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내년에 초등입학하는 아이땜시 이곳을 자주오게 되네요^^ 많이 도움받고 있고 참고 하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5세 7세 남매를 키우는 대포큰 맘입니다... 슈퍼우먼도 아이고 정말 어찌,살았는지~~세월도 빠르고 물론 나의 일을 병행하며서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열심히 아이들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쑥쑥도 눈빠지게 보고 또,엄마표영어품앗이 윤선생 나름대로 하고 있긴 한데 항상 시간이 빠듯하고 부족하네요~~~ 오늘도 윤선생 하다말고 졸린눈을 비비고 있을때 잘 하고 있는건지~~~끙 아이가 딱해서 그냥 재웠습니다... 하지만 책도 읽어주고 싶고,밀린 학습지 한장이라도 풀었으면 또 유료사이트 아까붜라...진짜 시간이 "금"이네요. 어째,계속 밀리기만 하고 진행이 안되고 있으니...혼자서 또 끙~~ 요즘들어 주말에 여행,집안 행사 이곳저곳 기웃기웃 아이들 정서에 많은 도움은 되지만 정작 아쉬운것은 책 한권을 여유롭게 뭇 읽는다는 것이 진짜루~~아쉽네요 저에 일은 피아노학원에서 레슨을 합니다,그나마 시간적여유가 있어서 나름대로 아이들과 지내기는 하는데 아이들한네 올인하고 싶은생각이 많이 드네요.... 일을 접게 되면 아이들 원에 보내는것 스톱시키고 (여기서에 스톱이란 더 많은 시간적 여유로이곳저곳 다니며 놀고자 하여 나름대로 엄마표가 자신있기에....(잘난체!!ㅎㅎ) 오로지 엄마표로 밀고 나갈 계힉도 세워 보았답니다... 하지만 잘 되는 학원일을 접는다는것이 어찌나 아쉬운지 또 내년에 초등입학을 앞둔 첫아이와 한참 엄마와 함께 해야할 5세 아이를 생각 하면 요즘들어 왕~~고민을 합니다.... 일을 그만두고 정말 원 없이 책읽고 활동하고 이곳저곳 세상구경 다닐까? 그리고 아이들 조금 키운뒤에 일해도 되긴하는데.......... 아님,지금처럼 내일도 하고 적당히 아이들 교육하며 그런대로 생활하는것도 나쁘진 않은데.........맴속에 아쉬움이 남아서 이밤에 잠도 안자고 쑥쑥벗을 찾습니다...!! 혹시 지금 이 시기가 아이정서에 평생을 간다면 당장 일을 접어야 하는것이 옳긴한데 그럼 직장맘 아이들은 별루루루~~^^ 한단말인가?혼자 또 의구심에...헉헉~~ 엄마와 하루종일 함께 한다고 해서 아이가 행복할까??와따리 갔따리 ..ㅎㅎ 딱 3년만 아이들과 더 놀아보고픈 맘이 요즘들어 더 들긴하지만~~~ 열심히 해온 나의 일 무척이나 잘되고 있는 일을 접으려니 아쉽네요 ~~흑흑 점점 힘겨워지는 내 모습을 보며 아자아자!하며 밀고 나가야 될지 이쯤에 좀 쉬고가야 할지~~~??? 고냥고냥 신세타령좀 합니다!!~~~ |
| 일하는맘에 고민과 갈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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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예범사랑 등록일 2006-07-14 03:43 조회수 1,613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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