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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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떤땜가릉씨님!
님의 글을 꼼꼼히 잘 읽어보았고 블로그가 있으시다고 하기에 ..가서 읽어보고 왔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전문가적인 멘트가 많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쑥쑥맘님들도 시간있으시면 한 번씩 가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님의 공부 방법은 초등3학년 정도에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혹은 더 늦게 영어를 시작하는 경우에 적당한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초3에 영어를 시작하면서 줄창 듣기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초3에 영어 교과서가 있고 학교 수업을 따라가야 하니까요........
알파벳을 먼저 배우고 읽기를 배우고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애가 의미를 알건 모르건 무조건 많이 차고 넘치도록 듣는다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포기하면 안되는 겁니다.
(모르고 듣는것보다 알고 듣는게 훨씬 좋다는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영어가 바닥인 상황에서 아는 것만을 찾아서 듣는건 불가능하고 아는것만 듣자고 작정하면 듣는 양이 너무 적어지죠.)
1살부터 시작했건 초3에 시작했건 초5에 시작했건
늦게 시작했더라도 기본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 메어서 쓸 수 없고
춥다고 언 발에 오줌누면 얼어서 더 추워집니다.
단지 급한 불부터 꺼가면서 한다는 건 가릉씨 말씀이 맞는말씀입니다.
초3 넘어서 시작했다면 교과서 학교 영어 수업을 먼저 따라가야죠.......^^*
영어 교과서 학교 수업을 따라갈 예습 복습을 하고
나머지 영어 공부 시간은 듣기를 엄청나게 해야 합니다.
귀가 안들리는 사람은 멀쩡한 성대를 가지고도 말을 못합니다.
귀머거리는 말을 못하죠....
엄청나게 듣지않고 말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겁니다.
저는 테입 듣는것도 꼭 필요하지만 디비디로 영화나 드라마 보는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말 자막 깔아주고 보면 지겨울리가 없죠.....
남들 자막가리기 한다고 암것도 못 알아 듣는 애한테 자막을 가리면 안돼죠....
처음 다섯번쯤 볼때는 우리말 자막 깔고 보고
다음 다섯번은 영어 자막 깔고 보고
다음 다섯번은 무자막으로 보고....
(초3에 영어 처음 시작하면서 하루 두 세시간 이런 짓 할 수 있는 엄마가 많이 없을겁니다. 꼭 놀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그래서 성공을 못하죠... 몇 년 후에 효과가 눈에 보일 수도 있으니 그걸 참을 수 있는 엄마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드라마
드라마
현실에서 써먹을 수 있는 영어는 드라마보다 좋은게 없죠. 뉴스보다는 드라마가 낫고 노래나 팝송으로 배우는것 보다도 드라마가 훨 낫습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고 전문가 조언입니다. )
엄마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영어를 어떤 방법으로 하던 결국은 엄마표를 피해갈 수 없는건 이것 때문입니다.
플레이버튼 눌러주는 엄마 손이 꼭 필요한거죠.
손가락 고장난 엄마만 아니라면 아이 영어의 50%는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첫째고 둘째는 결국 원어민입니다.
이렇게 엄마표로 기름을 잔뜩 잔뜩 넣어준 다음에
앞으로 막 달릴때는 결국 엄마표+원어민이 필요합니다.
그 유명한 이보영씨의 고백을 들으니
자기 영어가 가장 많이 는 것이
EBS 영어 프로그램을 원어민과 같이 진행하면서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가 많아지고부터였다고 합니다.
시골에서 아이 키우면서도 나쁜점보다 좋은 점이 더 많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지만
제대로 된 원어민 수업을 하는 영어 학원이 없어서 갈등중입니다.
가릉씨님께서
영유 출신 형편 없는 거 누누히 말씀 올렸습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영유 출신이라면 영어유치원 출신 말씀인가요?
영어 유치원 출신 형편 없다는 말씀을 그렇게 쉽게 하시면 안됩니다.
영어 유치원도 영어 유치원 나름입니다.
커리큘럼 원어민 강사 형편 없는 곳도 있다고 하지만 찾아보면 정말 좋은 곳도 많습니다.
우리 학교 영어 선생님 딸은 7세에 영어 유치원 1년 다니고 실력이 쑥 늘었습니다.
고등학교 영어 교사인 엄마보다 외국인과 더 스스럼없이 지낸다고 합니다.
(오해마십시오. 엄마보다 영어 실력 더 좋다고는 안했습니다. 스스럼없다고 했습니다.
그 엄마 표현으로는 이렇습니다. ' 나보다 더 자연스럽다.')
물론 기본 바탕이 깔려 있는 아이였죠....
영어 학원 끊고 엄마표로 나가는게 좋다는 말씀도 많이들 하시는데요......
학원도 학원 나름입니다.
정말로 좋은 원어민 학원을 찾는다면 그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초3인 우리 학교 보건선생님 딸은 초1부터 원어민 학원 다녔는데 영어 실력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아들은 윤선생 등으로 집에서만 쭉 가르쳤고
딸은 일찍부터 원어민 학원으로 밀었는데 중1 오빠보다 초3 딸이 영어를 더 잘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아이마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그 엄마 말로는 영어는 정말 학원으로 가야한다고 합디다.
원장 실력 빵빵하고 원어민 외국가서 직접 공수해오는 소문난 학원입니다.
우리 학교 내에서만 찾아봐도 예는 더 많이 있습니다.
영어 학원이 낫다. 엄마표가 낫다. 1:1 이 낫다. 이런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학원도 학원 나름이고 1:1 도 1:1 나름이고 특히나 엄마도 엄마 나름입니다.
실천도 안되고 실력도 안되는 엄마표 한다고 몇 년 세월 허비하면 아이만 망합니다.
초등 영어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는 말로 하더라도 족히 몇 시간은 걸릴 이야기인데
이렇게 짧은 글로 써서 뭘 전달하겠다는건지 저 자신도 알 수 없습니다만........
영유 출신 형편없다고 누누히 말씀하시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몇 자 적었습니다.
파닉스 가르치는 유치원들 다 때려주고 싶다고도 하셨죠?
대한민국에 유치원이 만개가 있다면 만가지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을텐데 어떻게 다 때려주고 싶죠?
그 많은 유치원들 가르치는 거 다 보셨나요?
우리 둘째 어린이집에서 하는 쥬-파닉스 참여수업 보고와서는 저는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못 가르치는 데가 많은만큼 찾아보면 잘 가르치는 곳도 많습니다.
좋은 데를 찾아아죠.....
다 엉망이다...다 때려주고 싶다.....글쎄요???...................
꼬랑지~~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해서 붙이는데요......
영어유치원이 아무리 좋은데 보내도 복습 게을리하고 집에서 듣는거 많이 안하면
효과 많이 못 볼 수 있습니다. (유치원 탓이 아니라 엄마 탓이라는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유치원을 보내도 학원을 보내도 효과를 못 보는 이유는요?
영어라는게 유학을 가도 반년 내지 1년 정도 침묵기간이 있다고 하데요..... 1년동안은 입도 벙긋 못한다는거죠.
근데 겨우 1년 보내놓고 얼마나 늘었나 자꾸 재보니 당연히 효과가 없죠.....
겨우 1년이라고라???
네 겨우 1년요....1년 2년....고까이꺼가지고 영어가 될 거 같으면 걱정도 없게요....
우리 동네에서는 그래도 여기가 최고다 싶으면 보내놓고 잊어버리세요.
한달에 30만원이면 돈이 얼만데............돈 생각도 잊어버리시구요....
자꾸 옮기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뒤를 돌아보지마세요......돌아보면 돌이되는 전설 아시죠?
달려~~~ 달려~~~~ 앞만 보고 달려~~~~~~~
꼭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어~~~~~~
그치만 달려~~~~ 달려~~~~~~
초등영어게시판
: 영어떤땜가릉씨님의 글입니다.
> 그 날로 영어 인생 종칩니다.
> 그것도 시간이 8개월씩이나 남은 아이에게는...가혹한 형벌입니다.
> 스스로 4시간 할 마음이 있다면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
> 하지만 1:1 집중반이고 3일씩 매번 2시간 정도만 해주겠다고 하는 학원이 꼭 있을 거예요.
> 요즘 학원들 경영이 힘들어 해줄 겁니다. 어학원이나, 작은 학원...
> 그리로 보네세요.
>
> 2003년 겨울방학 때 제가 소수정예 단과학원에서 잠시 일을 할 때였습니다.
> 영어공부를 위해 학원, 개인공부 전혀 안해본 아이가 저에게 왔습니다.
> 원장님이 1:1로 해보라고 보내신 거지요.
> 엘지 메트로에 사는 아이는 분포 중학교에 갈 아이인데 참 난감하더군요.
> 그 빵빵한 학교에서 영어 열등생되면 안되니까요.
>
> 자, 문제를 냅니다.
> 2달 뒤면 중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치면 될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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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 :
> 중학교 1학년 1학기 교과서의 내용 중 1-3과 까지의 내용을
> 모조리 외우고 듣고 완전히 받아쓰게 해서 무장시킨다.
> ..
> ..
> 웃으셨죠?
>
> 네, 일단 급한 불부터 끄는 겁니다.
> 아이에게 영어 열등감과 부모 원망을 주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 ..
> ..
> 하여간 겨울에 만난 그 남자 아이를 한 달만 딱 조그마하고 따스한 교실에서
> 정말 내 아들처럼 가르쳤습니다. 3시간씩 했죠.
>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겨울 연휴가 있던 어느날 3일짜리 매일 7시간 수업을 제멋대로 결정,
> 아이를 불렀습니다.
> 보름만에 어느 정도 실력을 올릴 수 잇었던 건, 아이가 학원이라곤 안다녔지만
> 6학년이다 보니 기초적인 건 되어있었으니까요.
> 잘 다듬어서 이쁘게 그릇 모양새를 내느라 심혈을 기울였죠.
> 장인정신!!!!(끄덕끄덕)
>
> 세상의 모든 아이를 주인님의 아이 모시듯 하는 하녀의 마음으로 대하면
> 정말 목숨 걸고 가르치게 됩니다.
> 왜냐고용?
> 주인 아이 섭섭하게 해놓으면 하녀 목숨 파리 목숨 되잖아요.
>
> 그렇게 좀 만들어가는 차에
> 마침 영어를 잘 하는 여자아이가 한 명 거기에 합류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했죠.
>
> 중학교에 입학,
> 아이고머니나, 아이가 분포 중학교에서 부반장이 된 겁니다.
> 참내...뭔짓이여...
> 어깨가 무거워졌죠.
> 또 시험 앞두고 둘 이서 난리 났죠.
> 아이도 부반장이 되었으니 각오가 대단....
>
> 뚜껑을 열어보니...
> 첫 중간 고사에서 100점이 나왔으니 일단 불은 껐죠.
>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 지금 그 아이는 고등학생 이네요...
> 오래오래 챙겨주지 못해...가슴이 아프고...그 아이는 결국 다시 입시 제도 속에서
> 힘겨운 문제집 풀이만 하는 인생이겠지요...
>
>
> 이 참에서 궁금해지는 것이 생깁니다.
>
> (1)
> 하여간 그렇게 공부를 해서 불꺼주는 건 좋은데
> 문제는 뭘로 긴 시간을 하냐는 겁니다.
> 교과서 1-3과를 하는 건 맞는데,
> 본문 다 외우게 하고 다 듣고 받아쓰게 하고, 문법적인 내용 다 가르치고 하는 건 맞는데,
> 어떤 방식으로 할 거냐는 겁니다.
>
> (2)
> 그럼 위의 어머니의 경우처럼, 이제 여름방학이 오고 8개월씩이나 남은 경우에는?
>
> 사실, 어머니께서 맡으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 학원을 알아보시고 아이가 비교당하면서 열등감+부모 원망감 생기지 않게 1:1 교사를 원장께
> 문의하세요.
> 어머니가 맡으시면 조바심에 공부하면서 혼도 많이 내고 때리기도 하게 됩니다.
> 또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해도 아이도 상대가 부모여서 고분고분하지 않게 됩니다.
> 공부내용을 좀 말해봐욧!!!
> 학원에 보내시든, 어머니가 하시든
> 6학년이니 많은 것을 하려고 마시고 1학년 교과서의 1-3과 내용을 고려한 공부를 하세요.
>
> ==>BE동사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만들기 연습,
> 읽기 연습,
> 해석 연습,
> 틀린 것 찾기 연습을 수백번 하시면
> 영어유치원 출신 안부럽습니다.
> 영유 출신 형편 없는 거 누누히 말씀 올렸습니다.
>
> ==>현재진행형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만들기 연습,
> 읽기 연습, 해석 연습, 틀린 것 찾기 연습을 수백번 하시면 > 초등 영어 5년차 안부럽습니다.
>
> ==>명사의 단수, 복수형을 단어로만 공부합니다.
> 짧은 문장 속에서 빈칸 채우기 연습을 합니다.
>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속에서 복수 명사, 단수 명사 만들기 연습,> 읽기 연습,
> 해석 연습,
> 틀린 것 찾기 연습을 수백번 하시면 됩니다.
> 이런 것 재미있게 하게 하는 외국출판사 문제집 수두룩합니다.
>
> ==>일반동사의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만들기 연습을 수백번 하게 합니다.
>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만들기 연습,> 읽기 연습,
> 해석 연습,
> 틀린 것 찾기 연습을 수백번 하세요.
>
> 빠진 것이 있다면 좀 졸려서 그런 것이니 이해를 바랍니다.
>
> 교재는 뭘로 해야 효과 펑펑?
>
> > 학원이 맡을 경우, 이건 제가 적을 필요가 없겠지요.
> 하지만 어머니가 맡을 경우라면...음....
>
> 알아보시고 어머니가 맡기로 결정하시면 글올리시거나 쪽지 보내주세요.
> 가끔 쑥쑥 사이트에 접속할께요.
: 영어떤땜가릉씨님의 글입니다.
> 그 날로 영어 인생 종칩니다.
> 그것도 시간이 8개월씩이나 남은 아이에게는...가혹한 형벌입니다.
> 스스로 4시간 할 마음이 있다면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
> 하지만 1:1 집중반이고 3일씩 매번 2시간 정도만 해주겠다고 하는 학원이 꼭 있을 거예요.
> 요즘 학원들 경영이 힘들어 해줄 겁니다. 어학원이나, 작은 학원...
> 그리로 보네세요.
>
> 2003년 겨울방학 때 제가 소수정예 단과학원에서 잠시 일을 할 때였습니다.
> 영어공부를 위해 학원, 개인공부 전혀 안해본 아이가 저에게 왔습니다.
> 원장님이 1:1로 해보라고 보내신 거지요.
> 엘지 메트로에 사는 아이는 분포 중학교에 갈 아이인데 참 난감하더군요.
> 그 빵빵한 학교에서 영어 열등생되면 안되니까요.
>
> 자, 문제를 냅니다.
> 2달 뒤면 중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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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 :
> 중학교 1학년 1학기 교과서의 내용 중 1-3과 까지의 내용을
> 모조리 외우고 듣고 완전히 받아쓰게 해서 무장시킨다.
> ..
> ..
> 웃으셨죠?
>
> 네, 일단 급한 불부터 끄는 겁니다.
> 아이에게 영어 열등감과 부모 원망을 주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 ..
> ..
> 하여간 겨울에 만난 그 남자 아이를 한 달만 딱 조그마하고 따스한 교실에서
> 정말 내 아들처럼 가르쳤습니다. 3시간씩 했죠.
>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겨울 연휴가 있던 어느날 3일짜리 매일 7시간 수업을 제멋대로 결정,
> 아이를 불렀습니다.
> 보름만에 어느 정도 실력을 올릴 수 잇었던 건, 아이가 학원이라곤 안다녔지만
> 6학년이다 보니 기초적인 건 되어있었으니까요.
> 잘 다듬어서 이쁘게 그릇 모양새를 내느라 심혈을 기울였죠.
> 장인정신!!!!(끄덕끄덕)
>
> 세상의 모든 아이를 주인님의 아이 모시듯 하는 하녀의 마음으로 대하면
> 정말 목숨 걸고 가르치게 됩니다.
> 왜냐고용?
> 주인 아이 섭섭하게 해놓으면 하녀 목숨 파리 목숨 되잖아요.
>
> 그렇게 좀 만들어가는 차에
> 마침 영어를 잘 하는 여자아이가 한 명 거기에 합류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했죠.
>
> 중학교에 입학,
> 아이고머니나, 아이가 분포 중학교에서 부반장이 된 겁니다.
> 참내...뭔짓이여...
> 어깨가 무거워졌죠.
> 또 시험 앞두고 둘 이서 난리 났죠.
> 아이도 부반장이 되었으니 각오가 대단....
>
> 뚜껑을 열어보니...
> 첫 중간 고사에서 100점이 나왔으니 일단 불은 껐죠.
>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 지금 그 아이는 고등학생 이네요...
> 오래오래 챙겨주지 못해...가슴이 아프고...그 아이는 결국 다시 입시 제도 속에서
> 힘겨운 문제집 풀이만 하는 인생이겠지요...
>
>
> 이 참에서 궁금해지는 것이 생깁니다.
>
> (1)
> 하여간 그렇게 공부를 해서 불꺼주는 건 좋은데
> 문제는 뭘로 긴 시간을 하냐는 겁니다.
> 교과서 1-3과를 하는 건 맞는데,
> 본문 다 외우게 하고 다 듣고 받아쓰게 하고, 문법적인 내용 다 가르치고 하는 건 맞는데,
> 어떤 방식으로 할 거냐는 겁니다.
>
> (2)
> 그럼 위의 어머니의 경우처럼, 이제 여름방학이 오고 8개월씩이나 남은 경우에는?
>
> 사실, 어머니께서 맡으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 학원을 알아보시고 아이가 비교당하면서 열등감+부모 원망감 생기지 않게 1:1 교사를 원장께
> 문의하세요.
> 어머니가 맡으시면 조바심에 공부하면서 혼도 많이 내고 때리기도 하게 됩니다.
> 또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해도 아이도 상대가 부모여서 고분고분하지 않게 됩니다.
> 공부내용을 좀 말해봐욧!!!
> 학원에 보내시든, 어머니가 하시든
> 6학년이니 많은 것을 하려고 마시고 1학년 교과서의 1-3과 내용을 고려한 공부를 하세요.
>
> ==>BE동사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만들기 연습,
> 읽기 연습,
> 해석 연습,
> 틀린 것 찾기 연습을 수백번 하시면
> 영어유치원 출신 안부럽습니다.
> 영유 출신 형편 없는 거 누누히 말씀 올렸습니다.
>
> ==>현재진행형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만들기 연습,
> 읽기 연습, 해석 연습, 틀린 것 찾기 연습을 수백번 하시면 > 초등 영어 5년차 안부럽습니다.
>
> ==>명사의 단수, 복수형을 단어로만 공부합니다.
> 짧은 문장 속에서 빈칸 채우기 연습을 합니다.
>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속에서 복수 명사, 단수 명사 만들기 연습,> 읽기 연습,
> 해석 연습,
> 틀린 것 찾기 연습을 수백번 하시면 됩니다.
> 이런 것 재미있게 하게 하는 외국출판사 문제집 수두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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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동사의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만들기 연습을 수백번 하게 합니다.
>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만들기 연습,> 읽기 연습,
> 해석 연습,
> 틀린 것 찾기 연습을 수백번 하세요.
>
> 빠진 것이 있다면 좀 졸려서 그런 것이니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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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재는 뭘로 해야 효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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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이 맡을 경우, 이건 제가 적을 필요가 없겠지요.
> 하지만 어머니가 맡을 경우라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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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보시고 어머니가 맡기로 결정하시면 글올리시거나 쪽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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