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유치원6세~7세를 영어유치원을 다니고, 1학년에 입학하면서 일주일에 2번 동일학원의 초등과정을 계속다니고 있습니다. 1학년부터는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하는데, 선생님이 원어민선생님이셨습니다. 단어를 영어로 설명을 들으면서 때로 감으로 익히는 것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제가 문제를 삼는것은 2학년이 되면서 교재를 진행하면서 문법적 설명은 익히는 단계로 나와있는데, 문법은 선생님이 쑥~ 설명하고 지나가는 같았어요. 그래서 문법지식이 거의 늘지않고, 문장Style도 거의 눈에 안들어오고, 그냥 우리 동화책처럼 읽어가는거예요. 이렇게 계속 수업에 참여하려니 때론 아이도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점점늘어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과감하게 레벨을 낮추었읍니다. 반은 한국인선생님, 반은 원어민선생님. 그리고 한국선생님은 문법및 문장패턴을 많이 연습시키니 이해가 쉬운가봐요. 물론 단어들은 다 익혔던거구요. 아이는 반의 수준이 낮지만 배우는것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저의 고민은 이렇게 하는게 아이에게 좋은건지. 문법적인 것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 원어민 선생님과 진행을 해서 수업을 받고, 문법은 좀 더 큰 후에 접하도록 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많은 경험을 하진 쑥쑥맘님들 어떻게 아이에게 접하도록 해주는게 더 나은지 조언바랍니다.
| 초2의 영어공부진행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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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꼼꼼맘 등록일 2006-07-06 11:10 조회수 2,549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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