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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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을 쓰는데 많이 떨리네요...
초1인 저희 딸을 영어 공부시킨다고 아는 정보도 별로 없고,.. 그저 막무가내로 영어를 했습니다.
튼튼영어를 한지는 15개월인데,... 하루에 1시간 정도 틀어만 놓고,.. 제대로 동화책은 한번도 읽어 주지 못했습니다. (너무 부끄럽네요,..)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는데,... 아이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마음도 조금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올 해안에 영어책을 읽을 수 있게 하자는 목표로 노력하고는 있지만 ,..
지금은 스마트 파닉스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파닉스2)
튼튼이를 할때는 아이가 책을 읽지 못했습니다. 귀는 얼마나 열렸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 파닉스를 하면서 튼튼영어책을 더듬더듬 읽습니다. 아침에 5~6쪽은 읽고 학교에 갑니다. 뜻 이해 못하고 한글 처음 읽듯이 그렇게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어떻게 더 실력을 키워야 할지 의문이 됩니다. 또 무엇인가를 병행해야 하는 건지,.. 이대로 그냥 쭉 가야하는 건지,.. 지금도 많이 벅차하는데,. 다른 아이들은 에너지가 참 많은 가 봐요....아니면 시간 활용을 잘 하는 것인지,,ㅠㅠ
쓰기는 힘들어 할까봐 되도록이면 쓰지 말라고 말을 하는데,.. 그것도 안 좋은 방법인지. ㅠㅠ
솔직이 귀는 뜨이고 있는 건지 걱정도 됩니다. 무작정 기다리고 있긴 한데,..
스피킹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정말 걱정입니다. 나이가 들면 스피킹이 더 안 될꺼라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아이가 적극적이지 않아서)
이시기에 어떻게 진행해 나가셨는지 조언과 스피킹 사로잡기에 대해 조언 좀 많이 부탁드릴께요,..왕초보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의 진행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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