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재미있는 그림책[고구마구마][돼지 안 돼지] 2017-04-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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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지만 재미있는 그림책

[고구마구마][돼지 안 돼지]


제목부터 재미있는 두 권의 그림책 [고구마구마],[돼지 안 돼지]입니다.



재미있는 모양의 고구마 총 출동~!!

[고구마구마]


www.yes24.com="" common="" goodscopygate.aspx?g="36452643&m=0'" target="_new">고구마구마
사이다 글그림


작가님의 필명도 '사이다'로 재미있는 그림책 [고구마구마]는 간단한 내용이지만

일러스트와 언어유희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줄기채로 들어올려지며 땅 속을 벗어나 환한 세상으로 나오게 된 고구마들~
표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쓰~~~부터 심상치 않아요.ㅎㅎ




재미있는 고구마들에 대한 소개가 시작됩니다.^^

"고구마는 둥글구마."

"고구마는 길쭉하구마."



사투리 같기도 한 언어유희~~~
고구마~~에서 라임을 맞춘 '~구마'의 표현이 잼나요.

참으로 다양한 고구마들의 등장~~~

"털 났구마."
"험상궂구마."


못생겨도 맛나구마~~!!



이제 본격적인 고구마 요리가 시작됩니다~
기본적인 조리법~ 찐 고구마 만들기.

말캉말캉 찐고구마가 맛있구마.



아니구마. 고구마는
군고구마가 맛있구마!

(개인적으로는 군고구마가 더 좋아용~^^♡)



고구마 잔치 열렸구마!



고구마를 먹고 빵빵해진 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ㅎㅎ



작은 가스가 뽕뽕뽕~~~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이 되시지요? ^^;;;


한 바탕 소동(!) 후에.....


이제 끝이구마.




정말 끝났을까요? ^^;; 
오~노우~~~
마지막에 귀여운 반전을 기대해주세요.ㅎㅎ


의인화된 고구마들의 모습이 디테일하게 표현된
일러스트가 재미있어서 일러스트도 자세히 감상하시며 읽으면 더욱 잼나답니다~

'구마~~~'에 느낌과 감정을 실어 맛깔나게 읽어주세요.^^


작가님의 다른 책....[가래떡]도 읽어보세요~






[돼지 안 돼지]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


이 세상에 절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내용은 단순하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사뭇~~진지하답니다.


제목인 '돼지 안 돼지'에서 '돼지'가 의미하는 뜻 역시~

동물인 '돼지'일 수도 있고 '되다'에서 파생된 '되지'를 연상하게 하면서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듯해요.


www.yes24.com="" common="" goodscopygate.aspx?g="33996611&m=0'" target="_new">돼지 안 돼지
이순옥 글그림



그림책의 표지에서는 착시효과로 유명한 계단이 보이는데요. 

바로 '펜로즈의 계단'으로 오르기만 하는 계단입니다,

내려가는 듯 보이지만...계단을 따라가다 보면 올라가기만 하는 것이죠.



아래쪽의 돼지를 볼까요?

계단이 뒤집어져 있으니...올라가는 듯 보이지만 내려가고 있어요.

아~~~~눈이 빙글 빙글~~~~ @.@;;;

​

​



이 그림책을 지으신 작가님의 말씀~

'한 가지 물음에는 한 가지 답만 있는 게 아니라 수 많은 답이 있다'는

얘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하시네요~




본격적으로 그림책을 소개해드릴게요~


돼지, 양탄자 위에.

돼지, 양탄자 아래에.



이 페이지는 책을 바로 보고 또~ 거꾸로 돌려서 보면서 바뀌는 돼지의 위치를 보며

절대적인 위치는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구요.

​


​

돼지, 적다.

돼지, 많다?


왼쪽의 세 마리의 돼지는 적고, 오른쪽 여러 마리의 돼지는 많은걸까요?



하지만 왼쪽 페이지는 플랩으로 되어 있어서 플랩을 옆으로 펼치면~~~~

더 많은 돼지들이 등장해요.


돼지, 많다? 에 물음표가 붙은 이유....아시겠지요? ^^





돼지, 엄마와 멀다.

돼지, 엄마와 가깝다.



돼지, ​엄마와 가깝고~ 멀고~~~~

이 또한 플랩을 펼치면 또 다른 돼지가 등장하며 상황이 바뀝니다.


제일 뒤에 따라 오고 있는 세번재 돼지의 입장에서는

빨간 모자를 쓴 두번째 돼지는 엄마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





돼지 앞에 돼지?

돼지 뒤에 돼지?



요렇게 바로 선 돼지와 거꾸로 된 돼지들이 섞여있을 때는~?

어떤 돼지가 앞에 있고 어떤 돼지가 뒤에 있는지....정확히 판가름하기 힘들죠. ^^;;​

​

​

​

​돼지, 좊은 방에.

돼지, 넓은 방에?



이번에도 플랩을 펼치면 방의 크기가 변화합니다.

왼쪽 페이지 중간까지 접혀있어 방을 가리고 있던 플랩을 펼치니~~~

좁았던 왼쪽 페이지의 방이 오른쪽 방보다 훨씬 넓어졌어요.




돼지, 무겁다?

돼지, 가볍다.



이번에는 용수철 저울이 등장~!!

​

지금까지 페이지를 넘기며 이제는 눈치 채셨겠지요?

더 무거운 돼지가 등장할 것이라는 사실~!!!


​

페이지는 왼쪽 오른쪽 플랩뿐만 아니라 위 아래로 펼쳐지는 플랩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데요.


오른쪽 플랩을 아래로 펼치면 엄청나게 무거운 돼지가 등장하네요~​




이 그림책은 단순히 크고, 작고.....길고, 짧고.....가볍고, 무겁고.....

크기와 길이 무게와 위치를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 아니라

더 나아가 '어떤 것도 절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심오한 그림책이었어요.


또한 돼지들의 몸통 부분은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조약돌로 되어있어서

꼴라쥬 기법의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


뒤표지에는 '뫼비우스의 띠'가 등장하네요~

어디가 바깥이고~ 어디가 안쪽인가~




글밥이 적은 유아용 그림책처럼 보여도~

초등학생 뿐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 두 권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래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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