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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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py 는 원래 영어문화권에서 유명한, 생활속 게임의 이름입니다.
Simon Says, Musical Chair 처럼요.
그래서 I Spy 란 영화도 있고 같은 제목의 책도 많습니다.
게임 방법은
"I spy ~~~." 하면서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이 찾고 유추하도록
하는 식입니다.
책을 보면서 숨은 그림을 찾거나 주변의 사물을 찾게 하는 식으로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언제고 할 수 있는 놀이지요.
그런데 한국 어머님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아이 스파이'는 Scholastic 에서
나온 Jean Marzollo 의 책, 그리고 그 책을 원작으로 한 시디롬입니다.
미국에는 비디오도 나와 있는데, 한국에서는 시장성이 없어서
라이센스 비디오가 나와 있지 않지요.
이 I Spy 는 아주 쉬운 "I Spy Little Book" 시리즈 부터 시작해서
그보다 조금 더 단계가 있는 "Hello Reader" 의 I Spy,
그리고 하드커버로 국내에 수입된 I Spy 시리즈가 있구요.
리틀북은 손바닥만한 보드북으로,
어려운 숨은 그림찾기가 아니라 쉬운 컨셉북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제시된 단어 외에도
그림을 보고 엄마가 얼마든지 다른 단어찾기로 활용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요즘 이 책은 찾기가 힘드네요. 3-4살짜리 꼬마들에게
아주 좋았는데..)
오리지날 아이 스파이 책의 매력은 커버에도 설명 되었듯 'picture riddle' 입니다.
rhyme 을 살린, 싯구같은 글을 보고 복잡하고도 정교한 사진 속에서
사물, 혹은 문자를 찾아야 한답니다.
그런데 글 속에 함정이 있어서 bat 을 두개 찾으라고 하면
하나는 박쥐, 하나는 야구 방망이..이런 식으로 허를 찌르기도 합니다.
이 책들도 상당히 재미가 있지만,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시디롬입니다.
특히 유령의 집, 비밀의 섬, Fantasy.. 이 세가지는 게시판에서
끊임없이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 제품이지요.
위에 설명 드린 책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으면서도 시디롬의 특성상
인터액티브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찾기놀이'의 쾌감과 함께 단어 학습이 가능하거든요.
스칼라스틱의 아이 스파이 책들은 현재 쑥쑥몰에 재고가 없어서 이미지가 없고...
시디롬은 다음 제품들입니다.
아이 스파이 senior (I Spy Spooky Mansion/ Treasure Hunt/Fantasy)
좀 더 어린 연령을 위한 아이 스파이 쥬니어 ( I Spy Junior Puppet Play House/Junior)
그리고 다른 아이 스파이 책은
명화를 소재로 해서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이 책도 쑥쑥공구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고,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지만
스칼라스틱의 책만큼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 Eye Spy 란 숨은 그림 찾기 책도 있었는데 현재는
찾을 수가 없네요.
이상, 내용 참고하셔서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제품소개는 쑥쑥몰에서 한번 검색을 해서 하나하나 읽어보시길...
: 레인보우님의 글입니다.
> 이게 영어 숨은그림찾기용 책자맞나요?...언뜻보니 게임용 CD롬이라고 들은것도 같구.
> 콜린스랑 스콜라스틱에서 나오던데..어느 출판사께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 종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것 같던데, 영어 어느정도하는 초등 2학년 정도가 볼만한 책은 어떤건지도 알려주세요~
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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