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매직트리 하우스는 우리아이에게 큰변화가 있었는데요.
유치원 수준의 영어가 아닌 초등입문 영어로서 발을 굳히는데 성공 했다고 봅니다.
물론 100% 다 이해를 하려면, 고학년이 맞는것 같구요.
우리아이는 오디오로 잠잘때 흘려듣기 후 (편당 5-6회) 리딩을 시켜어요.
일부러 소리내어 읽히고 (하루 2-3챕터씩 ) 난후 앞에서서 읽은것을 영어로 말하게 합니다.
아이가 10분정도 말하기를 합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줄거리 요약이 안돼서
읽었던 내용을 대화체로 줄줄줄 이야기 합니다.
지금 전권 끝내고, 신간 간간히 오디오로만 듣고 있어요.
가장 큰 특징은 동화에서 챕터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요,
임정욱님 말씀대로 역사적인 토대로 만들어서 상식이 풍부합니다.
미이라 만드는법도 자세하게 설명도 나에게 하고 ,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얘기도 하고....
지금 3학년 들과 미국 교과서 3학년과정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쓰기가 조금 힘들어 하지만 ....
그리고 지금도 그책을 매우 아낍니다.
100% 이해는 힘들지 모르지만, 그나름대로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아아마다 조금 다르더군요.
쥬니비 죤스를 아주 싫어했고 ( 목소리와 얼굴이 못생겼다고) 그리고 네이트 오브 게이트 먼저
구입했었는데 처음에는 싫어하더니, 8개월 지난 지금은 또 잘 듣더군요.
그레서 리딩북에서 바로 넘어온 챕터북이 매직입니다.
우리아이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로 발전하는 아이이고,
회화는 원어민과 하루종일 즐겁게 이야기 합니다.
혼자 이모댁에서 미국 유치원 2달 경험도 성공적이구요. 듣기 훈련도 아주 잘된 상태입니다.
본격적인 책읽기는 1년 남짓됩니다. 2-5줄 그런거 말고 .....
쓰기는 6개월 정도 되구요.
: 현맘님의 글입니다.
> 이곳에 와서 보면 매직트리 하우스 얘기가 엄청 많이 올라와 있는데,
> 그 수준을 어느만큼으로 보면 되는지......?
>
>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는 울 아이들은 매직을 단순 흘려듣기만 할뿐임에도 저는 사실 만족하고 있었으나( 뜻을 해석시키거나 하지않아서 과연 잘 알아듣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랍니다, 넘 가슴아프게도....ㅠㅠ) 이곳의 엄마표 아이들은 다들 이 매직트리 하우스를 거쳐간것 같은데, 매직트리 하우스를 공부한다는 의미는 본인이 완벽하게 발음하여 읽는다는 얘기인지, 또 의미를 완벽하게 파악한다는 얘기인지.......?
> 그래야 매직트리를 한다고 할 수 있는건지.......?
>
> 너무너무 불안합니다.
>
> 선배님들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잠도 잘 안옵니다........울 아이들이 너무나 뒤떨어지고 있는건가 싶어서..........
>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초3, 초5입니다.
>
> 글구 너무 위로의 글만 올리지 마시구여, 좋은 채찍질도 부탁드립니다.
> 저.........너무 나태한 엄마였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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