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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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으로 잠이 안 와서 이렇게 쑥쑥맘들께 조언부탁드려 봅니다.
저희 애가 지금 6살 남자 아이인데 내년 여름에 1년 6개월 정도 미국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빠 유학 가는데 따라가거든요. 가게 되면 Elementary School 1학년으로 들어가거든요
영어는 어릴 적부터 조금씩 해 온 상태고 파닉스도 어느 정도 되는데 듣기는 조금 되고 말하기는 별루구요. 읽기는 아직 안 됩니다. 단어는 조금씩 읽구요.
이런 상황에서 지금이라도 영어유치원에 보내서 좀 적응을 시켜서 보내야 하는지 아니면, 여기서는 국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영어는 그곳에서 올인해야 하는지 머리가 빠개질 것 같네요.
주위에서는 의견들이 반반씩 나뉘네요.
어짜피 미국 가면 좀 힘들겠지만 6개월이면 적응을 하고 1년이면 말도 어느 정도 하니깐 오히려 여기서는 우리말(한글)에 더 중점을 두라는 의견과, 빠른 적응과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1년 정도 영어유치원에 다니다 가면 훨씬 낫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네요.
미국 갔다 오면 초등학교 2학년으로 시작하는데, 초등맘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요.
지금은영어에올인할때 
전화영어의 장점 및 엄마의 역할
1년 6개월간 영미권국가에 갈 수 있다면(조언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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