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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쿨버스

글쓴이 만재아빠

등록일 2006-09-23 16:54

조회수 7,55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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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에 서점에서 매직스쿨버스 챕터북을 발견하고 몇 권 구입을 했습니다. 내용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매직스쿨버스 비디오를 많이 반복해서 본 아이들은 아마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인공들 이름이 같습니다. 그래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매직스쿨버스 CD rom 게임들이 무척 좋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챕터북을 보니 "초등 과학 학습을 위한 결정판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 용어를 제외한다고 하면 ( 과학 용어는 아주 자세히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 매직트리하우스와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혹은 약간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건 어른이건 과학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아마 나이들어도 읽기 싫은 내용일지도 모르겟습니다.  
 
저는 후에 전집을 구입하였으나 한권이나 두권씩 구매를 하시고 한 권 학습하시면서 백과사전및 여러 책들을 이용해서 종합적인 과학 학습을 해 나아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한번에 쭉 듣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세세한 부분 research 하시면서 학습하시면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될 듯 합니다.
 
첫번째 책자에서는 Bat 에 대한 내용입니다. 엄지 손가락이 있는지는 저도 몰랐습니다.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echolocation 에 대한 내용이 아주 좋습니다. 만재 2학기때 매직스쿨버스와 함께 합니다.
어스본 시리즈도 몇권 읽고 있는데 아주 읽기 싫게 써 놓았습니다. 완전히 시험문제 같은 지문만 나옵니다. 매직트리하우스 같이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맛이 없고 그냥 고등학교 시험문제 같은 지문으로만 쓰여진 챕터북입니다.  
 
매직스쿨버스 챕터북은 아주 가치있는 책자 아닌가 생각해서 글 남겨 놓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 다음으로 아주 적격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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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홀릭 2006-09-27 11:54 
이 시리즈는 한글책번역과 마찬 가지로 3단계(?)로 나누어져 있어요.
1. 매직스쿨버스키즈..예전에 세트로 사두었는데..요시리즈부터 읽더군요.
** 이 씨리즈 읽기전에 Let's read and find out science 를 테입듣고 읽었지요.
2. 매직스쿨버스(스토리북)..매직스쿨버스키즈보다는 판형이 크고 그림도 시원시원하고 단어가 좀 더 어려워진 느낌이 들더구요. 예전에 테입도 팔았는데..목소리가 정말 쥑입니다. 근데 좀 빠르지요.
** 매직스쿨버스키즈 읽고나서 아이스스로 예전에 읽었지요.
3. 매직스쿨버스 챕터북..요것도 한글번역으로 나와있지요.
작년(3학년)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4학년)도 가끔 읽습니다.
물론 한글판도 좋아하더군요.
제가 함께 하지는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레벨이 옮겨간것은 그동안 비디오를 즐겨 본 탓이기도 하구..
한글번역번도 읽었기에 아이스스로 읽기가 가능했던 것 같네요.
세공주맘 2006-09-25 22:31 
오늘 아침 저도 조선일보보고 깜짝 놀랐는데 만재아빠님이 스크랩해주신 그 기사바로 밑에 서울 및 기타 대도시의 아이들보다 지방 일반 시,도의 아이들의 논술 점수가 높은편인데 그중 경남이 으뜸이라고 나왔지요. 지방의 아이들이 거칠기는 하지만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글을 쓰는 반면 논술교육을 철저히 받은 아이들은 획일적인 답안을 써내기 때문에 점수에 한계가 있다고...
또 경남아이들이 점수가 높기는 하지만 서울과 그 차이가 미비하다고.. 즉, 돈을 들여가면 배운 논술이나 스스로 배운 아이들이나 큰 차이가 없으니 굳이 그 많은 돈을 들여 논술을 공부할 필요가 뭐 있겠냐는 기사였답니다. 오늘 조선일보 논술 관련 기사의 하이라이트였지요 ^ ^
열심히 책 읽히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나 널럴하게 만들어줘야지... 싶었답니다.
만재아빠 2006-09-25 18:08 
동물의 세계 이야기 해 주고 이해 시키는 것만해도 힘들어 죽겠는데 논술은 완전 오버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웅변을 배운다고 하면 이해는 갑니다. 자신감과 배짱이라도 키우지요.
 
사교육/조기유학/이민 등 이야기 나오면 불안한데 ( 나라가 망할려나 하는 생각에  + 내가 아이를 집에서 망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 저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첼로 2006-09-25 17:43 
제가 두번째 주제에 벗어난 글을 올립니다. ^^
 
제가 대학에서 6년간 독서, 토론 강의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획일적인 입시 위주의 생활로 떠오르는 글쓰기 주제가 없어요.
그러니 토론하기는 더욱 힘들구요.
책 읽기를 통한 간접체험도 직접적인 체험도 거의 별다를 것이 없는 대학생들에게
토론하자고 들이미는 것 자체가 서로 못할 짓이라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헌데,
지금 제 주변 유치부 7세 엄마들도 논술과 토론 수업을 받는 분들 계시더군요.
그런 아이가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쓸지, 무엇으로 토론을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초등 저학년까지는 최대한 장르의 책을 읽어보고
엄마와 형제들끼리 다양한 주제들을 두고 이야기해 보는 시간,
일기, 편지, 독후감 등으로 간단히 주제 선정하여 글쓰기 해 보는 시간
을 갖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단언합니다.
제발 어린애들 논술 시키지 마세요.
그 시간과 돈으로 집에 더 많은 책들 사주시거나 빌려서라도 읽히세요.
영어뿐 아니라 독서, 논술, 토론도 인풋이 많이 되어야 아웃풋이 됩니다.
내 아이가 어떤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것들에 지식을 쌓아가도록 연계해 줄 것인지
를 준비해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어릴때 논술 시키지 마세요.
 
임정욱 2006-09-25 14:47 
사고를 획일화 시키는 학원교육으로는 자율적인 사고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 실례가 2006 서울대 인문계열 지역별 논술 평균점수에서 수치로 나타났죠.
사교육이 가장 발달한 서울이 16개 도시중 6위 였고,중소 도시 아이들의 논술 점수가
오히려 더 높았죠.오늘 신문기사 스킵해 버렸는데...함 읽어 볼까요.^^
 
근데 매직스쿨버스에 웬 논술?
그나 저나 독서가 힘인데...
어린 시절 영어책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방향 전환을 심히 고려중 입니다.
같은 수준의 영어책 1권 읽을 때 우리 말 책 2,3권을 읽을 수 있으니...
 
이쁘니맘 2006-09-25 13:31 
 
지난 토요일 아침 단지안에서 울 딸래미랑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두명이 지나가기에
어디 가냐고 물었더니....논술 과외 간다고 하더군요...
진짜 깜짝 놀랐답니다...7살이 논술을...
요새 분위기가 정말 그런가봐요....
 
책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희 아이는 과학류, 창작류 둘다 비슷하게 읽는 편이에요
밑에 언급된 과학류 책...저희 아이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것들이네요
거기 덧붙여 길벗에서 나온 백과사전을 아주 좋아해서 끼고 살았어요
집에 창작, 과학, 전래동화만 있네요...
아이들이 신화류도 많이 읽는군요....재미있을 것 같은데....
한번도 보질 못해서...책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여기 아이들 읽는 책 수준이 높아서...가끔 제가 넘 쉬운책만 사주고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민규맘님이 말씀하신 지니키즈...울 딸도 완전히 빠져듭니다^^
하루에 30분 월수금 하게 해주는데...  
얼마전까지 공룡에 빠져서는 오직 공룡관련한 것만 보고 프린트하고 만들고 난리더니
요새는 인체부부만 열심히 봅니다....
지니키즈 사이트 좋아요...
 
정말 이 싸이트에 만재같은 영특한 아이, 만재 아빠님 같은 열정 부모님들만 계셔서
시험 듭니다...^^;
민규맘님 말씀처럼 우리 아이 체하지 않게 조심해야 겠어요...^^
 
화서 맘 2006-09-25 13:00 
논술과 관련된 기사를 읽어 보니 한숨이 나오는군요
저 역시 중고생 논술을 가르치는 선생이지만 이건 아닙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책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쌓아가고
더불어 과학이나 역사에 관심 정도 가지면 됩니다.
이렇게 어려운 문학 작품이나 시사, 세계사 역사 및 철학에 관한 부분들은
중고등 때 자신의 정체성을 느끼며 생각의 폭이 넓어 졌을 때 가능한 작업입니다
창의적인 사고는 풍부한 감성과 지식이 하나로 어우려 졌을 때 가능하지요
 
이런 기사를 읽으면 정말 한심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정말 웃겨요
첼로 2006-09-24 23:36 
저도 다른 분들께 양해 구합니다.
아이들을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경로가 여러가지이고 엄마가 그걸 열어두어야 하는 시기인것 같긴 한데요.
제가 아직 인터넷이나 게임 시디류 등을 많이 접하게 하지 않는 편이예요. 그러니까 미디어에 대한 혜택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국한시켜 놓고 있어서요. 사실, 이 점에 대해 고민이 들긴 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의 조카가 있는데,
어릴 때부터 인터넷과 게임 류를 교육용으로부터 시작하여 많이 접해 왔고,
조카는 아주 집중력이 뛰어난 아이라 오프라인 수업에서도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곤 합니다만,
남자 아이들이 인터넷이나 게임에 빠질 위험에 대해 제가 많이 경계하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저도 <깨비나라>를 가입한 상태이고 아이들도 좋아하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매직스쿨버스 스토리북을 구경한 적이 있는데요.
챕터북에 비해 글 양이 적고 그림이 시원스럽게 만들어져 있더군요.
An I can Read book 시리즈에 있었던 것 같았어요. 저도 한번 찾아 봐야겠는데요.
테잎은 더 요긴할 것 같구요.
게임 시디도 아이들이 좋아했었던 것입니다.
 
아이마다 때가 있다는 말씀 두 아이 동시에 키우면서 느낍니다.
아들애가 딸 애에 비해 문자에 대한 관심이 적었는데,
지금 받아쓰기 해 보면 비슷하거든요. 다만 일찍 문자를 깨우치는 딸 애의 경우 읽는 속도 집중도가 더 앞서 가고 있긴 합니다. 다만, 아이마다 칭찬 받으면서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받아들이는 주제, 시기가 다른 것을 고려해서요.
 
민규맘 2006-09-24 22:19 
첼로님~ 아침에 외출하기 전에 후다닥 쓴 글이라 대략 두서없었는데.. 몇자 첨언할께요.
만재아빠님 글과는 무관하게 약간 샛길로 빠지는데.. 다른 분들께는 살짝 양해를 구하며..
 
꾀돌이..달팽이..샘의 신나는 과학시리즈.. (info active, national geographic action book.. 네버랜드 과학그림책(중국어)도.. 기억력 감퇴로.. 뒤늦게 생각나는 책들이 있어 추가함돠..) 민규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입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민규가 과학에 푹 빠질 수 있었던 건 창작이나 다른 종류의 책보다 양적으로 훨씬 많았던 자연관찰/과학류 책들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또다른 원인은 '지니키즈'라는 교육사이트의 힘이 컸던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science 시간에 이런저런 실험과 공부를 통해서 받는 자극도 많은 거 같구여. 엊그제는 저한테 그러더라구여. 엄마 solar system에 planet이 몇개인 줄 알아? 제가 당근 아홉개지. 했더니 "아니야. 8개야. 마지막 행성인 pluto는 더이상 planet이 아니고 그냥 작은 moon같은 위성일 뿐이야." 하더군요. 어떻게 알았냐카니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얘기해줬다고 하대요. 911 테러에 대해서도 '엄마, 지나간 월요일, 11일은 아주 슬픈 날이야." 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라구여. 아.. 담임이 미국사람이라 이런 얘기도 수업시간에 해주고 했나보다 싶대요. 좀 놀랐습니다.  
 
지니키즈의 경우 하루에 한시간으로 시간을 설정해 놓고 즐기는데.. (다른거 하다 바빠서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한번 시간했다하면 정말 전투적으로 봅니다. 예전엔 공룡에 미쳐서 그걸 주로 보더니 한자로 옮겨가고.. 인체, 자연, 역사, 문화.. 다양한 분야를 즐기는데 항상 그걸 보면서 '메모'를 하더라구여. 그래서 책으로 만들기도 하고.. 어제는 인체에 대한 프로를 보면서 열심히 메모하더라구여. 낱장으로 들고다니다 잃어버릴 것 같아서 한 컷 찍어뒀어요.^^
 
 
저는 만재아빠님처럼 생활속에서 대화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고를 심화시키는 건 불가능 하지만.. 아이들은 책, 인터넷, 학교 수업..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스스로 학습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참, 어제는 서점엘 갔는데.. 그전까지는 ('magic school bus' 비디오는 그렇게 좋아하던 녀석인데.. 한 10편 있습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책을 봐도 시쿤둥 하던 녀석이 (중국어로 된 책을 사줘서 그런가 ㅎㅎ) 그 책을 발견하더니 한참을 얼음조각처럼 앉아서 읽더니 '엄마, 나 이거 사줘.' 하더라구여. 감격해서 주문하마.. 했죠. -.-;;
 
엄마가 앞에서 끌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 때가 있다 싶기도 하네요.
 
ps : 임정욱님이 추천하신 칼라판 스토리북이 궁금하네요. 저도 만재아빠님이 말씀하신 매직스쿨버스 챕터북을 도서관에서 봤는데.. 글자가 너무 많아 완전 제껴두었죠.. ^^ 내년 이맘때가 되더라도 소화하기는 어렵지 싶기도 하고... 쑥쑥에 정말 빠르고 똑똑한 아이들이 너무 많아 먹다 체하는 줄도 모르고 아이 입에 꾸겨 넣게 될까 늘 조심하게 됩니다..
 
 
 
 
임정욱 2006-09-24 14:17 
매직 스쿨버스 쳅터북 말고,칼라판 스토리북? 인가 있거든요.테잎도 있어요.
요즘은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전 이 책을 보고 감탄했어요.이렇게 어려운 과학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구나 하고요.
이 책의 시리즈를 마스터하면 초등과학 짱이 될 수 있어요.
테잎은 성우들이 얼마나 실감나게 대화체로 읽어주는지...
제가 플리즐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졌지요.
그래서 등교시킬 때 날마다 틀어주어 책을 전부 외워버렸어요.
여기에는 과학의 전문용어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어렵게 느끼지 못했어요.
근데,왜 요즘은 수입하지 않는지 궁금해요.그런데 한국어 판으로 번역되어 나왔더군요.(비룡소)
영문판구하기가 어렵다면면 번역판도 강추입니다.
첼로 2006-09-24 12:55 
제가 서서히 신화에서 과학으로 넘어가 보려 하는데, 그거 잘 안되거든요. 저희 아이들은 신화를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믿지 않고 살아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듯 합니다. 둘이서 씨앗에서 나온 가이아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아주 둘은 진지하거든요. 신화나 설화류를 읽으면서 감성적인 언어를 많이 습득하는 것 같구요. 이야기에 대한 친근감을 갖는 것 같아요. 아마 저희 아이들이 좌뇌보다 우뇌가 발달했나 봐요. ^^
 
아이들이 한쪽 주제로 너무 오랜 시간을 접하게 되어,
fact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해 주고 싶은데, 신기한 스쿨버스, 꾀돌이, 달팽이, 스코프 스쿨 그 외에는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 과학은 내 친구,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등을 가지고 있어요. Info Active를 가지고 있는데, 제가 잘 활용해 주지는 못하는 듯 하구요. 너무 좋은 교재인데, 제가 부지런하지 못해서요.
이것도 아마 제 영향인것 같아요.
 
과학으로 관심을 전환시킬 획기적인 방법을 찾습니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과학과 신화가 만나게 되는 지점을 찾을 수 있을텐데,
지금은 아직 너무 어려 따로따로 접근하며 즐기도록 해야겠거든요.
매직스쿨버스를 좀더 체계적으로 밀어봐야겠네요.
 
만재 아빠님처럼 준비된 과학을 실현해 봐야겠네요.
민규맘님 아이가 과학에 흥미를 보이는거 특히 아들애에게는 아주 필요해 보여요.
김은아님 매직스쿨 버스 챕터북은 제가 읽어주면서 프리즐 선생님처럼 약간의 오버를 해야할 것 같은데, 저도 서정시 읽듯 하거든요. 이게이게 쉽지 않습니다.
 
 
 
민규맘 2006-09-24 11:57 
오잉... 만재아빠님의 만재교육 얘기를 들으면 정말 아주 치밀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획부서 팀장님 같아요. ^^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해줬지만 과학 관련책 책은 아이가 아주 어릴때부터 꾸준히 늘려줬던 것 같습니다. 첫발견. wonderwise, I wonder why, math for the real world, DK readers, see more readers.. let's read and find out...원리과학류 전집들..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이는 첼로님 자제분과는 반대로 너무 과학쪽으로만 치우친 성향을 보여서... 뒤늦게 창작, 신화, 설화류로 돌려보려고 애쓰고 있어요.
 
과학분야는 정말 그 fact 자체가, 사진 자체가 자극적이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 주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전집으로 사도 실패하는 경우가 드문데. 신화나 전래동화는 그래도 재미있어 하는데, 창작의 경우는 'so what?' '시시해''재미없어' 하는 반응을 보여서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말 제가 봐도 짠..한 감동을 주는 the giving tree.. now the one foot and the other... 정도는 되야 뭐 '이 책 재미있어' 하는 반응을 보이곤 함다. 이걸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지.. 쉽지 않네요.
 
 
만재아빠 2006-09-24 07:55 
과학도서는 부모님들이 먼저 읽어 보고서 아주 아주 아주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흥미가 생겨납니다.
 
가령 google 이나 wikipedia 에서 giant squid 사진을 구합니다. 바다 속에는 gaint squid 라고 있는데 엄청나게 크다. tentacle 이 너 손바닥 보다 조금 작다.
 
혹은 whale shark 라고 있는데 fish 중에서 가장 크다. 이빨이 3,000개나 있고 입만 좌악 벌리면 프랑크톤이랑 작은 물고기가 물과 함께 그냥 입 속으로 마구 들어오고 아가미를 통해서 먹을 것들을 filtering 해서 보관 시킨다. 나머지는 아가미 통해서 밖으로 나간다. filtering 에 대한 그림을 그려서 설명해 줍니다. ( 여기서 입을 좌악 벌리는 모습을 흉내내 주고 이빨이 엄청나게 많다 등을 설명하면서 표정관리 잘 해 주어야 관심을 갖게  됩니다. 간단한 도형 문제 (필터링)와 연산문제 풀게 합니다. 인간 장기에서도 일어나는 membrane 의 특징도 눈,간,위 등을 설명하면서 간단하게 설명해 줍니다.  )
 
손바닥 위에 spotted bat 이 있는 사진을 보여 주고 bat 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인간이 듣지 못하는 high pitch 된 초음파를 사용한다. 인간 중에도 echolocation 하는 사람이 몇 명 있다. 너도 초능력을 사용ㅎ고 싶으면 눈감고 혓바닥으로 click 해 보라. 등 등 재미있게 되도록 picture 와 image 를 많이 사용해서 보여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whale shark 하고 humpback whale 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는가 하는 문제와 shark 는 fish 고 whale  은 bat 와 같은 포유류(젓빠는 모습 재현해 주시고)라는 사실 등 여러가지를 아주 재미있게 진화론적인 측면(인간 뇌의 위대함을 설명)에서도 설명 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지도를 펴 놓고 어디에 무엇이 많은지 설명해 줍니다. 과학에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매직트리하우스 읽을때도 과학적인 측면을 강조해서 설명합니다.
 
과학도 환경입니다. 어릴때 집에서 많은 과학적인 이야기가 있어야 아이들이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Magic Shcool Bus 책자가 제가 항상 아이에게 가르치던 내용이 총괄 정리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만재 초1입니다. 
김은아 2006-09-24 04:44 
저희 집 큰아이가 미국 초등2학년인데요,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던 킨더가튼 때부터 매직스쿨버스 오리지널 시리즈 열렬팬이었답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챕터북 시리즈는 시큰둥하게 여기는군요. 오리지널 시리즈 경우는 길지 않은 스토리에 통통튀는 유머가 많이 들어서 짧은 아이들 집중력을 잡기에 적절했는데, 챕터북 경우는 그에 비해 많이 늘어지는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영어 읽기에 능통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매직트리하우스 시리즈에 비해 많이 딱딱하고 읽는 재미가 떨어질 거라는 생각입니다. 
첼로 2006-09-23 21:45 
뜬금없는 질문입니다만, 만재가 지금 초등학교 몇학년인가요?
저희 아이는 창작과 신화, 설화, 옛 이야기류를 많이 봐서 그런지,
과학 장르를 많이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요.
매직스쿨버스는 비디오로 좋아합니다.
책은 그냥 그냥 하네요.
이쪽 장르로 좀 넘어가려 하는데,
쉽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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