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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A Single Shard> 7월6일 -네번째

글쓴이 엘리헤라맘

등록일 2011-07-06 09:16

조회수 2,599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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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미션 나갑니다.

기말 시험 무사히 끝났는지요?

이제 곧 방학인데 모두들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궁금합니다.

 

Ellie는 방학때는 책 실컷 읽기...

수학 선행을 못해서 방학되면 항상 다음 학기 기본문제 풀고 저번학기 수학심화를 합니다. 그런데 이번 방학은 생각보다 일이 많아서 진도가 안가네요.

이러면 다음학기에 엄청 고생하던데...

 

Ellie의 책상에 붙어있는 것... 스스로에 대한 다짐.  저런 걸 뭐라하는지... 

테이프로 꽁꽁 붙여놓아서 빛이 반사되어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지금 현재의 나의 모습이 미래의 나의 모습이다."     "초지일관"  Ellie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노력한다는 것 아는데... 엄마가 욕심을 버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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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록 2011-07-14 22:12 

 

 

얼렁뚱땅 스토리 잇는 거라 했더니 하긴 했네요.

또 하루 지각이구요...

날짜 지나면 올리기도 민망한데...

앞으론 날짜 잘 지켜야겠어요^^;;
엘리헤라맘 2011-07-15 09:03:46
민망은요... 요렇게 해내는 세라 보면 대견하구먼요.
파란 글자에 관련된 스토리를 적으면 내용이 차례대로 나온다네요.
하여튼 제 설명이 부족하죠?
책사랑 2011-07-16 15:11:53
울집은 아직도 미루고 있어요,,차일피일,,,얼렁얼렁 시켜야하는데,,,
세라 잘하고 잇는데 민망하다하시면 아니되시어요.
세라 홧팅~~~
엘리헤라맘 2011-07-10 14:18 

 

 

엘리는 미국와서 알파벳 쓰는 것 이상한 습관이 생겼어요.

친구들이 그렇게 적으니  또 빨리 적어야되니 그런 것 같은데..

m h도 다 n처럼 적네요 ... 말해도 안고치네요.

책사랑 2011-07-11 16:54:16
벌써하셨어요~~울집은 주말에 시골다녀오느라 못시켰어요.
주중엔 수학학원 1시간 다닌다고 시간이 빡빡하네요,,정말 학원다니는 친구들 존경스러워요,,
학원하는 제부가 수학점수 듣더니 전문과외선생을 붙이래서 또 고민들어겁니다,,
수학시험이 아무리 어려워도 만점 받아야 한다고 해서요,,
요즘 수학관련 고민이 저를 설레이게해요,,왠지 재미있고 유용한 학문같아서요,,아이들 책을 들여다보니 제가 배울때와는 또다른 느낌이에요~

스토리보드는 관련된 이야기를 쓰는 건가요?
저는 핵심 문장 정리 해주신건가하고 띵겨먹을라고 했고만요ㅋㅋㅋ
엘리헤라맘 2011-07-11 21:41:17
저도 모르겠어요.
엘리가 스토리보드는 이야기를 이어 나가게 적는 거래서 그러겠다해서 그러랴했는데...
미션 한 것 보니깐 - -;;
홍박샘께 한번 여쭈어봐되겠죠?

학원다니는 친구들 대단한 것 맞아요.. 수학 항상 고민되죠?
저도요^^
토록 2011-07-12 13:56:47
저두요...세라가 이건 뭐냐고 투덜거리길래 물어보겠다고, 걍 비워두라 했네요 ㅋ
글구 엘리올라온 것보고 요점정리인가 생각했어요.
내용을 이어 적는 거군요. 잘 배웠어요 감사^^
띵겨먹으면 안되겠지요 ㅋ ㅋ

세라도 수학학원 숙제땜에 금요일 토요일 거의 수학만 했네요.
주말끼웠다고 얼마나 숙제를 많이 내주던지 ㅠㅠ

그래도 지금 이렇게 고생 좀 하는게 나중을 위해 편할거라 생각해요.
큰애가 선행 많이 안나갔다가 중2부터 선행하느라 수학만 붙잡고 살았거든요.
뭐가 정답일지는 저두 에휴~
책사랑 2011-07-13 17:25:52
토록님 큰애는 몇학년이셔요???세라가 큰아이인줄 알았어요.

스토리보드는 엘리말이 맞는것 같아요~
토록 2011-07-09 10:55 

항상 부지런하신 엘리헤라맘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엘리의 좌우명(?)이 눈에 확 띄네요.

저런 걸 가슴에 품고 사는 엘리는 틀림없이 올곧게 잘 자랄 겁니다.

방학때 책 실컷 읽기....항상 맘은 그런데

막상 방학 지나고 보면 아쉬움이 남네요.

아마 세라도 이번 방학이 그렇게 읽을 마지막이 되겠지요.

겨울방학은 심리적으로라도 좀 조급할테고...

 

이번 방학은 정말 책 많이 읽도록 물심양면으로 좀 도와줘야겠어요.

엄마가 도서관 나들이를 좀 많이 해야되는데 ...좀더 부지런해야겠네요^^

 

참 여행을 잘 다녀오셨어요?

넓은 세상 두루두루 둘러보는 엘리헤라맘님과 엘리가 부럽네요.

재밌는 얘기 많이 많이 해주세요^^

 

이번주는 단어가 없어서 양이 작네요..왠지 저도 숙제 줄었다고 행복하네요 ㅋ ㅋ

수요일까지 꼭 올리겠어요.
엘리헤라맘 2011-07-10 14:21:43
그렇죠 단어 없으니 훨씬 적어졌지요.
좌우명이라 할 수 있겠네요.ㅋㅋ

맞아요. 방학지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아요.
마지막 여름 방학 독서를 우선으로 삼고 알차게 보내게 도와줍시다^^
책사랑 2011-07-11 16:56:52
세라도 초딩의 마지막 여름방학이네요.
울딸 초6내내 예비중딩이란 말을 부담스러워했는데 중1되니 예비중딩은 그래도 좀 나은거래요.
맘껏 책읽는 방학이 젤루 좋은것 같아요~~
책사랑 2011-07-06 12:37 

방학에 선행,심화가 젤루 좋을 것 같아요.

방학동안 책 실컷 읽기도 넘 좋구요~~

울집은 여름방학은 주로 놀고 겨울엔 책을 수북히 싸놓고 보았는데 중딩되니 조금은 전략적?으로 책을 보게되요.

m-d는 방학을 수학으로 보낼것 같아요.독서는 뜯어말려도 할꺼고..

벌써 리스트가 몇개올라왔더라구요."고구려"2,3/"살인의 심리학",,,

한지 3급을 게획했는데 응시는 안하고 문제집만 풀듯해요,수학땜시.

 

엘리의 책상에 있는

"지금 현재의 나의 모습이 미래의 나의 모습이다~"어른도 힘든데 엘리는 정말 멋진친구예요~~

울딸이 가끔 어떤친구가 엘리트라고 표현하는데 그때마다 엘리가 생각나요~

글고보니 그친구 이름이 엘?리스,엄마가 변호사라고 해서 깜놀,아이가 언어를 좋아해서 여러나라말을 배우는데

프랑스어가 어엽지만 젤루재밌다고 한대요.

엘리의 엘리트적인 모습도 늘 감동이고,스스로 의지를 굳히는 모습도 넘 좋아요.

책 곰꼼히 읽히고 댓글 달러 올께요^^
엘리헤라맘 2011-07-08 18:51:06
저희는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시키지 않아서 수학이 어려워요.
유치원때 학습지선생님과 상담하는데
선생님께 하기 싫다고.. 오시지 말라해서
집에서 기탄이라도하자.. 마트에서 장보아와서 식탁에 올려두었는데 기탄이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그 후로 맘을 비웠습니다. 3학년2학기 중간고사치고 연산학습지 하겠다해서 기쁜맘으로 시작했어요.
이제는 수학을 조금 더 깊이 해야돼는데... 고 마음 때문에 항상 마음이 무거워요.

중딩되면 책을 전략적으로 본다는 것에 맘이 아파요. 미래의 우리집모습인 듯해서...
그래도 리스트보시고 도서관에서 기쁜마음으로 찾으실 책사랑님 모습도 그려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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