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아니,, 여기에도 있네요.. 부끄럽네요.
여기 초등게시판에는 여러 많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아서 글을 쓸때도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이렇게 함께 축하해 주시니 그저 몸들바 모르게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다은이가 아기일때부터 지금까지 만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참으로 처음 시작했을때의 저의 마음가짐을 생각해 보면은 참 어리석기도 한 것 같고 어떻게 보면은 대단한 모험이었지만 그래도 지금도
생각할때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제 주위의 다른 아이들과 견주지 않고 아이가 엄마랑 하는
생활속에서의 영어를 스스로 즐겁게 느끼는 그 자체만을 생각해서 아이랑 함께 꾸준히 해 왔던 것이
제일 잘했던 저의 초심이었던 것 같아요.
그거이 바로 엄마표를 하면서 제가 많이 느끼고 배우는 점이었던 것 같아요.
뭐든지 지금 당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 아이가 이것을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즐겁게
잘 받아 들이고 흡수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은 아이도 그것들을 서서히 스스로 잘 발전 시킬 수 있는 길을 찾아감을 느낍니다.
제가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도 제 앞에 미리 앞서서 행하고 계셨던 분들의 길이 있었기에 아마
모자른 이 사람이 믿고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 이 '쑥쑥'에 감사할 뿐이죠.
이제 초등1학년이지만 앞으로 다은이가 살면서 이 영어를 스스로 잘 즐기면서 나중에 다은이에게
하나의 귀한 '수단'으로 사용되어 다은이가 이 다음에 자라서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될때에 함께 잘 커
나가기를 바랄뿐입니다.
영어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영어 동화책을 보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여러 나라에도 관심을
조금이나마 갖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과 생각이 넓고 다양한 아이로 자라나기를 그저 이 엄마는
바랄 뿐 입니다.
이 곳에서 함께 축하 인사 해 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사실 금요일에 이미 뜬 기사인데...
> 제가 정말 금요일 하루 정신없이 살다보니
> 신문만 사놓고 쑥쑥에 이 기쁜 소식 알린다는 것을 잊었지 뭡니까...
>
> 뒤늦게라도 올려드릴까 말까 하다가
> 우물쭈물 타이밍 놓쳤다고 생각했는데
> 그래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눠야 할것 같아서 올려드립니다.
>
> 기사 내용을 그대로퍼오는 것은 저작권 문제 때문에 안되구요.
>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 왜 사진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으로 실었는지...
> 피기맘님 단아한 모습이 발랄(?)하게 나와버렸네요. ㅋㅋㅋ
>
> 영어, 일찍 시작해서 천천히, 즐겁게 가자..
> 좋은 모토지요? 바로 쑥쑥이 추구하고 있는 바이기도 합니다.
>
> 피기맘님과 다은이 모습이 실린 기사를 보시려면
> 여기를 클릭하세요.^^
>
> P.S: Jiny 님도 조그맣게 놀토에 관한 기사를 써주셨어요.
> 보너스 링크...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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