대한 제 소유욕(?)도 해소하고요.ㅋㅋ
여러모로 엄마를 키우는 아이들이네요.
책소개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있다.
>>미래형 커리큘럼, 이렇게 실행하라
미래형 커리큘럼은 다음의 4가지 영역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미래형 커리큘럼-독서 교육>
미래형 커리큘럼이 강조하는 독서 교육의 기본은 먼저 '독서 반 공부 반'의 생활 구도이다. 중학교까지는 교과목 공부를 제외한 하루 3~4시간을 독서에 할애해야 한다. 그것도 머리가 가장 맑은 시간에 공부가 아니라 독서를 해야 한다. 독서의 주재료는 철학 고전과 위인전, 자기계발서이다. 초등학교 아이에게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사고력을 길러 주는 최적 교육 자료인 철학 고전 읽기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가장 강조하는 커리큘럼의 꽃이다. 지식을 쌓기 위함이 아니라, 두뇌를 변화시키기 위해 철학 고전을 읽고 필사한다. 또한 인생은 '도전과 극복' 이라는 매우 단순한 구도로 짜여 있으며 이 틀을 벗어나 도전을 포기한 사람에게는 정체나 퇴보, 패배가 주어진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아이에게 위인전과 자기계발서를 필수적으로 읽혀야 한다.
② <미래형 커리큘럼-공부 습관 교육>
갑자기 어려워진 과목 앞에서 "난 못 해" 라고 말하면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아이를 "어려운 건 당연한 거야.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문제가 풀릴 때까지 도전하는 아이로 변화시키는 것이 미래형 커리큘럼-공부 습관 교육의 핵심이다. 초등학교 아이의 성적을 좌우하는 것을 공부마인드로 보고 부모는 이 마인드의 고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학만 들어가면 만사 오케이다"라는 메시지 대신 "대학은 시작이고 대학에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무엇인가 알아가는 즐거움’을 발견하게 해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기른다. 이렇게 공부를 즐기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아이가 학창 시절에 우등생이 되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장학생이 되며, 사회에 나와서도 성공한다. 또한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를 원한다면 부모 스스로 인생을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한다. 밤 12시에 퇴근하고도 새벽2~3시까지 독서를 하는 등 부모가 열심히 생활하면 아이도 공부를 게을리 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부모의 적극적인 인생 마인드는 미래형 커리큘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③ <미래형 커리큘럼-사고방식과 인간관계 교육>
인성 교육에 관한 내용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인간관계 마인드를 '대결'과 '싸움'이 아니라 '존경'과 '사랑'로 채워 나가는 아이가 초일류로 자란다고 보고 매사 긍정적이고 여유가 넘치는 아이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부모는 "절대로 손해 보지 마라"라든가 "한 대 맞으면 두 배로 갚아 줘라" 와 같이 처음부터 계산적이고 싸움과 복수가 설정된 부정적인 메시지를 삼가 한다. 대신 인간관계는 져 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모든 일은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모두가 하늘의 별을 보면서 "죽어서나 저 곳에 갈 수 있겠지"라고 말할 때 "살아서 왜 못 가? 갈 수 있어!"라고 하면서 우주선을 만드는 초일류 리더로 키우기 위해 부모의 적절한 칭찬 역시 필수적이다.
④ <미래형 커리큘럼-경제 교육>
부는 물질에 대한 욕망으로부터 비롯되는 게 아니라 정직, 겸손, 성실과 같은 바른 마음가짐으로부터 비롯되며, 이를 위해서 바른 사고방식과 생활태도를 가진 아이로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형 커리큘럼은 돈 버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품이 바른 아이로 키우는 것을 경제 교육의 기본으로 강조한다. 비생산적이고 소비 지향적인 생각을 하지 않도록 아이를 풍족하지 않게 기르고 주변 사람을 우러러 보는 겸손한 아이로 키운다. 돈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은 정직하고 올바른 사람이 버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형 커리큘럼은 다음의 4가지 영역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미래형 커리큘럼-독서 교육>
미래형 커리큘럼이 강조하는 독서 교육의 기본은 먼저 '독서 반 공부 반'의 생활 구도이다. 중학교까지는 교과목 공부를 제외한 하루 3~4시간을 독서에 할애해야 한다. 그것도 머리가 가장 맑은 시간에 공부가 아니라 독서를 해야 한다. 독서의 주재료는 철학 고전과 위인전, 자기계발서이다. 초등학교 아이에게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사고력을 길러 주는 최적 교육 자료인 철학 고전 읽기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가장 강조하는 커리큘럼의 꽃이다. 지식을 쌓기 위함이 아니라, 두뇌를 변화시키기 위해 철학 고전을 읽고 필사한다. 또한 인생은 '도전과 극복' 이라는 매우 단순한 구도로 짜여 있으며 이 틀을 벗어나 도전을 포기한 사람에게는 정체나 퇴보, 패배가 주어진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아이에게 위인전과 자기계발서를 필수적으로 읽혀야 한다.
② <미래형 커리큘럼-공부 습관 교육>
갑자기 어려워진 과목 앞에서 "난 못 해" 라고 말하면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아이를 "어려운 건 당연한 거야.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문제가 풀릴 때까지 도전하는 아이로 변화시키는 것이 미래형 커리큘럼-공부 습관 교육의 핵심이다. 초등학교 아이의 성적을 좌우하는 것을 공부마인드로 보고 부모는 이 마인드의 고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학만 들어가면 만사 오케이다"라는 메시지 대신 "대학은 시작이고 대학에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무엇인가 알아가는 즐거움’을 발견하게 해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기른다. 이렇게 공부를 즐기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아이가 학창 시절에 우등생이 되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장학생이 되며, 사회에 나와서도 성공한다. 또한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를 원한다면 부모 스스로 인생을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한다. 밤 12시에 퇴근하고도 새벽2~3시까지 독서를 하는 등 부모가 열심히 생활하면 아이도 공부를 게을리 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부모의 적극적인 인생 마인드는 미래형 커리큘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③ <미래형 커리큘럼-사고방식과 인간관계 교육>
인성 교육에 관한 내용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인간관계 마인드를 '대결'과 '싸움'이 아니라 '존경'과 '사랑'로 채워 나가는 아이가 초일류로 자란다고 보고 매사 긍정적이고 여유가 넘치는 아이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부모는 "절대로 손해 보지 마라"라든가 "한 대 맞으면 두 배로 갚아 줘라" 와 같이 처음부터 계산적이고 싸움과 복수가 설정된 부정적인 메시지를 삼가 한다. 대신 인간관계는 져 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모든 일은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모두가 하늘의 별을 보면서 "죽어서나 저 곳에 갈 수 있겠지"라고 말할 때 "살아서 왜 못 가? 갈 수 있어!"라고 하면서 우주선을 만드는 초일류 리더로 키우기 위해 부모의 적절한 칭찬 역시 필수적이다.
④ <미래형 커리큘럼-경제 교육>
부는 물질에 대한 욕망으로부터 비롯되는 게 아니라 정직, 겸손, 성실과 같은 바른 마음가짐으로부터 비롯되며, 이를 위해서 바른 사고방식과 생활태도를 가진 아이로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형 커리큘럼은 돈 버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품이 바른 아이로 키우는 것을 경제 교육의 기본으로 강조한다. 비생산적이고 소비 지향적인 생각을 하지 않도록 아이를 풍족하지 않게 기르고 주변 사람을 우러러 보는 겸손한 아이로 키운다. 돈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은 정직하고 올바른 사람이 버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가정학습 실천편
| 아이를 거목으로 키우고 싶다면, 유효 기간 20년인 학습 능력에 연연하지 마라! 아이의 교육을 나무에 비유했을 때, 나무가 아름드리 무성하게 자라려면 뿌리가 튼튼해야 하고 올바르게 뿌리 내린 나무가 온갖 비바람과 더위의 나날을 물리친 후에야만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거목으로 성장한다. 이 때 아이라는 나무가 올바르게 뿌리내리는 법을 돕는 일이 바로 부모가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은 조급한 마음에 아이의 뿌리가 자리 잡히기도 전에 과일이 나길 바라며 무성한 잎을 바라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급급해 한다. 아이의 성장시기엔 그 때 그때 시기마다 마땅히 겪어야 할 단계가 있으며, 그 단계를 모두 넘기고 성장하였을 때만 아이는 진정한 인생의 성공을 맛 볼 수 있는 것이다. 아이를 한해살이풀로 키울 것인지, 해를 거듭할수록 더 크게 성장하는 거목으로 키울 것인지는 오로지 부모의 판단과 선택에 달려 있으며 부모는 여타 교육법에 귀 기울이지 말고 아이의 기본을 세워주는데 주력하라는 메시지를 이 책은 담고 있다. 오늘 아이를 거목으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는 아이의 백 년 인생을 좌우할 기본력을 꽃피우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아이의 안에 싹을 내린 기본력은 어느 순간 빛을 밝히며 아이의 앞길을 열어 줄 기본력의 가치를 아는 부모 밑에서 내일의 거목이 자라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남보다 더 많이, 좀 더 빨리 시작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아직까지도 유교기간 20년짜리 교육에 연연해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향해 다시 한번 질타를 보낸다. 또한 21세기를 살아가는 아이에게 필요한 기본력을 실패력, 철학력, 행복력, 리더력, 독서력, 커뮤니케이션력, 영어력, 경제력, 자기 통제력이라 9가지로 정의 내리고 이를 설명한다. 아이의 백 년 인생을 생각하는 부모들을 위한 7가지 지혜 지혜1. 아이의 10년 후를 생각하라 매일 30분간 책상에서 책 읽기. 일기쓰기 등 어릴 적부터 습득된 사소한 훈련은 기본력이 되어 공부뿐 아니라 10~20년 뒤 아이의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 줄 기반이 된다. 인생을살면서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혔을 때 문제를 파악하고 판단해 본인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것이다. 지혜2. 전진 교육보다 완전 교육을 꾀하라 아이의 학습단계 중 진도가 나아가는 단계에서 우선 아이들이 이 교육을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따져 보아야 한다. 전진 교육을 한답시고 몇 년 앞선 교육을 시킨다면 학습지에서가 아닌 생활 속에서 스스로 터득하는 공부를 배울 기회를 빼앗는 것이 된다. 아이에게 진정 필요한 교육은 단순히 몇 단계 앞서는 교육보다 각각의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을 완전하게 학습하는 것이다. 지혜3.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하라 부모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아이는 나중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결정력을 갖게 된다면 아이는 그 일을 함에 있어 능동적이 되고 배우고자 하는 집중도와 학습력이 향상된다. 아이에게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아이 스스로 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 효과를 기대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지혜4. 아이 마음을 동하게 만들어라 아이의 인생은 아이 것이다. 혹시 지금 아이에게 자신이 못 이룬 것에 대한 보상심리를 품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부여는 부모가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 학습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인생을 이끌어 가게 하라. 지혜5. 생활의 모든 것을 교재로 활용하라 공부는 놀이처럼 재미있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는 생활 속의 자연스러운 경험으로 녹아들어야 한다. 책상 위에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매순간 이뤄 질 때 아이는 흥미를 느끼고 학습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시킨다.. 박물관 가기, 텃밭 가꾸기, 책 읽고 애기하기처럼 생활 속에서 엄마와 함께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다. 지혜6. 온 마음을 다해 칭찬하라 장점만 갖고 있는 아이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부족하고 미숙한 점이 더 많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가 무조건 잘하기를 바라기보다는, 칭찬을 함으로 아이가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자신감을 늘 간직하면서 자기만의 장점을 키워 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지혜7.훈육(discipline)과 잔소리(scolding)를 구별하라 훈육과 잔소리의 큰 차이는 잘못의 대상을 어디에 두는가에 있다. 잔소리가 그 대상을 아이 자체에 두는 것이라면 훈육은 아이가 저지른 행동을 대상으로 한다. 훈육을 받은 아이는 그것이 자신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에 대한 지적이라는 것을 안다. 따라서 자신을 비하하거나 뒷날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 |
희서맘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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