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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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여성이구요. 제 직업상 미국을 1년반정도 아이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큰아이는 6학년이구요. 작은 아이는 3학년입니다. 지역은 부산입니다. 제 직업이 있고 저녁에 7시에 토요일도 5시 넘어서 퇴근하기때문에 아이들 공부를 주도적으로 해나갈수 없어서 돌아오자마자 시간나는대로 영어학원을 찾고있는데 적당한 학원을 못찾고 있습니다. 최근에 EDI박정어학원이라는 곳을 갔었는데 (파워엘리트라고 중3학년잘하는 반에 넣어주더라고요)저는 처음에 교재만 보고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보냈는데 reading 한시간동안 지문 3개 나가는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단어풀이하는 수준을 보고 이거는 아니라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작은 아이 역시 초6짜리 반에 다녔는데 CNNdictation을 합니다. 물론 아이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받아쓰기를 합니다. 받아쓰기는 되지만 초3짜리 여아가 전세계 시사뉴스를 공감하지는 못하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엄마표 내지는 나홀로에 도전할까 하는데 직장여성으로써 정말 힘들고 교재 선택도 무지하게 힘듭니다. 저희 아이들은 큰아이는 거기서 5학년을 작은 아이는 거기서 3학년을(생일관계로) 마치면서 큰아이는 language art와 math를 A를 받았고 작은 아이도 B를 받아서 그 학년정도의 영어를 듣고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현실적으로 한국의 공부방법과 너무나도 차이가 있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이 지리한 글을 읽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질문의 요점 정리를 하면
1. 1년정도 다녀온 영어회화실력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어떤 방법의 영어공부를 해야할지
2. 엄마표나 나홀로 공부를 할 때 레벨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기위한 레벨테스트를 어떻게 해야할지
3. 혹시 부산에 좋은 영어학원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남천동)
폴리스쿨을 가려고 했는데 폴리는 부산 동래밖에 없어서 직업상 갈수가 없네요.
실은 주위분들이 메이플 영어학원을 추천해 주시던데 거기는 returnee반이 따로 있는 거는 아닌데 숙제를 무지하게 많이 내주나봐요. 대부분의 returnee들이 거기로 가던데 저도 거기를 가야할까요. 거기가서 한국식 영어공부에 뛰어들어야 하는 건가요?
히플러님 제게 길을 열어주세요.
돌아온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지 시간만 흘러가니 제가 말라 죽을 것같습니다.도와주세요 제발!!!
강아지맘 
미국을 다녀와서 영어공부하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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