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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와 6세도움 바랍니다. 꼭이요

글쓴이 강변살자

등록일 2006-06-23 23:00

조회수 2,04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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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정말 힘들일이네요
항상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먹고 살기 바빠서~~
음악 전공한 엄마입니다.
두 아들을 두고 있구요
6살과 8살입니다.
푸름이 영어 캠프를 한지 3개월 되었구요
아이들이 알파벳도 정확하게 모르는데....
이제 부터라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작은 아이는 영어 유치원을 보내라고 하고
주위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하네요
스토리북은 집에 100권 정도 있구요 많이 활용은 하지 않았답니다.
원더랜드 폴리 잉글리쉬 닥터등등
영어 유치원이 있는 노원입니다.
여러분 영어 유치원을 보내는 것 좋을가요
아니면 조금은 영어와 친숙하고 가까워 지는 교재나 좋은 방법 추천해 주세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많이 노력하는 엄마 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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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공주맘 2006-06-25 00:12 
전 8살, 5살 된 딸이 있는데 그동안 영어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것은
첫째, 엄마가 직접 들려주는 목소리로 책을 보고 그 이후에 오디오를 듣는것
듈째, 생활회화를 엄마가 직접 아이들과 하는 것
세째,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것. 만약 Rain 에 대한 책을 보았다면 비디오에서도 cd-rom 에서도 보는 것네째, 아이수준에 맞는 쉬운 책으로 천천히,꾸준히 진행하는 것
다섯째, 한글책을 열심히 읽는 것 이랍니다.
비디오, cd-rom 을 볼때도 엄마와 함께 하여 엄마가 그 안에 있는 내용을 생활회화에 끌어들여 활용해주시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많이 느는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릴 수록 이런 방법이 더 유용한 것 같아요. 제 둘째는 언니 옆에 있기만 했는데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답니다.
저도요 2006-06-24 14:04 
저도 굳이 남들이 하는대로 영어유치원을 보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밑에 분들께서 너무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지만 저도 한말씀 드릴까해요.
아직 6살과 8살이면 엄마와 충분히 같이 영어를 재미있게 악혀나갈수 있지요.
집에서 아이에게 책을 같이 일어주며 느낌을 이야기하는것을 인형극을 이용하여  같이 해 본다던지,
CD-ROM의 이용도 좋은 방법일수 있어요.
비디오의 경우도 그냥 아이들끼리 보도록 놔두는것 보다는 무자막제품을 구입하여 엄아랑 같이 보며 느낌을 이야기 해 가는것이지요.
자막이 한글인 제품을 보는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이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무자막비디오를 애용하여 효과를 많이 보았고요,책을 많이 읽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엄마랑 같이 하는것이상의 좋은 선생님은 없으니까요.
저희 1학년 ,3학년 아이들도 이런 방법으로  어느정도수준의 챕터북 다 읽고 듣고 말도 잘 합니다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2006-06-24 11:59 
세딸아빠님이 좋은 말씀해 주셨네요. 영어유치원은 굳이 보낼 필요없습니다. 영어유치원이든 학원이든 10퍼센트 아이를 위해 나머지 90퍼센트는 학원 운영비 대준다고 생각하면 틀리지 않아요. 끈기 있게 엄마가 해주는 편이 가격 대비 훨씬 효율적이에요. 저희 1학년 애도 엄마표인데 웬만한 챕터북 다 읽고 듣고 말도 제법 합니다, 쓰기는 안 되지만. 엄마가 책 많이 읽어주세요. 책에 이길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ㅂㅂㅂ 2006-06-24 10:23 
음악은 수학과도 연결된다는 사실. 전공을 많이 살려보세요.
세딸아빠 2006-06-24 07:06 
음악은 영어교육에 아주 적합한 교육입니다. 특히 피아노의 음은 외국인이 성량(사용하는 주파서대역)과 비슷하기때문에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이 영어(특히 듣기)를 잘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저있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피아노음악을 많이 들려주세요 그리고 피아노를 칠때 발달하는 뇌신경은 영어를 배울때 발달하는 뇌신경과 비슷하기 때문에 손가락 활용도 많이 해 주시고요 클레식 음악은 여러악기의 하모니를 집합 개별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또한 좋습니다. 그리고 영어의 문장또한 하나의 리듬으로 이루어져있어 음악을 전공하신 어머님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학원보다 한글 특히 독서교육에 많은 공을 부탁드립니다. 저의 주변에는 어릴때 영어에 재능을 보이다가 나중에 어느 한계를 보이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모국어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는경우가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생략) 그러므로 모국어로 책읽기(독서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만일 저라면 영어학원 보내는 돈으로 파출부 사서 집안일 시키고 그때 저는 아이들 손잡고 주변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아이들과 책을 가지고 놀겠습니다. 그래고 영어 유치원등 학원을 의존 하시기 보다 어머님이 스스로 영어교육에 대하여 연구를 하셔서 장기 마스터 플랜을 세우고 차근차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를 포함한 교육에 성공한 분들을 보면 대부분 아이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야 수많은 유혹을 견디고 인내있는 교육이 가능 하니까요, 교육은 인내입니다. 먼저 어머님 스스로 연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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