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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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메메,,, 갑자기 불림을 당해 화들짝 놀래뿌렸슴다~~~
왜, 난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호명당한 느낌이 드는건지,,,, ㅋㅋㅋ
저 하는 방법이요?
그게요,, 쫌 사이빈데,,,
뭐 하나 반듯한 것 없이 이것 저것 끌어다 쓰는 잡탕형 스탈이라,,
혹여 영향받으실까봐 심히 걱정되지만,
물어보셨으니 성실히 대답합니다(제가 질의응답에 한 성실!!혀요,,).
참, 읽기 전에
※ 경고 : 아래 내용은 세세하게 풀어쓴 것이므로 압축하면 양이 절반의 절반으로 쭐어듬.
글의 길이에 놀라지 마실 것을 사전에 당부드립니다. 제가 또 썸머리에 약해서,,,
기냥, 참고만 하소서,,,,,,,, 사이비 답안이닝께,,,,,,
우선,,,
1. 듣기
- 아침, 저녁 흘려듣기 기본으로 나가주구요,,
- 2일에 영화 한편 정도 봅니다.
아이가 반복 불가형이라 따운받아서 하루에 반개씩(1시간) 봐요.
=> 영화 한편 본 후에는 영어로 스토리 텔링시키고,
여유가 되면 영화 감상문도 영어로 써봐요.(스펠링에 대해선 침묵합니다,,,, ㅠㅠㅠㅠ)
대본도 가끔,,,
- 테이프 들으며 책 읽는 듣기를 30분간 합니다. (지금 마틸다 하고 있어요)
=> 그냥 읽기에 쪼마 버거운 책을 테잎과 함께 들어주면
진도 팍팍 나가며 숲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걸 체험하고 있어요.
- 저녁먹으며 스카이라이프 만화 자막 가리고 1시간 정도 봅니다.
(이건 그녀에게 오락감이죠,,)
- 중학 리스닝 문제집 15분 정도 하고 있습죠,,
(책 이외의 실용 표현, 받아쓰기, 맛보기 문법, 비판적 듣기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듯,,)
2. 읽기
- 방학전까지는 저랑 같이 책을 읽었습니다(엄마를 너무 흠모하나봐요,,,ㅋㅋ
한페이지씩 번갈아가며 큰소리로 읽었었는데 목 아파 돌아가시는줄 알았슴다,,,,,),
밧뜨, 이젠 방학맞이 이벤트로 혼자 책 읽기 쉬~작! : 지금, James and Giant Peach 읽고 있네요.
리딩레벨은 중급 챕터북 정도??
=> 책 읽고 저에게 스토리 영어로 얘기해줍니다.
이걸 안 시키면 하두 건성건성 읽어서리,,,,
- 리터러시 플레이스3 : 저랑 매일 40분 정도 정독합니다.
해석하는 건 아니구, 제가 사전에 모르는 단어, 표현등 영영사전으로 찾아놓고
되도록이면 바디랭귀지+사이비 영어로 진행합니다.
정독하면서 나오는 문법유형이 있으면 패턴연습도 해보구요,,,
여기선 나무 보기 연습입니다.
"Think about reading" 등 독후활동이 있어서 맘에 듭니다.
cf) 참, 이건 정독하기 전후에 테잎듣고 영어로 이해한 바를 요약합니다.
3. 쓰기
- 리터러시 플레이스 프랙티스 북 하루 2장씩
- 이틀에 한번 꼴로 독후감 또는 일기쓰기
4. 말하기
- 평상시에 생활영어 쓰려고 용쓰고 있음... (밧뜨, 잘 안됨,,,,)
- 모든 책을 읽은 후에는 영어로 요약하기가 묵언의 룰이 되어버렸어요.
- 전화영어
5. 주말영어
- 토욜에는 화~악 풀어줘야지, 안 그럼 농성 시작합니다.
그랴서, 영어 씨디로 대체.(클루파인더즈 류 좋아합니다)
- 일욜에는 쇼파에 앉아 띵까띵까 타임포키즈 같이 읽고
녹음된 MP3 듣고 뭐 대충,,,,,,,
- 요리, 만들기 등 동생과 함께 하는 여가활동시
영어로 쿵작작하도록 교묘하게 유도,,,,,,
지난주엔 타 게시판에서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든거 보고
뿅 가서 한국책으로 동생한테 읽어주고 영어로 스토리텔링하고
카스테라, 생크림, 과자, 초콜렛으로 예쁜 과자집을 만들었어요.
이런 활동한 후에는 당근 영어일기에 독후감과 느낀점을 쓰도록 종용~~~~
에구,,, 뭐 대충 이렇습니다.
젤 앞에서도 경고드렸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모아 모아놓으니깐 양이 방대해진 것이고,
다 흩어놓으면 기냥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 정돕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이상, 사이비 줌마표 영어였슴다,,,,,
쥬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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