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읽었다고 볼수는 없구요. 아직 못읽은게 더 많답니다.
사실 6~7살에 사준책이 70% 되는것 같아요. 주로 중고 애용 한답니다.
화진이는 우리집이 책나라 래요. 대략 1500권 정도되네요.
더이상 책장에 꽂을때가 없어 그냥 박스에 보관중인 책도 많구요.
화진아빠한테 항상 핀잔들어도 애 책사주는건 아깝질 않네요.
전 웅진원리 사러갔다 사장님이 뉴턴의 퍼스트원리와 갈릴레이원리를
권하시더군요. 뉴턴은 사진비중이 많았던것같고 갈릴레이는 동화처럼
되어있거든요. 둘중에는 갈릴레이가 나았어요.
참 질문하신 출판사는 파스퇴르라고 혹시 아세요?
전 자연관찰책이 한국파스퇴르 (다윈과 멘델100권)껀데 한국갈릴레이로
명칭을 바꿨다네요. 저도 할인매장에서 들은 얘기인데 인터넷상으로는
판매안하고 전화나 매장에서만 판매한대요. 저도 매장에서 직접보고
내용은 맘에드는데 그림때문에 구입을 망설였어요. 근데 우리딸은 재미있다며
앉은자리에서 몇권을 읽더라구요. 가격때문에 결국 빈손으로 돌아왔는데
어느날 우연히 새책같은 중고로 17만원에 나왔길래 샀죠.
자꾸보니 그림이 눈에 익숙해지는것 같네요.
인체(7),우주(6),지구와 날씨(9),화학(6), 물리(5), 식물(5),곤충(6),
동물(11), 공룡및 도구(5) 총 60권인데 무엇보다 다양해서 좋은것 같애요.
웅진원리와 비교하자면 좀더쉽고, 글자크기가 크고, 딱딱한 서술형식이
아니라서 쉽게 동화식으로 표현된것 같아요.물론 가격에서 차이가 많으니
싸구려티가 날수 있구요. 엄마랑 애랑 눈높이가 다른경우가 있던데 이책의
경우는 그렇네요. 엄마는 그림이 아니다 싶어도 애가 잘보니...
둘째도 있으니 전 만족합니다. 책내용을 이해하려면 6살이후가 좋겠네요.
> 그런데 갈릴레이 원리과학은 어느 출판산가요.
> 앞으로도 종종 좋은 정보 부탁해도 될까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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