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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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어학연수 다녀온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6개월 갔다 왔더니 이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것 같다고 하더군요.
역시 딴나라 말 익힌다는 거 장난 아니게 힘이 드는 것 같애요.
잠깐 딴얘기...왜 우리만 이렇게 힘들까 그런 생각을 가끔 할 때가 있어요.
심지어는 중국사람들도 영어는 우리나라사람보다 훨씬 빨리 습득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걔네말은 어순이 영어와 같이 주어담에 술어가 나오는 형식이고, 4성이라는 것이 영어의 intonation을 익히기가 쉽다고 합니다.
저도 몇 번 영어공부하는 중국사람들과 온라인상에서 대화한 적이 있는데..정말 잘하더라구요. 뒤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한 나라의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구요.
그럼 세상에는 영어 못하는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과 일본사람밖에 없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대요.
에구..제가 방금 고민하던 부분을 지나가던 길에 님의 글 읽고 횡설수설...해봤어요.^^
검색엔진(야후, 엠파스등등)에서 "영어"라고 치면 정말 무쟈게 많은 싸이트들이 나올겁니다.
그거 다 볼려면 오늘 하루도 모자라지요.
많이 알려진 사이트가 배움닷컴, 시사영어사, 다락원, winglish...뭐 이 정도 일거에요. 이 싸이트들도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컨텐츠가 대량으로 제공된다는 점에서는 좋구요.
저는 이렇게 많이 알려진 영어학습 싸이트 말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가 자주 가는 싸이트를 알려드리려구요.
www.englihdirect.co.kr
영작 말고도, spoken English, AD Englsih, funny story..등 주제를 다양하게 정해서 초보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reading procedure까지 일일이 설명해주면서 읽을거리를 날마다 제공하지요. 저도 매일 하루에 한번씩 가서 새로 업데이트 된 내용과 강의 읽고 옵니다.
잉글리쉬 다이렉트에서
"영어수다떨기" 코너도 한번 보세요.
실은 제가 쓰고 있는 칼럼이예요.
영어공부..그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고민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리고 있어요.
에구..쑥스럽군요.^^
실은 언젠가 기회가 되면 쑥쑥엄마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얘기들이었는데... 그냥 다른 싸이트에서 제 얘기들을 풀어놓고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만 드릴께요.
그럼 좋은 하루
지아소여님의 글입니다.
> 영어 소모임을 시작한지 거의 1년이 되어갑니다.
> 첨시작할때는 얼마나 의욕이 넘쳤었는지모릅니다.
> 허나 지금 약간은 자연스러워 졌다는것뿐
> 우리 말처럼 직감적으로 할수 있는 말이 몇 문장 안된답니다.
> 제 자신한테 실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 다시 맘을 다잡아서 영어공부를 해야겠어요.
> 이번에 정말 꾸준히 할수 있을것 같네요.
> 영어 공부 하기 좋은 싸이트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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