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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의견을 들어본후 학원이든 학습지든 선택하는게

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6-06-27 15:13

조회수 2,09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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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 정말 바쁘지요.
저는 이번에 피아노 포기 했답니당. 그렇게 싫어 할수가 없어요..눈물을 머금고 어쩔수 없이..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다는데..놀 시간이 없다는데..쉬고 싶다는데..
에잇... 공부가 다냐....하고 용감하게 끊었지만..
... 사실 아쉬움은 어쩔 수 없었답니다..^^;;
안쓰럽기도 하고....우리 어렸을땐 놀기 바빴는데..
 
에구..
다시 영어이야기로 돌아와서 (제가 수다가 좀 많아서 이해 하시길..^^;;이크, 밑에두 수다네)^^;;
 
전... 영어에 대해선 지금 당장 영어회화로 대화를 해야할 상황이 아니기에
말하기를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원어민처럼 말하는 쑥쑥 아이들을 보면 저라고 왜 우리 아이가 솰라 솰라..했으면 하고
안 생각해봤을까요...
직장 생활도 좀 오래 하고보니..
이런 저런 생각도 많아지고... 사람이 다 갈 길이 틀리더란 거죠..
사람마다 성향도 너무 다르고..
 
그냥 초등 정도면 약간의 생활영어 정도면 된다구 생각했구요.
때가 되면 아이가 할거라는 믿음이랄까...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물론, 아무도 장담못함^^;;)

영어 학원이든 학습지든 둘 다 장단점은 있을거에요.
학원경우는
아무리 좋은 학원이라두 아이 개개인에 알맞게 수업 진도를
맞추고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에게 강압적인 체계가 될 수도 있겠구요.^^;;
대신 오랜 전통이 있고 좋은 소문이 많이 난 학원은 단계별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꾸준히 끝까지 마스터하면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등 골고루 잘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또,서로 자신의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계기도 되는것 같더라구요.

주위에서 말하길 처음에 잘 선택하라구 그러더군요.
한번 선택하고나서 다른 방법으로 돌이킬때 아이는 더 힘들게 다시 시작해야한다구요.
일단 아이 의견이 우선이 아닐까 싶어요.
책을 어느정도 읽을 수 있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흥미를 갖고 있다면..
리딩 북을 계속 보여주는것두 좋을것 같구요.
학원을 원하시면 내년 4학년이니 그때 한번 더 생각하셔두 될듯 싶어요.^^

많은 도움이 못 되서 죄송하네요.^^
어쨌거나 초등맘님 화이팅입니다.^^
 
 
 
 

: 소연맘님의 글입니다.
> 아이가 어렸을때.. 이곳 쑥쑥을 와서 많이 둘러보고..
> 장우야..영어가좋니..책을 사서 집 여기저기에 생활영어를 붙여 놓고..
> 영어비디오를 틀어주고..위씽 테이프도 함께 보고 노래도 부르고..
> 암튼..그렇게 하다보니..보람이 생기는 게 아니라..
> 갈수록 힘이 들고..대답없는 너..인 아이만 원망스럽더군요.
> 그렇게 영어에 관심없는 아이는 이제 3학년이 되었죠.
>  
> 외국어로 시작한 영어를 윤선생으로 시작하였죠.
> 남들 1학년떄부터 가는 영어학원도 안 가고
> 2학년 여름이 되어 윤선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 아이가 처음부터 재미있어 하고 워낙에 착실해서 별 걱정은 안 했는데..
> 요즘들어 조금씩 흐트러지는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일단 3학년이 되니 바쁘고 할 일도 많아서 테잎듣는 것을 지겨워 하더군요.
> 급기야는 테잎의 한국말과 흥미위주인 설명부분에서 학습지를 풀기도 하고요.
> 몇 번 주의를 주었는데.. 어제는 솔직히 이야기 해보라고 하니까..
> 바쁜데 설명이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
> 솔직히 처음 윤선생을 하면서도 테잎에 한국말이 너무 많다 싶었는데..
> 아이들 흥미유발을 위해서려니 생각했죠.
>  
> 윤선생을 오래 한 사람들은 학원다니다 다시 윤선생한다고 바꾸지 말라고 하는데..
> 윤선생을 하다 학원으로 옮긴 사람들은 시간낭비 말고 빨리 바꾸라고 하고..
> 어떻게 해야할 지 참 고민입니다.
>  
> 일단 아이는 윤선생을 계속하겠다고 합니다.
> 학원에 오고 가는 것이 힘들기도 하겠거니와
> 친구들이 학원에서 스트레스 받는 걸 서로 이야기하면서
> 레벨테스트며,숙제며,시험등을 겁내는 눈치입니다.
> 그래도 학원다니며 회화를 잘하고 영어시간에 발표를 잘하면 도전을 받는 듯합니다.
>  
> 윤선생을 하면서 지금 4학년 과정을 끝마쳤고..
> 옥스포드 Start with English Readers를 Grade3정도 읽으며
> 옥스포드 Classic Tales는 beginner1을 읽습니다.
> 이건 reading이 부족한 듯 하여 제가 틈틈이 사 주었습니다.
> 그리고 요즘은 매일 자기전에 Compass Publishing에서 나온
> Very Easy Reading을 해 보고있습니다.
> (이건 얼마전부터 들기시작한 괴도수정에 엄마표 가능성을 알아보려고 시작한거죠)
>  
> 지금 현재 제 고민은 과연 아이가 계속 하고자 하는 윤선생을 계속해야하는지..
> 아이를 학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아이가 회화를 잘 하길 원한다고 해서
> 토킹클럽과 버터영어같은 회화중심학원으로 옮겨도 되는지
> 아예 중학교까지 생각해서 어학원처럼 문법과 리딩이 되는 곳으로 옮겨야 하는지..
> 그리고 만약 제가 집에서 가르친다면 어떤 교재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입니다.
> 그리고 엄마표로 한다면 회화를 위해 학원이나 그룹지도를 따로 해야하는지..
> 정말 여러갈래 길에 서 있는 느낌입니다.
>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경험담이나 조언 학원추천 등등 부탁드립니다.
>  
> 참고로 저희아이는 강압적인 학원을 무지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 하지만 적응은 꽤 빠르고 잘하는 편입니다.
> 흠수의 강도가 좋아 output이 빨리 나타나지는 않지만..
> 잔 꾀를 부리거나 안 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 선생님이 숙제를 안 내 주시고 가면 전화해서 숙제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아이니까요.
>  
>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 어디를 가든 열심히 할텐데
> 아이에게 힘들지 않고 효과도 좋은 곳을 골라주고 싶은데
> 좋은 방법 좀 꼭 추천 해 주세요.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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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맘 2006-06-27 17:58 
그럼,,, 주번님은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가르치시나요?
학원? 엄마표?
같은 직장맘으로 궁금하네요, 전 아직은 4살이라 엄마표로 진행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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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보시고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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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의견을 들어본후 학원이든 학습지든 선택하는게

[1]
주번 2006/06/27 2,099 1

     은서맘님..게으른 직딩표 영어를 공개합니당^^;;

[2]
주번 2006/06/28 2,358 3

       이리도 긴 글,,, 정말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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