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 답답맘님의 글입니다.
> 초1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엄마표 영어관련 서적들을 읽으면서 어떤게 정답일까? 날마다 혼자 고민하고 생각을 바꿨다 다시 책들을 들춰보면 혼란에 빠지고 그래서 요즘은 날마다 쑥쑥에 들어와서 열심히 들어보고 ........그럼 생각이 또 바뀌고
> 너무 혼란스러워서 도움부탁 드리고 싶어요
> 저희 아이는 올 3월부터 c.m.s라는 미션스쿨영어학원에 보내서 2,3형식 정도의 단문장을 계속 cd롬을 통해 하루 30분정도 집중듣기를 해서 외우고 통과하는 식의 영어수업을 학원에서 하고있어요.집에서는 학원 학습테이프와 cnn방송 계속 틀어서 하루3시간 흘려듣기라도 완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잘하고 있는지 ..제가 갈등하는 이유는 엄마표는 전체문장의 문맥을 읽을수 있지만 우리아이수업은 한문장 해석으로 되어가고 있어서 걱정이되고,또한 엄마표로 했을때 문법이나 이런 부분을 제가 나중에 어떻게 소화를 시켜나아가야 헐지 고민스러워 엄마표가 너무 해보고 싶은데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엄마표로 성공하신 분들이 있는데 1년6개월 정도 걸리는 듯 싶어요. 근데 이분들도 말하기 때문에 학원으로 가야될것 같다고 하시니까 결국 2년정도 후에 학원으로 가야한다면 지금 이 학원을 계속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학원도 2년정도 약4천 정도의 단문장이 외워지면 원어민과 계속 수업을 하며 문법까지 다 다룬다고 하구요. 6학년까지 다니면 중학영어를 끝낸다고 하고 원어민이 3학년부터 올수업을 한다고 믿으라는데 결국은 말하기가 전부이다그걸 어디서 해결하려하느냐고 학원 선생님이 말씀을 하셔서요. 그리고 박원희 영어9단오기9단(?)책에서도 원희 엄마가 영어가 됨에도 불구하고 ECC를 보낸것을 읽고 2개를 다해야하는가에 대해 고민입니다.이런 저런 학원을 다니다 보니 우리글 읽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특히나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시간이 주어지지가 않아 자율적이지 못해 너무 안타까워요. 제고민좀 많이 보시고 용기를 좀 ...진로선택에 도움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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