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리디아님의 글입니다.
> 미리내님의 글입니다.
>
> > 안녕하세요? 미리내입니다.
> >
> > 저...깜짝 놀랐어요.
> > 사실 어제 운영자님께서 글 올리자마자 봤거든요....
> > 어제 수면부족으로 머리가 너무 아파서 막 컴퓨터를 끄려는데
> > (내일 원격연수 시험이 있거든요...)
> > 제 이름이 있는거예요.
> > 잠이 화-악 깨더군요.
> > 아무도 축하도 안해주는데 혼자 감사합니당..하기 뭐해서 끄고 잤죠.
> > 근데 자다가 지우가 드레스 고르는 꿈을 막 꾼거예요.
> > 그래서 아침엔 이 모든 것이 꿈이라고 생각하고 쑥쑥에 안 들어와 봤어요.
> > 가만히 생각해보니 꿈이 아닌 것 같기도 해서 방금 들어와 봤죠...
> > 꿈이 아니네요.....(저도 약간 중증이라고 생각합니다.)
> >
> > 사실 제가 요즘 반짝 글 많이 올려서
> > 그동안 꾸준히 좋은 글 올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 > 쑥쑥에 드나든 건 거의 1년이 넘었는데
> > 올해들어 좀 관계가(?) 소원했거든요.
> > 쑥쑥의 모든 글을 너무 많이 접했고
> > 제가 주로 7살인 큰애에게 신경을 쓰고 있던터라 ....
> > 얼마전부터 둘째에게도 관심이 가면서 다시 쑥쑥의 글들이 유심히 보이기 시작했고
> > 또 우연인지 제 관심이 가는 질문들이 많아서 글이 많아졌던 것 같아요....
> > 아마 앞으로 더 이상의 정보는 저에게서 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 > 쑥쑥을 대하는 입장이 전에는 정보를 찾기위해서 눈이 빠지게 게시판을 뒤지는 입장이었다면 요즘은 많이 편해졌나봐요.
> > 수다성 글도 올리게 되고...다른 사람의 글도 유심히 읽게 되고...
> >
> > 전요, 제가 모르는 거 잘 안묻는 성격이예요.
> > 학생들에게는 질문을 많이 해야한다고 늘 말하면서... 전 궁금해도 혼자 해결하는 스타일입니다.
> > 그래서 제 글엔 질문이 별로 없어요. 주로 답글을 다니까 제가 뭐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제 성격탓이예요.
> > 그래서 질문 많이 하시는 분들...좋아해요. 성격이 시원하실 것 같아서요.
> > 앞으로 도움 많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 그리고 표는 안나지만 저도 모든 분들께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 >
> > 저번에 밤도깨비님 수상하실 때 축하 굴비 엄청 길었던 거 생각나는데...
> > 인간 관계 다 들켜버렸네요.
> > 제가 평소에 도움을 많이 못 드린 결과겠죠.
> > 위에 축하해주신 분들 일일이 답글 못 달지만 정말 감사해요.
> > 특히 리디아님 ,축하의 노래까지....마침 내일이 지우 생일이예요.
> > 겸사 겸사 같이 들었답니다. 꼬마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 >
> > 끝으로 개인적으로 이 영광을 리디아님,지나가는 여인님,주번님 등....몇분께 돌리고 싶습니다. 제 글에 이 분들이 답글을 달아주면서 추천(?)해주시니 조회수 엄청 늘던데요....하하하...
> >
> > 신나는 일요일, 쑥쑥 덕분에 쑥쑥 크는 미리내가...
> >
> >
> >
| [일반][RE]어쩐지 파일이름이 ...^ ^( 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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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리내 등록일 2001-07-16 08:56 조회수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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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럴 줄 알았어요! 울 아들 축하 노래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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