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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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미님, 안녕하세요.
“죽어라 엄마표만 붙잡고 있는 자신을 볼때 참 속상하기도 합니다”란 말씀에 내포한 여러 상황들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가정학습을 엄마와 함께 고려하시는 분들께서 종종 하시는 말씀은 시간의 규율이라 하십니다. 딱 정해진 시간을 맞추기가 여간 힘들다 하시지요. 하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와의 정을 다지는 시간의 저축은 오래도록 두고두고 불어날 시간들이랍니다.
이제 학교의 굴레에 들어선 학동이군요. 학교 학습에 적응도 필요한 시기였겠고, 그 나이 연령에 아이들은 남과 다르고 싶지 않는답니다.
이제 막 한국어란 언어의 맛을 보기 시작할 나이이기도 하네요. 모국어의 지식은 외국어 습득에 스프링보드가 되어주는 역할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책을 읽는 홀로서기 연습은 중요합니다. 캔디맘님의 조언처럼 리딩북과 동화책을 병행하는 읽기는 학습과 문학을 동시에 즐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책의 정보를 보시려면 쑥쑥 페이지 상단의 School Age (초등 영어) 공을 누르시면 연령별로 일반적인 개요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쑥쑥몰에 들어가보시면 그 곳에 역시 연령별, 작가별, 주제별로 책을 둘러 보실 수 있답니다.
1학년 학동 책읽기 홀로서기에 추천하고 싶은 책 Arthur 시리즈입니다.
Arthur’s Nose (3~7세)
Arthur’s Eyes (3~7세)
쑥쑥몰 페이지 링크합니다.
아서는 우리 나라에서도 EBS 에서 '내 친구 아서'라는 제목으로 만화가 방영된 적이 있어 이미 친숙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서와 그 친구들, 가족들, 특히 유치원에 다니는 여동생 D.W. 등이 함께 엮어내는 이야기들은 아기자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사실적입니다.
작가 본인이 밝히듯 아서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 또 배경등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상상으로만 새롭게 지어내는 이야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는 캐릭터라 할수 있습니다.
아서는 리빙북 시디롬, 아서 비디오, TV만화 시리즈 등등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관련사이트
http://pbskids.org/arthur
: 바라미님의 글입니다.
> 우리 아이는 초등1학년입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접한지 2년이 넘어섰어요...
> 요즘 들어 아이가 영어책을 읽으려 하질안네요... 테잎듣기도 간신이 잠자리 들어서나 가능하고 ... 그것도 금방 잠들어버리니 듣는것도 아니지만요.. 참 난감합니다... 주위에선 홈스쿨이다 학원이다 다니는데 지금은 불가능하니 죽어라 엄마표만 붙잡고 있는 자신을 볼때 참 속상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쑥쑥을 뒤지면 나같은 엄마를 찾으면 열심히 위로하기도 하지요.. 그런지 2년이 넘어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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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아니라 아이가 흥미있게 읽을수 있는 영어로 된 만화책이나 스토리북을 좀 알고 싶어서요...
> 처음 시작했을때 노부영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지금은 안읽으려하네요..
>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책이면서 너무 길지 않은 ..스스로 책읽기를 독립할수 있는 그런책은 뭐가 있나요... 한글책은 아무거나 아주 잘보고 책읽는 시간도 길어요... 영어도 단 한권만이라도 자신혼자서 재밌게 읽을수 있는모습을 보고싶네여... 도움부탁합니다//
지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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