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코멘트가 길어져서 답글이 되었다는 전설을..남깁니당..^^;
안녕하세요? 은서맘님^^
직장맘이시라구요 반가워요.^^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가르치시나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엄마표로 아이를 영어 가능하게 서포트하신 부지런한
쑥쑥 엄마들을 생각하면.......부끄러워 코멘트 달기두 죄송스럽습니다...
같은 직장맘이래두 은서맘님과 다르게..전 공부 넘 못하는 직장엄마랍니다..^^;;
그런 제가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친다는게 사실....거의 미라클이라고 보죠.ㅎㅎㅎ
같은 직장맘이래두 은서맘님과 다르게..전 공부 넘 못하는 직장엄마랍니다..^^;;
그런 제가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친다는게 사실....거의 미라클이라고 보죠.ㅎㅎㅎ
아이가 4살이면 쑥쑥에 희서맘님이 계시는데요 그분도 직장맘인데 저완 딴판으로 부지런하고
꼼꼼하게 엄마표를 하고 계신다구 생각해서 추천합니다.^^
그리구... 그럼에두 불구하구 저의 느림보...
꼼꼼하게 엄마표를 하고 계신다구 생각해서 추천합니다.^^
그리구... 그럼에두 불구하구 저의 느림보...
아니 게으른 직딩 엄마표를 듣고싶다면.......
(그냥 이런 엄마표두 있구나..하구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너무 평범해서..)
큰 아이가 5세 되던때부터 초등2학년 하반기 언제쯤까지는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쳤구요.
초등 1학년 때 반친구들 몇명하구 품앗이 영어공부도 했었는데..참 좋았던 기억이에요.
같이 영어뮤지컬도 보구 그랬거든요....조형기버전으로 발음하면서 장난치구..ㅋㅋ
지금은 이사를 와서...에공..
그 뒤 발음이 아무래두 걱정이 되서 영어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원어민이 필요할듯도 하구... 원어민 수업이 있는
아주 싼 학원을 초등 2학년 후반부터 다니게 되었답니당.^^
엄마표로 하던 시절 이야기를 올리자면..ㅎㅎ
비디오와 영어동화책으로 퇴근 후 20분에서 30분...(매일은 아니구..뜨문뜨문 ..넘 힘들어서..^^;;)
비디오와 영어동화책으로 퇴근 후 20분에서 30분...(매일은 아니구..뜨문뜨문 ..넘 힘들어서..^^;;)
정도 해왔고..
진짜..알파벳 따로 가르친적 없었는데..더욱이 소문자는...가르치려다
머리에 뚜껑 열려서 포기했었지요..(조폭엄마 되더라구요)^^;;
그래두 뭔가 엄마랑 했던 엄마표는 당시엔 몰라두..
분명 아이 머릿속 어딘가에 저장되어있다는걸 어느날 알게되지요
그래두 그냥 넵뒀어요.. 나두 못하는 영어....어떻게 아들한테
미안하게스리...하라구 밀겠습니까요..
좋아하는 비디오랑 ORT 책은 심심할때나 보구싶을때 읽더라구요.
헬로베이비 하이맘 책을 통해 외웠던 생활회화 조금 아주 조금..했구요.^^;;
그리구 좀 체계적으로 해보려구 코스북을 샀다가...그만...
둘째를 가지게 되었지요. 당시 큰 아덜이 6세였어요.
한글도 가르쳐야 할 판인데....하던데루 그냥 영어책으로 쭈욱...코스북은 잠시 중도 하차.
7세는 일반 유치원 다녔구요.
둘째를 동생네한테 맡기구 결혼기념일차 휴가차..겸사겸사 이유로 가게된
푸켓 여행.
아이에게 영어를 왜 해야 되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낀 계기였어요.
그래두 그냥 넵뒀어요.. 나두 못하는 영어....어떻게 아들한테
미안하게스리...하라구 밀겠습니까요..
좋아하는 비디오랑 ORT 책은 심심할때나 보구싶을때 읽더라구요.
헬로베이비 하이맘 책을 통해 외웠던 생활회화 조금 아주 조금..했구요.^^;;
그리구 좀 체계적으로 해보려구 코스북을 샀다가...그만...
둘째를 가지게 되었지요. 당시 큰 아덜이 6세였어요.
한글도 가르쳐야 할 판인데....하던데루 그냥 영어책으로 쭈욱...코스북은 잠시 중도 하차.
7세는 일반 유치원 다녔구요.
둘째를 동생네한테 맡기구 결혼기념일차 휴가차..겸사겸사 이유로 가게된
푸켓 여행.
아이에게 영어를 왜 해야 되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낀 계기였어요.
남의 나라에서 의사소통은 해야겠고...
울 아덜이 손짓 발짓하면서 식당 웨이터랑 대화(?) 하는걸 보구..
"What's this?"
" sorry~ I don't know "
'Over there?"ㅋㅋㅋ
어쨌거나 엄마표로 대충했어두 닥치니깐 대충 그까이꺼 Output이란것두 나올수 있구나
하구..약간 안심도 했구요.
그 다음해에 또다시 유럽으로 갈수밖에없는 플랜을 만들어 남푠한테 징징대고서
다녀왔는데 역쉬....무대뽀 정신..저에게두 참 좋은 경험이었답니당.^^;;
패키지루 안갔거덩요..비싸서..먹을거 바리바리 싸들구...ㅎㅎ
유럽식 영어를 체험했지요..
화장실 에피소드는 저번에 쓴 기억이 있는데..
프랑스에서 교통비 아끼려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니
화장실이 급할땐..어쩔수 없더만요..근데 유료가 많더라구요.
rest room이 제가 알기론 화장실로 알고 있는데..
거기선 toilet이더라구요. 아하..그렇구나..깨닫게 되었구요.
왜이리 글이 길어졌나요? 이크...이눔의 수다..코멘트가 답글로 올려집니당..미쵸 미쵸..
우쨌거나..
지금은 영어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집에서 좀 봐주구
영어책 읽구.. 비디오 한편씩 둘째녀석하구 가끔 보구있어요.
물론 어설픈 생활영어는 계속 하구 있구요.(아무리 엄마가 영어가 안돼두..이것만큼은 합니당.^^;)
영어학원 친구들두 엄마들 모임 애들이라서..
동네는 이사를 가서 멀어졌지만..학원은 같이 다니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어서 좋구요
상황이 되면 가끔 두어달에 한번 정도 아이들을 주말에 돌아가면서 파자마 파티랄까...
뭐.... 그런걸 하면셔셔.. 솰라솰라 떠들게 넵두는데..콩글리쉬가 반이더만..
지들은 좋아 죽을려구 합지요.ㅎㅎ
저번 에반무어 프리K로 둘째 녀석하고 공포(?)의 엄마표를 하고 있는데요..
세상에나..둘째는 거저먹기네요..지가 다 알아서 하는거 있죠..
이론..이쁜녀석..ㅎㅎㅎ 둘째 있나요? 정말 영특합니다..ㅎㅎ
형이 사다모은 책과 테입...둘째녀석때문에 뽕을 빼고 있지요..
하루에두 세번이상 영어테입 안들으면 난리 납니다..정말루..큰 녀석하곤 딴판이죠..ㅎㅎ
아..근무중에 문 열었다 닫았다 하려니..글이 자꾸 연결이 안되는것 같군요....ㅎㅎ
그럼 긴 글 지루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용...
직장맘님 오늘두 화이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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