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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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쑥쑥에 가입한지는 한참 되었는데 사실 잘 활용안하고 있습니다.
늘 체험학습하러 가거나 공연만 자주 이용하지요...
게시판은 잘 들어와 보지도 않앗습니다.
게으르기도 하구요....그리고 다들 너무나 애들이 영어 실력이 엄청나서 전 그렇게 하지도 못하구요...
하지만 우리애도 아기 때부터 영어에 한글보다 더 관심이 많은 아이엿는데 제가 잘 못 이끌어주기도 햇겠지요....
어제 pelt시험 때문에 질문을 햇었는데요...
오늘 잘 치고 왓어요....1급....
그 시험도 준비도 안하고 평소 실력으로....ㅠㅠ
그전날 첨이자 마지막으로 모의고사를 한번 봣는데요....
듣기는 아주 잘하는데(거의 틀린 거 없는 거같음...) 문법적으로 틀린 것...이런거 잘 모르네요....주관식도 알긴 아는데 정확히 몰라서 결국 많이 틀리구요...
어쨌든 200점 만점에 187점 정도 나오는데요....합격이야 하겟지만요....
어제 첨으로 여기 글 읽다가 애들이 magic tree를 잘 읽는다고 해서 오늘 시험치고 일단 한글판 마법의 시간여행을 서점에서 읽게 해봣습니다.잼잇다고는 하는데 그걸 영어로는.....글쎄요...애가 많이 버거워 할거 같아요....오늘 시험에서도 아마 읽고 푸는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나봐요.
우리 아들은 아직은 나가서 축구좋아하고 컴터가 하고 싶지만 엄마무서워 1주일에 허락된 주말 2시간을 하고 잇는 평범하면서 이해력이 빠른 아이랍니다.
평일에 책은 아침에 학교 자습시간에 자기가 읽고싶은 책(과학분야나 속담, 요즘은 세계 명언들을 외우고 다니더군요.....)을 주로 읽고 집에선 자기전 하루 딱 1권입니다.2권 읽으면 죽는 줄 알죠....ㅠㅠ
아이북랜드를 신청해서 읽은 지 2년정도 되엇습니다.그나마 그것땜에 창착은 읽지요.
학교권장 도서를 독서록땜에 읽으면 어떤건 양이 정말 많잖아요....
거의 130페이지에 중학생이나 볼 정도의 깨알같은 글씨....제가 봐도 숨이 막히긴 하더군요...그럼 읽기 힘들어 합니다.
아! 그리고 우리애가 정말 잘하는 것은 독서록과 일기입니다.
초2치고는 아주 수준높은 문장력을 구사하며 핵심을 짚어내고 느낌과 생각을 잘 적습니다.
물론 하라 소리 안하면 절대 안하지만요.....ㅠㅠ
어쨌든 ....그래서 전 여기 나오는 엄마들처럼 그런 영어서적을 덜렁 구입하기가 꺼려집니다. 장서가 될까봐....
그래서 말인데 ...아이북랜드에서도 영어 서적을 대여해 주잖아요....
그걸 수준을 좀 쉽게 해서 읽혀 나갈까요...? 해 보신 분.....???
참고로 영어는 7살 때부터 영어학원을 다녀서 지금 4,5학년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북랜드 영어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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