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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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영어말하기 대회 연습하느라 너무 바빠 잉글리쉬 뮤지엄 후기를 한참이나
올리지 못했네요..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게 뭔지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 괜지 약속을 못 지키는것 같아
찜찜하고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첨엔 의욕적으로 딸아이에게 수업한 내용을 이것저것 물어서 글을 올렸는데 점점 주제가
무거워지고 깊어지면서 사후 활동지나 레포트북이 글로 올리기엔 감당이 안되어서 방학숙제
밀린 아이처럼 지난 두 주를 답답하게 보내다 마침내 2,3주를 합해서 올리고 레포트북을
담주 월요일에 마지막주 사후수업을 마친 후 총정리편을 올려 볼까합니다
1. 2째 주엔 과학을 주제로 씽크타운과 서울과학관을 다녀왔어요.
8세라 그냥 보고 즐기는 정도 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했었는 데....
동영상을 보니 과학원리를 아이들 수준에서 정말이지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원어민 선생님 모습이 참 감사하더라구요...
씽크타운은 전에 한번 갔었던 전시인데 저랑 갔을 때는 놀이터에 온 양 그저 호기심만 가지고
이리저리 뛰어만 다니더니 선생님과 함께 가서는 넘 진지하네요
2. 3째 주엔 한국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 역사 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석기 , 청동기 , 철기........................신라 , 백제 , 고구려 , 가야 시대 등을 내게 설명해주는 우리 딸아이가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동영상을 올릴 수 있으면 긴 설명이 필요가 없을 텐데......
딸 아이가 쓴 일기 3편을 참고로 올릴께요....
4th August Friday Sunny
My friends and I went to Seoul National Science Museum .
I saw a lot of human body parts .
I like the skeleton the best .
I learned that dogs can't see very well but their nose is very very good .
I like Seoul National Science Museum .
Maybe we can go there next time .
7th August Monday Sunny
Today I went to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I learned the Shila period because it is famous period for gold and Gaya period is famous for iron .
I saw many things that kings and rich merchants wore and it's fun to look at it .
9th August Wednesday Sunny
At the Korean National Museum.
I learned about Calligraphy .
Calligraphy means art of fine hand writing by whick the artist expresses his or her inner state though the creative rending of lines and forms .
And I saw many strange books .
I saw a hand scroll .
A hand scroll means , it is a book and we role it up after we have read it .
I saw many Budda's in many positions .
I saw Budda with many shapes of hands .
Then I saw some Korean traditional cups and plates .
It was fun to look at it .
I want to go there again .
잉글리쉬 뮤지엄 2째주 3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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