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겨요. 쑥쑥을 알게 되고, 영어창작동화책을 찾아서 찾아서 헤매며
영어책 열심히(?) 읽어 준지 9개월 되었어요. 제 스스로 영어동화책의 마니아가 되었다고 자부하고
쑥쑥에도 영어동화책 소개글 자주 올리고 싶은데.. 생각처럼 잘 안 되네요.
요즘 제 심금을 울리는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
칼데콧 수상작이니 만큼 유명한 책이고 우리말 번역본도 있어서
우리말책이든, 영어책이든 아시는 어머니들도 많으실 거 같아요.
Vera B. Williams의 A chair for mother과 Something special for me입니다.
More, more, more로도 유명한 Vera B. Williams의 작품 중
Rosa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세권 연작인데요.. 그 중 두 권을 소개하려구요.


먼저 A chair for mother입니다. 이 큰 momey jar를 채우기는 정말 힘들겠죠.

하지만 Rosa네 가족은 이 momey jar를 채워서 A chair for mother를 사려고 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엄마가 집으로 돌아와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의자를요.
엄마의 모습이 정말 편해보이죠~ ^^

Rosa네 가족은 얼마 전에 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어요.
(하지만 가족들은 모두 무사했고 이 점이 부각되는 것도 아이들에게 강조해 줄만 합니다.)

아무것도 없이 새로 새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웃들이 많이 도와줍니다.
(어떤 이웃이 무엇을 가져다 주었는지 아이와 같이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드디어 money jar가 꽉 찼네요. 얼마나 많은 동전들이 모였을까요.. 이게 얼마나 힘든지 아이들은 아직 모르겠죠.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도로시와 함꼐 money jar를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세로 22cm예요.)
집에 동전을 모아두는 통이 있어서 그 통에 있던 걸 부었더니..
도로시가 "이것 밖에 안 돼~" 하네요. "도로시, 돈 모으는게 이렇게 어려운 거란다~"했죠.

이제 연작인 Something special for me로 이어집니다.
엄마의 의자를 사고.. 돈이 부분적으로 찬 momey jar..

이번엔 3일 후에 생일인, Rasa에게 꼭 필요한, Something special for me를 사려고 합니다.
하지만 쉽게 고를 수가 없네요. 스케이트도 사고 싶고..

예쁜 옷도 사고 싶고..

sleeping bag도 사고 싶지만.. 그 무엇도 이 money jar를 비울 만큼 특별한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거리에서 accordian을 연주자의 연주를 듣게 되고.. 드디어 결심하는 Rosa..

Something special for me는 바로 music이었던 거죠~

이야기는 다시 연작인 Music, music for every one으로 이어집니다. (조만간 구입 예정이예요.)
무엇이든, 원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요즘 아이들에겐 정말 소중한 교훈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아닐까 싶어요.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5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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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책소개)A chair for my mother - momey jar를 만들어요~
Rosies Walk 연극동영상과 책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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