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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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윤선생2년했다는 것은 그동안 파닉스수업자체를 잘 견뎌(?) 낸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맥락에서 본다면 레츠고로만 하는것은 아이에게 지루함을 줄 수 있겠지요.
그렇다고 본다면 굳이 레츠고 리스닝교재를 또 쓰는 것 보다는 다른 교재로 나가심이 좋을 듯해요.
지금하는 레츠고는 굳이 다른 교재랑 병행하지말고 다른 교재로 나가는 거죠.
레츠고도 하고 동화책도 하면서 아이에게 흥미를 불어넣는 것이 가장 큰 우선과제입니다.
더불어 영어비디오, 영어씨디, 각종 인터넷 동화사이트 활용을 하면 아이의 영어 공부 영역이 확대 될 겁니다.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그 여러과정중 어는 과정과 잘 맞나를 보시고, 그 과정을 확대하는것이 좋습니다.
코스북을 싫어한다면 코스북을 과감히 빼고, 비디오를 좋아한다면 비디오를 하나 더 보게 하고, 오디오북을 좋아한다면 다른 과정을 하지 않더라도 오디오북 듣는 시간과 양을 늘리는 거죠.
울 딸아이의 경우
코스북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파닉스도 체계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그 과정없이도 영어를 즐기는 것은
그 좋아하는 비디오 실컷 보게 해주었고, 끊임없이 오디오북의 준비로 아이의 구미를 당겼고,
씨디를 함에 있어도 아이의 영어실력이 올라가던간에 쉬운것 하고 싶어하던 말던 씨디를 하는 것을 즐김을 그냥 두었던 거죠.
뭐, 지금도 가끔 유치찬란한(?)씨디 하지만 그래도 건지는 것도 있고 본인이 즐겨하길래 그냥 하라고 둡니다.
즉,
어느 구름에서 비올지 모른다고..영어의 길고 긴 여정에 아이가 즐길수 있는 영역이 생긴다는 것은 아주 좋은 징조 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면서 글 올립니다.
요지는
여러가지 환경을 제공하되, 보이지 않는 끈으로 아이를 현명하게 조절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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