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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RE] 이밤 다시 한번 가슴 뭉클해집니다.

글쓴이 건우맘

등록일 2001-07-28 02:00

조회수 974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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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JY님의 글입니다.




전 이책을 볼때마다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한 어머니의 존재를 새삼 느끼게 해줘 어머니에게 잘해주지못한다는 죄의식에 가슴이 저려오고 한편으론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이책에서의 어머니처럼 늙어서 죽을때까지
자식을 사랑하며 든든한 울타리 내지 버팀목이 될수 있을까 생각을해본답니다.
아이를 낳은 부모라면 본능적으로 자식을 사랑하는건 당연지사겠죠.
이책에서의 어머니는 여러분의 모습이라 생각해요.

행여 자식이 어떻게 될세라 늘 노심초사이신 이땅의 모든 어머님께 위대하다 이름하고 싶네요. 더불어 우리를 낳아주신 부모님의 보이지않는 사랑을 한번 되새겨 보셨으면 하네요.
살아 계신 그 자체로만으로도 크나큰 행복이라 생각하면서...


전 아이가 아직 어려서 책을 읽어주긴 그렇고 대신 우유 먹을때 옆에바짝 붙어 이노래를 불러줍니다. 저도 뭘 느끼는지 씩 웃는답니다.

I'll love you forever
I'll like you for always
As long as i am living
my baby you'll be




> Robert Munsch가 쓴 책이지요?
> 얼마전 리디아님께서 '작가의 홈사이트'도 소개해 주셨고요.
> 검색어로 제 아이디'momJY'나 '리디아'를 검색하시면
> 바로가기가 연결되 있어요.
>
> 애타게 찾으시는 가가는 다음과 같아요.
> 어머니가 아들에게 불러주는 노래는...
>
> I'll love you forever,
> I'll like you for always,
> As long as I'm living.
> My baby you'll be.
>
>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 내가 살아 있는 한
>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
> 그러던 어머니가 나이가들어 더이상 노래를 못이어 부르니,
> 아들이 엄마를 품에 안고 노래를 부르지요.(가슴이 찡~~~)
>
> I'll love you forever,
> I'll like you for always,
> As long as I'm living
> my Mommy you'll be.
>
> 사랑해요 어머니 언제까지나
> 사랑해요 어머니 어떤 일이 닥쳐도
> 내가 살아 있는 한
> 당신은 늘 나의 어머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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